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주)(유제만 대표이사)은 BDD/UDCA 복합 간보호제인 유디콤캡슐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알코올 섭취, 지방간을 초래하는 약물의 복용, 동반된 다른 원인에 의한 간질환 등이 없으면서 영상검사나 조직검사에서 간 내 지방 침착의 소견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NAFLS :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국내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구의 30%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지고 있고, 특히 30세 이상 남성에서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당뇨병 환자 중 33%, 고혈압 환자 중 20.7%, 대사증후군 환자의 55.6%에 동반 되는 등 성인병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어 성인병 치료 시 동시에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진단되면 생활습관 변화와 함께 약물치료가 고려되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캐나다 보건부 바이오의약품국과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분야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상호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약정은 바이오의약품의 허가·심사 및 연구 역량 강화 등 두 국가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하였다.주요 내용은 ▲허가심사․품질평가 등 정보공유 및 규제역량 강화 ▲바이오의약품분야 공동연구 및 국제기준 제안 ▲심사·시험 전문가 상호 교육 훈련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약정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국제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17개 시·도를 통해 도로변 은행나무, 감나무 등 과실류에 대하여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중금속(납, 카드뮴)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에는 지역특색 과실인 제주 감귤, 보은 대추, 충주 사과 등도 포함하였다.이번 중금속 오염도 조사는 은행 304건, 감 81건, 사과 15건, 모과 11건, 대추 9건, 귤 7건, 기타과실 16건 등 총 443건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검출 수준은 납은 불검출~0.2ppm, 카드뮴은 불검출~0.1ppm으로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도로변 가로수 과실 중금속 오염도 조사 결과 (단위 : 건, mg/kg)구 분조사건수검출량중금속 기준(이하)비고납카드뮴납카드뮴합계443---- 은행304불검출~0.2불검출~0.10.30.2 감81불검출~0.1불검출~0.040.10.05 사과15불검출불검출~0.010.20.05 모과11불검출불검출0.10.05 대추
데일리팜과 메디칼타임즈는 제 3회 '대한민국 #제약산업 홍보·광고 대상' 시상식을 오는 11월 25일(수) 오후 5시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다.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대상은 의사․약사․전문가와 소비자를 연계한 우수 광고 및 홍보작품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를 살리고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제도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프로덕트(광고)부문과 기업PR․사회공헌(홍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광고홍보대상은 각 부문별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6편을 선정해 수상한다.데일리팜은 약사패널 심사위원단과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광고홍보대상은 2013년 첫 번째 시상식에서 홍보부문은 동아제약의 '대한민국에서 약사로 산다
국내 신약 최고 성과를 내고 있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해외시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보령제약은 2014년 9월 멕시코에서 공식발매된 ‘카나브(멕시코 제품명 아라코)’가 발매 1년 만인 지난 8월 순환기내과 ARB계열 단일제부문 주간 처방율 1위에 오르며,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멕시코 사보험 시장(Private market) IMS data에 따르면, 카나브는 지난 8월 마지막 주(8월 29일~9월 4일)에 주간 처방률 18.8%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순환기내과에서 주간 1위를 달성한 것은 향후 항고혈압제 시장 전체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매우 중요한 지표다. 뿐만 아니라, 매달 성장세를 이어온 카나브는 지난 7월 순환기내과 월간 처방률 10.2%를 기록, 발매 후 최초 10%를 돌파하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피부친화적 발효화장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원천기술 ‘피토뉴트리언트 융합발효’와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화장품 원료로서 항산화와 보습 기능이 있는 ‘Turmericgel-IL101’을 제조하는 방법으로 천연식물성분인 ‘울금(turmeric)’과, 자체 개발 및 특허 등록한 면역조절 유산균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IDCC 3201’를 이용해 발효화한 겔 형태로 만드는 기술이다. 특히 울금 발효겔을 얻는 과정에서, 별도의 유기용매 사용 없이 특정 조건에서 발효하는 다단계 바이오프로덕션(MSBS, Multi Step Bioproduction System)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항산화 작용을 하는 울금의 활성성분인 커큐미노이드(curcuminoids)와 항염·보습 작용을 하는 테르페노이드(terpenoid), 그리고 유산균 발효 항균성분인 박테리오신(b
올해 하반기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인기를 끈 의약품은 종근당의 '센돔' 등 발기부전치료제인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의 제네릭인 것으로 나타났다.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5년 하반기 의약품 ATC코드 목록(신규/변경)을 분석한 결과다. ATC(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코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치료제군별 국제적인 의약품 분류 코드로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된다.분석결과, 올해 하반기 신규부여 ATC코드는 총 1664건으로, 성분 별로(ATC코드 5단계)는 올해 특허가 풀린 타다라필이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전체의 6.7%인 111건이 타다라필 성분의 코드였다.이어 ▲과민성방광치료제 '솔리페나신'(베시케어) 59건(3.5%), ▲고혈압치료제 '로살탄+암로디핀'(아모잘탄/코자엑스큐) 46건(2.8%), ▲만성B형간염치료제 '엔
부광약품은 최근 회사 홈페이지를 리뉴얼하여 오픈했다.리뉴얼의 목적은 기존 홈페이지의 정적이고 소통에 취약한 점을 개선하는 것이었고,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함이었다. 메뉴를 단순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컨텐츠 접근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홈페이지 제작에 수정이 편한 툴을 사용하여 유관 부서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서 살아있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하였다.WIX를 기반으로 제작된 새로운 홈페이지에는 빠르고 능동적인 RD, 뉴스 업데이트를 중점으로 제품소개, 회사소개, 신제품 관련 소식, 광고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직관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여 구축하였다.부광약품 관계자는 “기존 기업 홈페이지의 경우, 각 분야의 정보를 만들어내는 부서와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부서 간의 협업이 유기적이지 못하여 지속적인 업데이
