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머크가 바이오로직스 월드 코리아(Biologics World Korea)에 참여한다.
국내외 생물제제 제조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업계의 실무 노하우와 사례연구를 통해 전략적 사고와 비전을 모색한다. 머크 세로노의 야리브 헤페즈 바이오시밀러 사업 개발 및 협력 부문 부사장은 주요 연사로 참여해 전략적 파트너십 모델을 통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해 강연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바이오로직스 월드 코리아에서는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물학적 제약제재인 바이오로직스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 개발, 최적화된 제품의 생산법, 현재 각국 정부기관에서 안정성 및 효능을 담보하기 위해서 제안되어지는 각국의 제품의 연구 및 생산관련 규정에 대한 소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르겐 쾨닉 한국 머크 대표는 “머크의 생명공학 관련하여 기초연구부터 생산관련까지의 모든 제품 및 관련 기술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머크 세로노 사업부와 머크 밀리포아 사업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행사에 참석합니다.
특히 바이오로직스 관련 제품의 초기 단계의 연구 및 제품화를 위한 기술에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바이오사이언스 부서가 함께 참여하여 바이오로직스 연구에 관련된 여러 제품 및 제공하고 있는 cGLP(current Good Laboratory Practices),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s)에 약품의 특성을 파악하는 약물동태학(Pharmacokinetics) 연구, 신약초기 단계의 효능 검증인 바이오마커 분석 등 임상/비임상관련 연구대행 서비스를 소개하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Principal Scientific Director 인 마크 탯록 박사와 Asia Senior Application Manager인 게랄딘 위 박사가 방문하여 바이오로직 연구 및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머크 밀리포아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서비스에 대해 참석하는 국내 여러 제약 및 바이오벤처 참석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2년에 개최된 바이오로직스 월드 코리아에는 130명 이상의 생물제제 업계 리더가 참가했다. 생물제제와 바이오시밀러에 초점을 맞춘 한국 유일의 학회로서 확고한 지위를 강화하고 있는 바이오로직스 월드 코리아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생물의약품 업계 리더, 바이오테크놀러지 분야의 첨단 연구 관계자, 기업 및 연구기관 임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각종 전략과 최신 기술, 베스트 프랙티스, 규제제도의 최신 정보, 혁신적인 제품 소개 등을 통해 활발한 논의를 펼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