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2014년 3월 19일 중국 상해에서 글로벌 기업인 락앤락과 업무 협약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락앤락 중국 총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과 락앤락 김준일 회장이 직접 체결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중국 사업 전반에 대한 양사의 깊은 협력 관계 의지를 나타냈다.협약식 이후 2시간여 진행 된 환담에서는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사의 발전 모델 및 초기 공략 사업인 홈쇼핑 사업부문의 깊은 교감과 구체적인 방향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2012년도 GS홈쇼핑 이미용 부분 1등, 500만개 판매성과를 기록한 동성제약의 버블비와 중국 최대 유통사인 락앤락의 업무 협약이 향후 중국 내 염모제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에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이를 뒷받침
고령화 사회로 진입이 가속화되면서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방안과 노인성 질환의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학계 전문가들은 비타민C를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오는 25일 개최되는 '제4회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 (주최: 한국식품과학회, 후원: 광동제약)'을 통해 의료, 의약, 식품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비타민C와 고령화 사회의 웰니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할 예정으로 비타민 C가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그렇다면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서 중요한 비타민C에 관해 다양한 효능과 그동안 비타민C 연구를 진행해온 학계의 견해를 살펴보자.비타민C의 역사인류가 비타민C를 별도로 복용, 섭취하게 된 것은 불과 100년도 되지 않았다. 1930년대 순수한 비타민C 물질, 아스코르빈산을 분리해내면서부터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공동으로 제정, 시상하고 있는 ‘보령의료봉사상’이 30주년을 맞아 20일 오후 6시에 신라호텔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30회 대상에는 성가복지병원 박용건(66세) 과장이 선정됐다. 박과장은 27년 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봉쇄 수녀원(갈멜)의 수녀님들을 진료하는 한편 신부님이 개인주택을 빌려 만든 장애인시설에서 장애인들의 건강을 돌보는 등 봉사의 삶을 살아왔다. 지난 2001년부터는 무료진료병원인 성가복지병원에서 내과 진료를 하며 인술을 펼치고 있다. 2001년 2개월 진료봉사를 생각하던 중, 수녀님들의 권유로 개원 병원을 접고 무료진료병원인 성가복지병원에서 진료를 보며 무의탁자, 노숙인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제1회 가톨릭 인본주의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과장에게는 상패와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12시 의-정 합의 관련 의사 투표결과를 발표한다.
식생활 변화와 운동량 부족으로 국내 소아, 청소년들의 비만율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소아비만으로 인한 성조숙증,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 및 합병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이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2차 성징이 빠르게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의 과잉분비로 일시적으로 성장을 빠르게 돕는 듯하지만,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하여 최종 성인 키 성장을 방해하는 위험요인이 될 수 있어 부모들의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이러한 시점에서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함소아 한의원 네트워크(이하 함소아 한의원)과 함께 우리 아이 소.중.해(소아비만의 중요한 해결책)란 슬로건 아래 성조숙증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 등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무료 정기강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의약전문가, 일반인,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등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한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는 182,951건이라고 밝혔다.최근 3년간 보고 건수는 ‘10년(64,143건), ’11년(74,657건), ‘12년(92,375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2년에 비해 98.8% 증가했다.이러한 안전성 정보의 보고 건수 증가는 ▲(제도적 측면) 안전관리책임자 도입, 분기 마다 부작용 정기보고 의무화 ▲(인프라 측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설립,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 ▲(교육․홍보 측면) 의사·약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에 대한 교육 강화 및 부작용 신고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등에 따른 것이다.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06년(3개)부터 각 지역별 주요 병원 등에 설치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2개 가 운영됐다. 의약품 안전성 정보
전문가들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매우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정부도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기기산업을 전략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지원 방안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하지만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실상은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제조공장을 멋대로 이전하는가 하면 안전성을 우려해 반드시 받도록 규정돼 있는 재평가를 받지 않는 등 '다듬어지지 않은' 경영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식약처는 지난 19일 ㈜하나의료기,㈜휴스트메디칼,엠테크,진마메디칼, 진바이오메드 등 국내 의료기기 생산업체에 대해 무더기 행정조치를 내렸다.식약처에 따르면 하나의료기기(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장지산로 368번길 25-21)는 가장 기본적인 '이전한 소재지에 대한 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2차 위반)' 생산 활동을 이어 오다 감시에 적발됐다.이에따
(사)경기국제의료협회(회장 박상은, Gyeonggi International Medical Association ; GIMA)는 지난 3월 16일(일) 경기도대표단(보건복지국장 이한경)과 협회회원기관들과 함께 러시아 의료시장 개척을 위해 러시아로 떠났다. 이번 러시아 신시장 개척 출장은 2014년 한•러 무비자 협정체결을 맞아 경기국제의료협회와 경기도 대표단이 16일부터 22일 까지 7일간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리스크, 하바롭스크를 잊는 대규모의 프로젝트이다.이번 출장에는 안양 샘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세종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굿병원, 윌스기념병원, 분당제생병원, 서울여성병원 이렇게 경기도의 유명 9개 병원들과 경기도 공무원들로 구성되어진 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이 함께했으며 이번 출장기간 동안 러시아 의료관광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국제의료학술대회, 의료홍
녹색병원은 오는 3월 27일(목)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지정한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오후2시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원내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어깨 질환은 스포츠 인구 증가 및 고령화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보다 ‘오십견’으로 여기면서 통증을 참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어깨 관절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어깨 힘줄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데, 운동치료를 통해 굳은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근력을 회복시키면 완치 가능하다. 녹색병원은 어깨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어깨 관절 치료와 어깨 수술 사례 등 어깨 관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나이가 들면 어깨는 왜 아픈가?(정형외과 김덕원 과장), ▲아픈 어깨 어떻게 치료하나?(정형외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문종호․이윤나 교수, 송아리 간호사)이 지난 3월 13일(목)~16일(일)까지 4일 동안 인도 푸네에서 개최된 2014 국제소화기내시경심포지엄(ENDOCON)에서 초청 강연 및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진행했다. ENDOCON은 인도 및 주변 국가의 소화기관련 전문가 1,000여명이 참여해 소화기내시경시술에 관해 최신지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각국의 권위자들이 강연자로 초청됐으며, 한국의 문종호 교수는 담도내시경검사의 권위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담관결석, 담도암 등 내시경시술이 어려운 인도 환자들을 대상으로 내시경라이브시술을 시행했으며, 수술이 불가능한 중증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문종호 교수가 직접 개발한 금속 배액관 삽입술을 시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