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3월 2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의대생들을 위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1억 2천 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공헌 활동인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대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장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총 437명의 의대생에게 23억 원이 넘는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올해는 최대 18명(총 18학기)의 의대생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은 의과 대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매 학기마다 이뤄지는 장학생 선발 심사를 통과한 학생은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한국 의학계를 이끌어가고 더불어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지원 활동을 통해 한국 의학계 발전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외에도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 일환으로 2002년부터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해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사랑의 릴레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의 후원금을 내고, 회사가 동일한 액수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장학 지원 사업 이외에도 부모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조손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 한국 의학계 발전 및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화이자 의학상’, 의약 R&D 핵심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한국 R&D 발전을 위한 ‘화이자 PKPD 모델링/시뮬레이션 교육센터 장학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