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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대구 의료헬스케어 관련 인재 채용 앞장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 의료헬스케어 기업 맞춤 고용서비스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와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 구직 희망자들의 의료산업단지 탐방과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설명회는 의료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졸업(예정)자들과 함께 재단의 비전과 인사 및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설명회와 케이메디허브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투어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되었다. 
 
양진영 이사장은 “지역 내 구인구직 설명회는 기관-구직자 간 대면을 통해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탐색의 기회가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를 살피고, 지역인재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우수한 고용 프로그램 유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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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 저린 증상 나타나고 팔다리 감각 동시에 둔해지며 걸음걸이 휘청...'이 질환' 의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경추 척수증Cervical Myelopathy)’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증상이 있다면 단순 노화로 치부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손끝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목 디스크나 단순 노화로 여기기 쉽지만 팔다리 감각이 동시에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휘청거리는 증상이라면 경추 척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경추 척수증은 목뼈(경추) 안에 위치한 신경 다발인 척수가 압박을 받아 손상되는 중증질환이다. 이 질환은 뇌졸중(중풍)처럼 심각한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목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목 디스크는 신경 뿌리 하나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척수증은 척수신경 다발 전체가 눌리기 때문에 광범위한 손상을 초래한다. 김태훈 교수는 “척수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마비를 남길 수 있다”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 디스크와 다르다… 손끝·발끝이 동시에 보내는 ‘어눌함’ 신호 경추척수증은 일반적인 목 디스크 환자가 겪는 ‘팔만 저린 증상’과는 양상이 다르다. 김태훈 교수는 “목 디스크가 톨게이트에서 사고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