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육부 개발도상국 개발지원사업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책임교수 강재헌)’에 선정된 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는 스리랑카의 스리자예와데네푸라 국립간호대학의 교육과정을 학사학위교육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스리랑카의 특성상 보건부 관할인 19개 국립간호대학은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이번에 개발되는 학사학위교육과정은 먼저 협력대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전국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1일(화)부터 3일(목)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에는 전국의 국립간호대학 교장과 수석 교수 55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Excellent Nursing Education System and Effective Curriculum(우수한 간호교육 시스템과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주제로 이병두 인제대 의무부총장겸 의과대학장, 신좌섭 서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한국암웨이는 오늘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Nutrilite Health Institute) 샘 렌보그 박사(Dr. Sam Rehnborg)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판매 1위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80주년을 기념하여 방한한 뉴트리라이트 창립자 칼 렌보그의 아들 샘 렌보그 박사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식물영양소의 효능과 한국인의 건강, 식습관에 대해 참석 기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샘 렌보그 박사는 건강을 저해하는 요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물리적 외부환경,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의 신체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산화 현상을 지연시켜주는 항산화 작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항산화 작용의 핵심 키워드로 식물영양소
국내 이종장기이식은 당뇨병 환자를 췌도세포 이식, 각막세포 이식, 영장류 동물실험 모델 수립 등에서 세계적 성과를 내고 있는 분야이다. 그러나 인수공통감염병의 발생과 윤리적 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발전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국내 이종장기이식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면서 연구 및 임상시험 모델을 수립해가고 있어 연구 차원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지만, 일부 과학자와 시민단체 등의 오해 때문에 추후 임상 연구에서 난관이 예상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환자 치료와 산업적 성과가 지연돼 선도 연구의 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내 이종장기이식 연구를 이끌고 있는 ‘2단계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단장 서울대 의대 박정규 교수)’은 이종이식 임상시험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전담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2년부터 `17년까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총괄주관기관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순환계 질환 치료용 복합 및 제제기술 기반 저분자 개량신약 개발(총괄주관책임자 : 여재천)” 사업단의 1세부과제(순환기 동반 질환 치료를 위한 고지혈/고혈압 복합제 개발)로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개발한 올로스타(OLOSTAR)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1월 29일에 획득하고 4월에 제품을 발매하였다.‘올로스타’는 대웅제약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ARB+스타틴(Statin) 복합제로, 세계 최초로 ARB 계열의 올메사탄(Olmesatan)과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으로 구성되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동시에 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지난 10일 병원암센터 앞 쉼터에서 호스피스 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바자회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의 입원환자 및 가족들의 지원사업 등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마련했다.행사장에서는 직접 만든 떡과 차, 간식 등 각종 먹을거리를 판매했으며 행사 취지에 뜻을 같이 한 병원가족들과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성황을 이뤘다.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의 권향숙 간호사는 “좋은 취지에 동참해준 병원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사 수익금은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을 후원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원대학교 김광기 학장이 4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인제대학원대학교 김광기 학장이 4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광기 학장은 지난 20여년간 서울특별시 건강증진사업지원단 단장,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연구개발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 WHO 서태평양지역 음주폐해 감소 전략수립 한국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건강증진사업과 절주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여했으며 세계보건기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 음주 폐해를 알리고 예방정책을 세우는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보건사회학회와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회장과 학생 보건교육 강의를 통해 공중보건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도 기여했다.
‘2014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가 오는 4월 27일(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초음파’를 슬로건으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는 심초음파에 대한 기본에서부터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매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2014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에서는 심초음파에 대한 강좌를 비롯해, 흉통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대표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에 대한 심초음파의 역할 및 new technology 등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며, 심초음파를 직접 시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Hands-on Session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2014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의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세션은 총 3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김권삼 교수(경희의대)와 채성철 교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성분명: 살리실산)’의 10대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깨끗한 미소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피부 트러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인기 아이들 그룹 ‘틴탑’이 함께한다. ‘깨끗한 미소 캠페인’은 5월 17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열리며, 캠페인 참가자는 ‘틴탑’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본인의 피부 상태도 체크할 수 있다. ‘깨끗한 미소 캠페인’ 참여 신청은 ‘클리어틴’ 홈페이지(www.clearteen.co.kr)에서 가장 깨끗한 미소를 가진 ‘틴탑’ 멤버에게 투표하고, SNS를 이용해 캠페인 추천 글을 공유하면 된다. 추천 글을 많이 공유한 사람 100명을 선정해 ‘깨끗한 미소 캠페인’ 초청장을 증정한다. 또한, 100명안에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추천 글 공유 10회에 한번씩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가 허가를 위해 작성하는 기술 문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회용수동랜싯’,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2차치유폼제창상피복재’의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 3종을 마련했다.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기술문서 중 ▲제품명, 모양, 원재료, 제조방법, 사용방법 등에 대한 작성 요령 ▲예시를 통한 항목별 작성방법 ▲심사에 필요한 첨부자료 범위 및 인정요건 등에 대한 설명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3종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관련 제품 허가에 필요한 기술문서 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2년부터 민간위탁기관에 심사를 위탁한 2등급 의료기기 및 문의가 많은 3, 4등급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마련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규 교수는 지난 3월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인터넷 중독 위험 남자청소년의 기질성격 특성 : 7년의 변화 경향’이라는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알코올, 도박, 마약과 같이 점차 증가 추세인 중독질환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1996년 창립해 활발하게 학술교류를 펼치고 있다. 이상규 교수팀은 국립춘천병원(병원장 최종혁)과 함께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7년 동안 강원도 춘천시 청소년 400명의 인터넷 중독 실태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청소년의 인터넷사용시간과 인터넷중독 위험군의 비율이 2012년에는 2005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오히려 인터넷 사용 시간 중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늘어났다. 또 인터넷중독 위험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