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지난 16일(금), 오후 3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사내CS강사 위촉식 겸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 송지영 메디칼아카데미소장을 비롯해 부서장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정용엽 QI팀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번 행사에서 심장내과 김수중 교수, 교정과 박기호 교수, 구강외과 최병준 교수 등 총 36명의 교직원이 사내CS강사로 위촉됐다. 부서별로는 교수직 4명, 의료기사직 7명, 기능직 4명, 사무직 6명이다. 사내CS강사는 고객서비스 개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관부서와 함께 서비스 교육 과정을 기획·개발·운영·평가하는 전문가로 CS(Customer Satisfaction) 경영환경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과 자문 및 지원을 담당한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사내CS강사
부산대병원은 지난 16일 부산광역시와 지역사회 발전 및 진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융‧복합 의학연구교육센터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의생명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의료기술 지원 및 시설이용 교육기회 제공 등 융복합 의학연구교육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부산대병원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 의학연구교육은 의학을 중심으로 기계공학, 나노공학 등을 접목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협동교육과정 개설과 더불어 신의료기술개발, 동서의학 공동진료 구축과 의료산업 창업센터까지 힘을 쏟을 계획이다.이날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허남식 시장과 정대수 병원장을 비롯, 양기관 10여명의 관계자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는 오는 25일 12시부터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홀에서 유방암 연수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의료현장에서 직접 접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유방암 치료의 최신경향을 다룰 예정이다.세부적으로 영상 진단 장비의 발달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유방촬영, 초음파 판독 전 알아야 할 사항 ▲공통된 언어를 이용한 영상검사의 판독을 비롯해 ▲만져지거나 혈성분비물이 있는 환자의 영상 검사 ▲임산부와 호르몬치료 여성에서의 유방질환 진단 등 사례 중심의 강연, ▲유방조직검사 및 경피적 제거시술 ▲추적검사하는 병변 등 치료법에 대한 강의와 케이스 리뷰가 예정돼 있다.문의 : 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 - khlee@yuhs.ac - 02-2228-5668/02-2227-3981평점 :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첨부 포스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달에 이어 5월 19일 치료재료 공급자 단체 등과 ‘치료재료 별도산정 기준 개선 TFT’ 회의를 개최하여 치료재료 별도산정 기준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 및 업계가 제시한 별도산정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 검토하였다.심사평가원은 지난 4월부터 치료재료 제도 및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치료재료 공급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5개 분야의 TFT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치료재료 별도산정 기준 개선 TFT’에서는 의료행위를 7개 유형(수술, 중재적 시술, 마취, 처치, 기능검사, 진단검사, 기타 유형)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검토 예정이며, 올해 7월까지 전반적인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12월에 별도산정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계획이다. ‘가치평가 기준 개선 TFT’는 올해에 가치평가 대상 선정기준 객관화 및 세부항목 선정
국내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은 경제 활동 의지가 높고 치료를 통해 일상 생활 능력을 잘 유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환 치료와 직장생활 양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강직성척추염환우회(회장 이승호, www.koas.org)는 5월 20일 세계강직성척추염의 날을 맞아, 환자 3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의 질환관리와 근로환경 및 노동생산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여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면역질환으로, 근골격계질환의 일종이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뤄지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극심한 고통과 더불어 척추 마디가 딱딱하게 굳어진다. 때문에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한 주변인들의 협조와 배려, 주치의와의 상담이 중요한 질환이다.조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5월 15일(목), 본관 강당에서 네팔 의료진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네팔 의료진의 이번 방문은 2013년 겨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이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한 인연이 이어진 것으로, Rajesh Lal Gurubacharya 교수(네팔 카트만두 모델병원 소아과)와 Manoj Krishna Shrestha(네팔 카트만두 모델병원 소아외과) 교수가 병원을 찾았다.이날 주요 진료과 투어에 이어 강당에서 ‘네팔의 신생아 헬스케어 시스템’과 ‘네팔 소아 수술의 현주소’를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이어 두 의료진은 16일(금)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대한신생아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네오플러스봉사단장)는 “의료기술을 해외에 전파한 것이 일회성의 의료봉사로 끝나지 않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5월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정기총회에서 식약처의 PIC/S 가입이 공식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PIC/S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실사의 국제 조화를 주도하는 유일한 국제 협의체로서 1995년 결성된 이후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EU 등 41개국 44개 기관이 가입했으며 이번 가입으로 우리나라는 42번째 가입국이 되었다.(PIC/S: 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PIC/S 가입을 통해 GMP 분야의 국제적인 주도국 위치로 올라서게 되었으며 특히, 가입에 소요되는 기간이 일반적으로 4년에서 6년 정도이나 식약처의 경우 그간 운영해온 GMP 제도 및 실사 능력 등을 인정받아 2년 만에 가입을 승인 받았다. PIC/S 조기 가입 성공은 면밀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2년 정도 소요되는 사전평가를 생략할 수 있었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5월 29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일반틀니와 임플란트 보조틀니 무엇이 좋을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잇몸질환이나 사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치아를 잃은 경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임플란트 보조틀니 등이 있다. 각각의 치료법은 치아를 상실한 부위와 범위, 잇몸과 뼈의 상태에 따라 기능 회복과 편안함의 차이 등 장단점이 있다. 따라서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보철과 김명주 교수와 함께 치아를 잃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각각의 치료법이 갖는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신임 원장에 신장내과 박성광 교수를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박성광 신임 원장은 전임 원장이었던 조백환 교수의 뒤를 이어 오는 2016년까지 의생명연구원의 운영과 각종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의생명연구원은 임상 및 기초의학의 연구를 통한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1991년 임상실험연구실로 출발했다. 1997년 임상연구소, 2012년 의생명연구원으로 승격, 운영되면서 새로운 의생명연구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의생명연구원은 특히 지난해말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입주가 진행 중인 임상연구지원센터에 선진적인 연구시스템 및 연구시설을 집중화시켜 연구의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임상연구지원센터는 임상기초연구 성과를 활용해 환자 임상적용이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신의료 기술 개발 등
“운동 시작하는 중장년층이라면 어깨부상 조심하세요!”연일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방치했던 몸매 관리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 조급증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운동할 경우 자칫 가벼운 통증이 심각한 질환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특히 중장년의 경우 이미 퇴행성 변화가 시작된 관절이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실제로 최근 대전 튼튼병원(병원장 김용석)이 어깨 관절 질환 환자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70% 가까이가 40∼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어깨관절부상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어깨충돌증후군 환자 40~50대 집중… 심하지 않은 증상에 방치 쉬워, 7~8월 환자 급증대전 튼튼병원(병원장 김용석)이 어깨관절질환 초기증상인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