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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 당선인, 비대위원장까지 맡나

인수위원회,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장직 수행과 관련한 입장" 대의원회 등에 전달

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연준흠)는 현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입장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및 비상대책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는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사퇴 직후 지난 2월 7일에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위원장 선출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위임하여 지난 2월 10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현 김택우 비대위원장을 선출한 바 있다.

 

인수위원회는 현재 시국이 더욱 엄중해져만 가고 있으므로 혼선을 정리하고 다원화된 창구를 의협으로 단일화하여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이 14만 의사회원과 의대생들을 위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 생각한다고 전하며42대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 당선인이 비대위원장의 책임을 맡아,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의 뜻을 담아내는 것이 좋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연준흠 인수위원장은 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하루속히 임현택 회장 당선인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와 비대위원회가 신속히 협조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면서, “42대 의협 회장 당선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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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