우리나라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가운데 종근당 등 27개사가 모두 107개의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상세 내용 아래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보유 개발성공 개량신약 연도별 현황 참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보유 개발성공 개량신약 연도별 현황 참조최근 한국신약개발조합이 조사한 '개량신약 개발 성공 현황"에 따르면 개량신약에 집중투자하거나 관심을 가진 27개 제약사의 개량신약 보유는 기업당 평균 4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개량유형별로는 제제개선과 제형변경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약효군별로는대분류로 구분하면 개개의 기관계용 의약품,중분류로 보면 순환기계용약, 소분류로 구분하면 혈압강하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연도별로는2013년과 2012년도에 다수의 개량신약의 허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별
지난 여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출현 이후로 바이러스성 감염병에 대한 공포감이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최근에는 독감 인플루엔자 백신의 품귀 현상이 발생하는 등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생활 속에는 이렇게 잘 알려진 바이러스성 질환 외에도 평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다양한 바이러스성 질환들이 있다.특히, 목이 붓고 아픈 인후염의 경우 85% 이상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3, 초기 원인균 및 바이러스 대처가 필요하다. 그 외 사마귀나 대상포진 등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질환에 대해서도 ,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바이러스와 세균(박테리아)은 자가 증식 여부의 차이! 바이러스에는 항생제 효과 없어단독으로 생존이 가능한 세균(박테리아)와 달리, 바이러스는 다른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만 생존 및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 간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타오르’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타오르 심포지엄에는 스마일 비뇨기과의 정경우 원장, 서울성모병원의 김세웅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으며, 50여 명의 비뇨기과 전문의가 모여 발기부전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부산대병원 박현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발기부전 치료제의 데일리 치료효과’를 주제로 타다라필 제제의 복용량에 따른 효과와 안정성에 대해 발표하고, 울산대병원 문경현 교수가 ‘제네릭 발기부전 치료제 선택의 기준’을 주제로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여러 계열의 약물을 소개했다. 둘째 날에는 고대구로병원의 문두건 교수가 ‘발기부전 진단 및 치료의 변천사’에 대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 된 한미약품의 3세대 EGFR TKI인 내성표적 폐암신약 HM61713의 글로벌 2상이 본격화된다. 한미약품과 베링거인겔하임(이하 BI)은 기존 EGFR TKI에 내성을 보인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HM61713을 투여하는 글로벌 2상을 위한 첫 환자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HM61713은 지난 7월 BI에 7억3000만달러 규모로 기술수출됐으며, BI는 한국과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BI는 2017년 허가를 목표로 HM61713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며 기존 치료제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내성표적 폐암신약으로, 이번 글로벌 2상을 통해 약물 반응률(ORR) 등 다양한 변수를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
글로벌 제약사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가 함께 성장할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무대가 열린다. 실질적인 성과 도출로 이어질수 있는 1:1 파트너링의 기회는 물론 RD 투자 활성화와 정부의 지원정책이 테이블위에 오르는 민·관 간담회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제약산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제약협회(KPMA)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하는 ‘한국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5(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KPAC 2015)’가 그 무대다. 19일 오전 9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제약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국내 최대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의 장이 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으로 사용되는 타다라필과 유사한 물질의 화학적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trans-Bisprehomotadalafil’로 명명하여 국제적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Pharmaceutical and Biomedical Analysis' 2015년에 게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규명한 물질은 타다라필과 화학적 기본 구조는 유사하나 일부 구조가 변형된 신종 물질로서 성기능 강화를 표방하는 불법 식품에 포함되어 있었다. -신종 부정물질 규명 및 고시 등재 현황번호규명년도화합물명고시년도비고12011Acetaminotadalafil*2013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22013Propoxyphenyl thiohomosildenafil*201432013Propoxyphenyl thiosildenafil*201542013Propoxyphenyl thioaildenafil**201552013Propoxyphenyl thiohydroxyhomosildenafil**201462014Homotadalafil*201572014trans-Bisprehomotadalafil*-82014cis-Cyclopent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11월 2일(월) 오전 10시, 충청북도 제천시 바이오벨리에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전용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지난, 2014년 11월에 착공하여 약 1년 만에 준공된 “슈펙트” 전용 생산공장은 총면적 1,140m2에 지상2층 건물로 최신식 시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EU-GMP급”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일양약품은 제천 신공장과 함께 중국 양주에 있는 ‘양주일양 新 EU-GMP공장’을 거점으로 하여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슈펙트는 국가로부터 1차치료제로 최종 승인되면서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까지도 처방을 할 수 있게 되어 대한민국 백혈병 시장의 국산화의 길을 열었다. 학회 및 세계 의학계에서 경제적 약가와 우수한 효능•효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슈펙트”는 세계최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