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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힐링 사진전’ 개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이 행복관 아트리움에서 『힐링 사진전』을 개최했다.

25일(월)부터 31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희(古稀)의 나이에 접어든 회원들로 구성된 57포토클럽(회장 金光培)의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힐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본 세상을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병원 아트리움에는 쉽게 보기 힘든 풍경(도시, 자연)사진을 비롯하여 친근한 정물사진 및 여행사진 등 카메라로 보는 또 다른 영혼의 시선이라는 컨셉으로 환자 및 보호자의 힐링을 위한 작품 70여점이 전시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보라매병원은 상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후원하고 초청 행사를 벌여 문화 예술을 통한 힐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많은 환자들이 노년의 눈으로 촬영한 깊이있는 사진들을 감상하며 정서적인 치유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결성된 고등학교 동문 모임인 57포토클럽은 조선일보 사진부장을 엮임하고 여러 대학교에서 사진 강의를 해온 이오봉 동문이 이끌고 있으며, 20여명의 동문들과 가족들이 함께 사진 이론공부 및 현장 실습을 하며, 전시회를 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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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