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글로벌혁신신약개발을 총괄 지원하고 있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조합원사 일양약품은 10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슈퍼 백혈병 치료제 신약 슈펙트”를 1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국내에서만 매년 300명 이상의 백혈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연간 치료비가 약 7,000여만원에 이르는데도 약값의 95%가 보험적용이 되고 있기 때문에 건강보험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환자 1인당 1년 약값이 약 1억원에 달하여 일부 국가에서는 환자들의 복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동안 만성골수성백혈병은 평생을 복용해야 하는 희귀의약품으로서 약 1,000억원에 이르는 국내시장에서 다국적제약회사가 공급하는 3개의 신약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슈펙트 (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적인 약가에 있다. 이제는 초기 환자까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은 종합 미술 축제가 열린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경하 JW중외그룹 회장, 안진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 인사동 소재 아라아트센터에서 ‘2015 JW 아트 어워드’ 시상식을 갖고 내달 3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드’는 장애인 문화 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국내기업이나 공익재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종합 미술대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공모전은 만 16세 이상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순수미술(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공예, 서예), 디자인(일러스트, 사진, 캘리그라피) 분야의 예술작품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지난 1차 접수 마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는 2015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품질경영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일동제약 측은 제조인프라의 확충, 철저한 품질관리(QC) 및 품질보증(QA) 등 생산부문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 마케팅, 기획, 인사 등 전사적 차원의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국제적 기준과 품질 및 안전성 요건 등을 충족하고자,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세파계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 생산을 위한 독립형 전용공장을 준공하여 가동 중이며, 2014년에는 안성과 청주공장의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는 등 품질 혁신을 이루었다. 또한 지속적인 RD 육성과 투자를 통해 감염증, 악성종양, 치매 등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신약
대한건선협회(선이나라, 회장 김성기, www.gunsun.org)는 ‘제12회 세계 건선의 날(10월 29일)’을 맞아 지난 10월 25일 대전광역시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에서 중증 건선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동참캠페인 시즌2’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이 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로 2004년 처음 시작됐다. 세계건선협회연맹은 건선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선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건선이 전염되지 않는 질환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환자들과 손을 잡는 로드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두 개의 손이 겹쳐있는 세계 건선의 날 캠페인 로고 역시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28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가족사 보령메디앙스 영유아용품을 전달했다.보령중보재단은 오는 30일 홀트 사옥에서 열리는 ‘의료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에 가족사 보령메디앙스의 기저귀, 수유용품 등으로 구성된 영유아용품을 전달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판매수익금 전액은 장애 및 질병이 있는 어린이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령중보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홀트아동복지회와의 파트너십을 이어나가며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홀트아동복지회는 입양 사업은 물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매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모금을 펼치고 있다.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미국 바이오벤처 기업인 카라쎄라퓨틱스(Cara Therapeutics)와 공동개발중인 수술 후 통증 관리와 요독성 소양증 치료제 CKD-943의 미국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혈액투석 환자의 요독성 소양증에 대한 효과 및 투여량을 결정하는 실험으로 카라쎄라퓨틱스사가 진행해왔다. 2014년 8월부터 약12개월 동안 8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한 결과 요독성 소양증에 의한 가려움증을 완화 시키는데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종근당은 지난 2012년 카라쎄라퓨틱스와 CKD-943의 국내 독점개발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내년에는 요독성 소양증 치료에 대한 임상 3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CKD-943은 통증을 완화하는 카파아편수용체(Kappa opioid receptor)를 자극시켜 우수한 통증억
우리나라 직장 여성들은 밤 12시에 찾아 오는 식욕을 가장 참기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LG생명과학과 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365mc 다이어트 데이앤나이트' 출시를 기념해 최근 서울지역 20~40대 직장인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식욕을 참기 힘든 시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40대 직장 여성들이 가장 식욕을 참기 힘든 시간은 밤 12시로, 전체 응답자의 38.6%가 선택했다. 이어서 32.3%의 여성들이 저녁 7시가 가장 참기 어렵다고 답했고, 그보다 낮은 22%의 여성들이 오후 4시라고 답했다. 오전 11시를 선택한 여성은 7%에 불과해 다른 시간대에 비해 적었다. 