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붉은(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이부스팟톡 크림(성분명: 이부프로펜 피코놀)’을 출시했다. ‘클리어틴 이부스팟톡 크림’은 국내 최초로 항염효과가 있는 ‘이부프로펜 피코놀’ 성분을 사용했다. ‘이부프로펜 피코놀’은 임상연구 결과 88.5%의 환자들이 사용 전과 비교해 여드름 증상 개선효과를 보인 성분이다.i ‘이부프로펜 피코놀’은 지방분해 효소를 억제하고 모낭 내 백혈구 유입을 막아 염증반응을 차단해 붉어진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한다. 클리어틴 이부스팟 톡 크림은 임상결과 피부 자극이 적고 땀과 피지 분비, 잦은 세안과 관계없이 하루에 여러 번 덧바를 수 있다. 또, 화장품에서 많이 사용하는 튜브형 스팟 용기를 사용해 좁은 부위의 여드름에 바르기 편리하며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한미약품의 여드름치료제 ‘이소티논연질캡슐(이하 이소티논)’의 낱알모양이 변경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최근 이소티논의 제조자가 변경되면서, 타원형이었던 낱알모양이 달걀형으로 바뀌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이소티논 제조번호 15007부터 적용되며, 2015년 11월부터 변경된 제품이 유통될 예정이다. 제품명 및 약가, 적응증, 처방가능 상병코드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국내 최대 외피용제 전문 제약회사 태극제약(대표 이창구, www.taiguk.co.kr)은 우수한 기술력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EU-GMP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충남 부여군 초촌면에 위치한 태극제약 부여 제2공장은 1986년 향남 제1공장이 준공된 이후 2012년에 완공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피용제 전문 생산공장이다. 건축면적 약 4천평을 비롯해 총 대지면적은 약 2만평에 달하며, 통유리 건축 디자인을 활용해 기존의 제약사 공장보다 더욱 세련되고 웅장한 외관을 자랑한다.태극제약측은 글로벌 외피용제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부여공장을 완공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2016년 내에 부여공장의 EU-GMP 인증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해외 전문 컨설턴트 로한 사르데시(Rohan Sardesai)를 포함한 인력 5명을 배치하고 시
㈜한독 (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산단로)의 주력 제품인 '라식스주사(푸로세미드) '가 약사법 제47조제2항 위반 혐의로 삼일 후인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3개월간 병.의원등에 일체의 판매행위를 할수 없게됐다.식약처에 따르면 한독은 '의약품 제조품목 ‘라식스주사(푸로세미드)’의 판매를 촉진할 목적으로 2012년 3월, 2013년 12월 두차례에 걸쳐 고려대학교병원 안산병원의 호흡기 내과 의사에게 주대 및 식대비용(99만5천원)을 선결제하는 방법으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등 약사법을 어기다가 덜미가 잡혔다.
박근혜대통령의 방미길에 바이오.제약분야 기업인들이 경제사절단에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64개사 166명의 경제사절단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이오.제약분야 기업인들은이장한 종근당 회장을 비롯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김국현 이니스트에스티 대표이사,이진화 제이알 대표이사,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등이다.또 이승진 메디포스트 대표,최영호 메디센서 대표이사,김종철 메타포뮬러 대표이사,김선영 바이로로메드 연구개발 총괄(CSO),김성우 나노바이오시스 대표이사,이상민 메인텍 대표,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차대익 엘앤피코스메틱 부사장 등 바이오분야 기업인들도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대통령 방미기간중 활발한 상당등을 전개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평균 4.5배에 달해 제약업종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팜스코어가 국내 20개 상장 의료기기업체의 9월30일 현재 시가총액과 올해 상반기(6월말) 현재 순자산 가치를 비교∙분석한 결과다.분석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상반기 현재 순자산은 1조2466억원인데 반해 9월30일 현재 시가총액은 5조6570억원으로 PBR이 무려 4.5배에 달했다.이는 최근 팜스코어가 분석한 상위 30대 제약회사의 평균 PBR(2.9배)를 크게 웃도는 것이어서 주가가 지나치게 과대평가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팜스코어 임도이 대표이사는 "순자산을 구성하는 요소는 유무형의 자산을 포함해 업체별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단순이 PBR만을 가지고 기업의 모든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이 수치가 지나치게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신중히 접근해야 할 필요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임신 중독증(임신성 고혈압 등)’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2014년 진료인원은 약 9천명, 진료비용은 약 52억원이었으며,35세 이상 진료인원은 2010년에 비해 33.4% 증가하여 전체 진료인원 중 차지하는 비중이 21.8% → 29.0%로 증가하였다.‘임신 중독증’ 등 전체 진료인원 중 35세 이상 연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기준 29.0%로 2010년 이후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진료인원이 많은 순서는 30~34세 4,230명(46.2%) 35~39세 2,072명(22.6%) 25~29세 1,843명(20.1%) 순으로 나타났다.35세 이상 진료인원은 2010년에 비해 33.4% 증가하여 전체 진료인원 중 차지하는 비중이 21.8% → 29.0%로 증가하였다.연령별 진료인원을 분만건수와 단순 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제조 및 품질관리를 위해 ‘B형 간염바이러스 표면항원(혼합농도패널), B형 간염바이러스 표면항원(저농도패널), 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혼합농도패널)’ 3종류의 표준품을 확립하고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확립된 표준품은 확인검사, 역가시험 및 균일성 등의 시험을 통해 마련되었다.안전평가원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품질관리에 사용되는 표준품을 `13년부터 확립하여, 현재 ‘로타바이러스 유전자’ 등 총 31개의 표준품을 분양하고 있다.