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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제약, 갑진년 힘찬 출발..."EUGMP 신공장 증축에 과감한 투자" 글로벌 기업 노크

김우태회장,"임직원,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적 노력 필요" 당부



구주제약이 급변하는 약업환경과 글로벌 제약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김우태사장이 회장으로 영전하고 ,백광석부사장이 총괄사장으로  맡게됐다.

한편 구주제약( 회장 김우태)은  2일 본사 및 공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우태회장 취임후 첫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구주제약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한 해였다“고 감회를 밝히며, “2024년에도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 제약업계 중추 기업으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그 어느 해 보다 임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임을 인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23년에 첫 삽을 뜬 EUGMP 허가 목적의 신공장 증축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확보되는 생산기술 경쟁력을 활용하여 국내뿐만이 아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약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생각과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사는 임직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장기근속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승진대상자에 대한 사령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 승진자 명단
백광석  총괄 사장
이사 → 상무 : 박은숙 생산본부장
부장 → 이사 : 이광호 품질경영본부장
외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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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