특히 응답자의 4명 중 3명인 71%가 저녁•밤 시간대 몰려 있어, 낮보다 밤에 식욕이 강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밤 시간대에 유독 식욕이 당기는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민들에게 위해의약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회수대상 의약품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위해의약품 판매차단시스템’을 개발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범운영은 개발한 판매차단시스템의 기능 점검과 개선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실시하며 전국의 약국 16,000여곳과 의약품 도매상 1,400여곳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판매차단시스템은 시중에서 유통 중인 의약품에 안전성·유효성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회수가 필요한 경우 식약처가 제공하는 회수 정보를 약국의 청구 프로그램과 의약품도매상의 유통관리시스템에 전산으로 연결하여 신속히 회수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회수대상 의약품에 대한 정보제공(제품명, 업체명, 제조번호, 회수사유 등) ▲회수 대상을 조제하거나 공급하는 경우 경고 알림 등이다.시스템 개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그간 국내에서 수집된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분석·평가하여 ‘피페라실린·타조박탐(주사제)’ 등 5개 성분 163품목의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일부 이상반응을 추가하는 안전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조치는 이들 의약품을 사용하는 의사 등 의료진에게 이상반응 발생과 증상 등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려 이상 반응에 대비해 주의해서 사용할 것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허가사항 변경지시 대상연번성분명(제제)개발된 실마리 안전성 정보국내허가현황대상업체/품목수1피페라실린·타조박탐(주사) ‧ 빈맥한국화이자제약(주) 타조브이주2.25그람 등18개사 26품목2 이반드론산(주사) ‧ 감각저하㈜한국로슈본비바주 등21개사 21품목3 리세드론산(경구) ‧ 안통㈜한독악토넬EC정35밀리그램 등73개사 102품목4 졸레드론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생물학적제제(백신, 혈장분획제제) 국가출하승인 시 ‘위해도 평가결과’를 반영하는 것을 제약업계에 안내하기 위해 ‘생물학적제제 국가출하승인 제도 설명회’를 오는 10월 29일 서울지방청(서울시 양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16년 4월부터 국가출하승인 시 위해도에 따라 구분·평가하는 ‘위해도 단계별 중요 검정항목 지정’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변경되는 제도에 대한 제약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였다.앞으로는 국가출하승인 대상 의약품을 위해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고 검정항목 결정 시 국가출하승인 실적 뿐만 아니라 제조소 실태조사 결과, 국내·외 품질관련 안전성 정보, 허가사항 변경 등에 대해서도 검토한다.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약업계 등이 생물학적제제의 국가출하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에서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모기·진드기 등 기피제’에 대한 재평가를 공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재평가는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허가·신고된 ‘모기·진드기 등 기피제’의 유효성분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최신 과학 기술로 다시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다.재평가 대상은 디에틸톨루아미드, 리나룰, 메토플루트린, 시트로넬라오일, 이카리딘, 정향유, 파라멘탄-3,8-디올, 회향유(분류번호 4320) 등 8종의 유효성분을 함유한 기피제 208품목(82개사)이다. 기피제의 안전성은 업체의 제출 자료로 평가하고, 유효성은 식약처가 ‘기피제 효력평가시험’을 통해 평가하게 된다.재평가 대상 품목을 제조 또는 수입하는 업체는 해당 품목의 독성에 관한 자료, 완제품 검체 및 동의서, 외국의 사용 현황에 관한 자료를 '16. 9. 30
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보령AD메디칼(대표 진유성, 이재춘)이 가정용 혈압계(모델명 UA-767S)를 출시했다.UA-767S는 측정한 데이터를 최대 60회까지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메모리가 주요특징 중 하나이다. 메모리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저장된 데이터의 평균치와 각각의 저장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어서 더욱 정확한 혈압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불규칙맥파(Irregular Heart Beat)’ 감지가 가능하여 평균 맥 간격에서 25% 이상 차이가 나는 맥을 감지하면, 측정 후 불규칙맥파 마크가 표시되어 사용자가 더욱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IHB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IHB기능을 탑재해 단순히 IHB를 검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총 측정된 데이터 중 IHB가 검지된 비율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 표시해 얼마나 자주 IHB가 검지되느냐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또한, W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승진)은 28일 제약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연구사업 등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경호 회장과 이승진 학장은 이날 오전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교육과정, 연구사업, 교육프로그램, 심포지움 개최 등 교류협력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이경호 회장은 “국내·외 제약산업계에서 최근 여성 인재들이 CEO를 비롯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맹활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회와 이화여대 약대의 업무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제약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제3회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의 이석구 교수(삼성서울병원)와 조재원 교수(삼성서울병원)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이석구 교수는 2001년 무수혈 간이식을, 2004년 간세포 이식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또한 대한간이식연구회 설립에 참여 및 회장직을 역임해 한국 간이식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조재원 교수는 2014년까지 1,500여건의 간이식 수술참여와 3,400여건의 간절제술을 시행한 바 있으며, 삼성서울병원의 간이식팀과 뇌사자 발굴팀을 통해 뇌사자의 장기 기증을 늘리고 국내 뇌사 기증자에 의한 간이식을 정착하는데
부이사관 승진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정보과장기술서기관이 임 식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기술서기관김 영 옥바이오생약국 한약정책과장서기관좌 정 호서기관 승진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행정사무관김 재 선기술서기관 승진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약무사무관채 규 한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의료기술사무관유 희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