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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발대식 개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의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수료식 및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의 힐링톡톡은 청소년에게 친숙한 메타버스를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와 상담과 다양한 마음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는 고민나눔 플랫폼이다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는 고민이 있는 청소년에게 정서적심리적 버팀목이 되어주며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로힐링톡톡 메타버스 안에서 곰돌이 아바타인 7마리의 ‘마음키우곰즈’의 모습으로 고민상담 멘토링을 진행한다.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활동은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활동을 수료한 총 37명의 서포터즈가 대학생 멘토로서 고민상담 및 생명존중마음건강 관련 콘텐츠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삼성생명휴먼센터에서 열린 2기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 및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와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서로의 멘토링 봉사활동 경험에 대해 공유하고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보험재단은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아동청소년 심리 및 정서지원 멘토링에 관심 있는 대학생 70명이 선발됐으며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식 및 선서식특강팀활동 등 10대 청소년 멘토로서의 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3기 서포터즈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고민상담 멘토링과 더불어 청소년 정서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이다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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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대한의사협회, 회원 권익옹호에 빈틈 없나 돌아 봐야 전남의 한 호숫가에서 생을 마감한 50대 의사의 죽음은 개인의 비극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사건이다. 그것은 한 사람의 삶이 제도에 의해 어떻게 붕괴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의사회가 성명을 통해 밝힌 의사의 죽음은 “의사의 극단적 선택”이 아니라, 과도한 행정처분과 불투명한 면허 재교부 제도가 만들어낸 사회적 참사라는 점에서 무겁게 다가온다. 고인은 재활의학과 개원의로서 후배 의사들의 개원을 돕는 과정에서 의료기관 이중개설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았고, 그 결과 3년간 의사면허가 취소됐다. 고인은 그 3년을 버텼다. 면허를 잃고 병원을 닫은 뒤 5평 남짓한 분식집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갔고, 세금과 건강보험료 체납, 통장 압류, 자녀 진학 포기라는 현실을 견뎌냈다. 그럼에도 그는 희망을 놓지 않았다. “면허만 다시 주어진다면, 의료 취약지인 고향으로 돌아가 봉사하며 살겠다”는 마지막 희망이었다. 그러나 복지부는 세 차례의 의사면허 재교부 신청을 모두 거부했다. 그 어떤 충분한 설명도, 납득 가능한 기준도 없었다. 두 번째 거부 이후 그는 극심한 절망 속에 한 차례 생을 포기하려 했고, 마지막으로 다시 용기를 내 세 번째 신청을 했지만 결과는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