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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독일에 선보여

케이메디허브,14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으로 국내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글로벌 수출 동력 강화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MEDICA 2023)에 참가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의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은 실증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엔티엘헬스케어, ㈜인더텍, 지엘 3개 기업을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으로 선정하여 부스 운영을 지원하였다.  

이들 기업은 전시를 통해 유럽, 아시아, 중동지역 등 30개국 이상의 국가와 300건 이상의 기업 간 미팅을 통해 510만달러(한화 약66억원)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였으며, 140만달러(한화 약18억원)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뿐만 아니라, 13개 해외 기업과의 현장 MOU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더 큰 기회를 마련하였다.

전시를 통해 선보인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제품은 ▲인공지능(AI) 기반 자궁경부암 판독시스템(㈜엔티엘 헬스케어), ▲경도인지장애환자를 위한 디지털치료기기(지엘),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디지털치료기기(㈜인더텍)이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시장 진입을 위한 현지반응을 효과적으로 살피고, 기존에 구축된 해외바이어 및 잠재적인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해당 전시 지원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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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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