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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 뇌파측정 지원받은 ㈜지엘 제품, 메디카서 성능 인정받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보유한 뇌신호 측정 및 분석 기술을 지원받은 기업의 제품이 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성장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사용자의 머리에 전극을 붙여 심신의 상태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뇌의 활동 상황을 측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의 인지능력 상태나 심리적 안정의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뇌파가 발생하기 때문에, 재단 연구진들은 뇌파의 파형을 분석해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있다.

재단은 보유중인 뇌파 신호 분석 기술을 ㈜지엘에 지원해주었다.

 ㈜지엘은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인지재활 시스템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양측은 치매, 파킨슨 등 인지장애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인지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현재 임상 시험과 인허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사업화 영역 지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지엘은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재단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가상현실 콘텐츠와 핸드트래킹 기술을 이용한 인지재활 시스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정맥 인식을 통한 생체인식 로그인을 통해 개인별 훈련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인 'MENTITREE'를 독일 메디카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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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