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제 ‘심바스타틴’ 고용량 복용..."조심해야"
식약청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8자로 고지혈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심바스타틴‘ 제제의 안전성과 관련한 대규모 임상시험 등의 검토 결과, 저용량 제제를 복용한 환자보다 고용량을 복용한 환자에게‘근육 손상’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와 관련한 후속 조치를 취했다.美 FDA는"심바스타틴"고용량(80mg) 단일제 및 복합제에 대하여 제한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동 약품 라벨에서 새로운 금기사항 및 다른 약품과 병용 시 용량한계 등을 변경할 것을 요구하였다.조치는,‘10.3.19자로 발표한 바 있는“심바스타틴”제제의 안전성과 관련한 대규모 임상시험 등의 검토결과 저용량 제제를 복용한 환자보다 80mg의 고용량 제제를 복용한 환자에게 근육손상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에 따른 것이다.“심바스타틴” 고용량(80mg)은 동 제제를 12개월 이상
- 김영숙 약사 기자
- 2011-06-10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