안전평가원은 이번 표준품 확립을 통해 HBV, HCV 진단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제품 개발뿐 아니라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0일 엔테카비르 성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로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라크로스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만성 B형 간염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제품명은 라틴어로 ‘위대한 만남’을 의미하며 대웅제약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대웅제약은 환자의 복용 편의를 고려해 바라크로스를 정제와 구강용해필름제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했다. B형 간염 환자는 엔테카비르 성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복용시 일반적으로 하루 1번 공복인 식전 또는 식후 2시간내 복용한다. 바라크로스는 정제뿐만 아니라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구강용해필름제도 출시돼 활동이 많은 현대인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량은 0.5mg, 1mg 두 종류로 출시된다.바라크로스의 성분인 엔테카비르는 B형 간염 바이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최근 5년간 비만진료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의 비만진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여성의 비만진료비가 남성보다 크나, 증가율의 경우 남성이 더 높고, 특히 30대 남성의 비만진료비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5년간 비만진료비를 시도별로 분석한 결과, 충청남도의 비만진료비는 2010년 약 8천 6백만원에서, 2014년 약 5억 원으로 5.8배 가량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대전광역시는 약 5천만 원에서 약 1억 원으로, 울산광역시의 경우, 약 2천 6백만원에서 약 3천 5백만원으로 증가하였다. 인구가 가장많은 서울특별시가 비만진료비는 가장 컸으나, 같은 기간 약 9억 3천만 원에서 9억 9천만원으로 증가율은 미미했다[표1].최근 5년간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평가 가이드라인 영문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영문판은 해외 규제기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사용하기 위해 ‘14년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번역·발간하였다.주요 내용은 ▲대조약 선정 기준 ▲품질 평가 시 비교동등성시험 기준 ▲임상시험디자인 고려사항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영문판 발간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 바이오시밀러 평가 제도 등을 더욱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강력하고 내성 발현률이 낮은 B형 간염치료제 ‘엔테카벨’을 10일 출시한다. 엔테카벨의 주성분인 엔테카비르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생성과 활성에 필요한 DNA 합성의 세 단계를 동시에 억제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내성 발현률이 1%대로 낮아 장기복용이 가능하며 여러 임상 및 실생활 데이터를 통해 내약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다.종근당은 엔테카벨의 정제와 구강붕해정을 함께 발매해 B형 간염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엔테카벨 구강붕해정은 B형 간염치료제 중 종근당이 최초로 출시하는 제형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해 고령환자나 중증환자 등 복약의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복약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물과 함께 복용해도 동등한 약효를 내기 때문에 타 약제와 함께 복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메니에르병(H81.0)’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10년 75,830명에서 2014년 111,372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0.1% 증가하였다.2014년 기준, 여성이 전체 진료인원의 70.9%(78,910명)로 남성보다 2.4배 더 많은 데 비해,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 추이를 살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약 1% 더 높았다.-2010~2014년도 연령별 건강보험 진료인원 변화 추이구 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연평균 증가율(%)진료인원 (명)전체75,83089,572110,800109,613111,37210.1남성21,54025,61032,36532,18932,46210.8여성54,29063,96278,43577,42478,9109.810만명당 진료인원 (명)전체1551822232192219.3남성8710313012612810.1여성2242613183163159.0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이상 중‧장년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90% 이상으로 이 중 40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10월 2일~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리조트에서 유통별 마케팅 전략회의 및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임직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2015년 하반기 영업부 WORKSHOP을 가졌다.이번 워크샵에서 그 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도영업의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였으며, 각 유통별 나뉘어 진행된 마케팅 전략회의를 통해 하반기 출시 제품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총력전진을 강조했다.이날 신풍제약은 지난 4월에 독자 개발한 스킨케어 화장품 아이나이를 비롯하여 경구용 자궁근종치료제 이니시아정,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창상피복제 콜라템프G와 항암제 브레트라정에 대한 판매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제약환경이지만 차별화되는 개량신약 개발을 강화하며, 끊임없는 RD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지난 4월 대구경북첨복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글로벌 개량신약 및 신약개발 공동RD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조합 이사회는 어제(6일) 대구첨복단지를 방문,올 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첨복단지의 4개 지원센터를 돌아보면서 최첨단 기반시설을 확인하고 글로벌 개량신약과 신액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조용준 이사장은 “글로벌 개량신약의 공동 RD 성공을 위해서는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업무협약을 실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 조합원사의 연구인력에 대해서도 대구첨복단지 현장방문을 통한 실무협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참석한 이사진의 적극적인 동의를 얻어 이번 달 말 실무 연구인력 방문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