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유전자에 관한 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집중치료의학과 휴 몽고메리(Hugh Montgomery) 교수가 오는 6월 한국을 방문해 지식 강연을 펼친다. 주한영국문화원은 휴 몽고메리 교수를 초청해 '지구력과 운동능력을 높여주는 생존 유전자'에 대한 그의 연구를 쉽게 풀어 알아보는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6월 2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시 종각에 위치한 마이크임팩트스퀘어 13층 라운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주한영국문화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국내 청소년과 지식을 통한 소통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지식강연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휴 몽고메리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생소할 수 있는 생존 DNA라는 개념에 대해 자신의 연구에서 다루어진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고 질문에 청중과 함
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센터장 원장원·가정의학과)가 오는 21일(수) 오후 5시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제4회 어르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요통’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물리치료실 이상현 박사가 요통에 좋은 운동 방법과 물리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원장원 센터장은 “최근 어르신진료센터에 요통을 호소하는 어르신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건강강좌를 통해 어르신이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방법과 물리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진료센터는 지난해부터 ‘기력’, ‘노인성 질환’ 등 어르신 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첨부 포스터
국내 벤처기술진이 한번 삽입한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빼내면 다른 USB매체를 삽입할 수 없게 즉시 USB포트를 폐쇄해,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3세대 USB물리보안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시키는데 성공했다.물리보안 전문벤처 컴엑스아이(대표 안창훈, www.comxi.co.kr) 는 정부나 기업 핵심시설에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승인받아 사용중인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임의로 제거하면 USB포트를 물리적으로 강제차단해, 정보유출을 원천봉쇄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3세대 물리보안시스템 '링크락'을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사용중인 USB메모리나 USB케이블을 제거하면 USB포트가 자동차단돼 보안담당자가 잠금장치로 해제할 때까지 사용이 불가능한 초강력 물리보안시스템이다. 개발된 것은 전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보안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산
최근 세월호 사건으로 온 국민이 애도와 충격, 분노를 경험하고 있다.직접적으로 사고, 재난, 폭력의 피해자 또는 생존자들은 강력한 정신적 충격 및 외상을 경험하기 때문에 사고와 관련된 기억이 자꾸 떠오르거나 마치 그 일을 다시 겪고 있는 듯한 느낌, 악몽 등의 수면 장애, 신경이 매우 예민해지고 쉽게 놀라는 과각성 상태, 각종 부정적 인지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사고와 직접 관련이 없는 제3자인 경우도 이러한 증세를 겪을 수 있으며 우울·불안 증세와 함께 수면장애와 식욕 감퇴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충격적인 사고를 직·간접 경험한 사람들의 불안증세는 당연한 것이지만 이러한 증상이 점차 심해지거나 일정기간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겪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고의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제7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 교재인 ‘내 몸속 약 이야기’를 한글 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한 면에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내용이 한글·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동시에 기재되어 있어 다문화 가족이 의약품을 올바로 사용하고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주변의 한국인에게 쉽게 물어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약 잘 사용하기 ▲약 조심하기 ▲청소년이 알아야 할 약 등으로 구성되었다. ‘약 잘 사용하기’에서는 약 설명서 보는 법과 약의 보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약 조심하기’에서는 약의 부작용과 약 정보를 얻는 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청소년이 알아야 할 약’에서는 ‘공부 잘하는 약’, ‘잠 안 오는 약’, ‘다이어트
노출의 계절이 돌아왔다. 날씨가 더워지고 옷이 얇아지면서 운동으로 다부진 몸을 만들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운동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최근 짧은 시간을 투자해 최대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이른바 ‘고강도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강도 운동은 짧게는 4분, 길게는 30분 안에 모든 운동이 끝난다. 운동 좀 한다는 사람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강도를 자랑하는 고강도 운동, 과연 건강에 이롭기만 할까? 크로스핏, 너 자신의 기초체력을 알라! 체력 자만은 금물고강도 운동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종목은 크로스핏이다. 영화 ‘300’의 배우들이 크로스핏으로 트레이닝 했다는 것이 알려져 유명세를 탔다. 크로스핏은 ‘크로스(Cross)’와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위한 프로그램이
현대인의 운동 부족과 잘못 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인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허리 디스크 환자는 과거 대부분 중노년 층에서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로 내원한 10-30대 환자가 전체 허리디스크 환자 중 15%를 차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연령에 구분 없이 환자가 늘어난 만큼 활발한 연구와 다양한 시술법이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허리 질환 환자 대부분이 수술 없이 시술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미미한 경우에는 먼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호전을 볼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다리나 발목 등의 저린 증상이 계속된다면 내시경허리디스크 시술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내시경허리디스크치료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우리 아이 소.중.해(소아비만의 중요한 해결책)란 슬로건 아래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무료 정기강좌를 진행한다.지난 2월 시작으로 4회째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 소.중.해 강좌는 오는 5월 28일(수) 서울365mc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365mc 손보드리 대표원장(강남본점)은 “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소아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아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질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 무료 정기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소아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법부터 효과적인 치료법까지 소아비만에 대한 전문의 강좌가 마련된다.이어 유아체육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멘토짐의 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안재근)은 2014년 5월 19일 (월)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310호실에서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를 통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이 협약을 계기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상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하고 각종 교육 및 연구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협력을 통하여 기술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업무 협력 세부 분야는 전문가, 교수, 연구원의 상호 교류와학부/대학원생을 위한 국내, 국제 현장실습 및 인턴쉽 프로그램 개발 및캡스턴디자인(Capstone Design)을 통한 산학연계 활성화,교내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재직자 대상 위탁교육 개발,양 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창업교육센터를 활용한 교육
대한의사협회가 때아닌 보궐선거에 돌입했다.노환규회장 탄핵 이후 회원들의 관심이 그다지 크지 않은 가운데 치러지고 있는 이번 보궐선거는 19일 후보자들의 기호 추첨에 이어 정견 발표장에도 그대로 반영됐다.예전의 의협회장 선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기호추첨에선 기호 1번에 유태욱후보가,기호2번은 추무진후보가,박종훈후보는 기호 3번을 각각 부여 받았다.이날 대한의사협회 김완섭 선거관리위원장은 “ 회장의 불신임이 가결돼 뜻하지 않게 보궐선거가 이뤄지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뗀 뒤“ 불투명한 보궐선거에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출마한 후보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회원들 보다 기자들이 더 많은 진풍경속에 진행된 정견발표에선,원격진료문제와 노환규전회장이 제기한 가처분신청 문제를 놓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