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심평원

전문병원 지정.... 9개 진료 9개 질환 대상 '확정'

심평원 설명회 열어,지역 간 균형 있는 전문병원 육성을 통한 의료서비스 이용성 및 형평성 확보 등 중소병원 발전 위해 제도 개선 힘쓸 것!

지난 1월 31일 도입된 전문병원 지정․평가 제도가 오는 10월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3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지하강당에서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1년도 전문병원 지정․평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 송 병협 정책위원장은 “현재 중소병원은 대형병원에 가려져 줄줄이 도산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가산율을 2~3% 조정해 건보재정 안정화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인사말과 함께 복지부에 다시 한 번 건의하였다.

임대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서기관은 전문병원 지정․평가제도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지정 대상 세분화 또는 재분류를 통한 국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 ▲지정 대상에 대한 임상질 지표 개발 및 사후관리로 전문병원의 질적 수준 제고 ▲지역 간 균형 있는 전문병원 육성을 통한 의료서비스 이용성 및 형평성 확보 등 중소병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문병원 지정․평가 제도는 ▲역량 있는 중소병원 보건의료 체계상 기능 강화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욕구 증대 ▲의료서비스의 효율적 제공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 요구에 기인하여 추진되었다.

전문병원 대상 지정 기준은 9개 진료과목(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신경외과, 안과, 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과 9개 질환(관절, 뇌혈관, 대장항문, 수지접합, 심장, 알코올, 유방, 척추, 화상)으로 한다.

전문병원 지정 방식은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병원에 대해 항목별 상대평가가 이루어진 후 지역별․질환별 균형을 고려해 전문병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게 된다.

전문병원 지정을 위한 평가는 매 3년마다 실시되며 지정받은 병원이라 하더라도 3년마다 평가를 통해 재지정 및 지정취소가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