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대전·충청 직업병안심센터(센터장 김헌)가 지난 27일 오후 3시 단국대학교병원과 직업병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충북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최선행 조사분석팀장과 대전·충청 직업병안심센터 직원, 단국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정배 과장, 장상진 행정팀장, 조미현 특수건강진단 검진팀장, 최상원 보건관리대행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협력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직업병 의심사례를 수집·분석하여 대전충청지역 내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또한 ▲내원 환자가 직업병 의심사례일 경우 안심센터에 보고 ▲협력병원은 안심센터 및 협력병원 내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에게 협진 의뢰 ▲직업성 질병 모니터링을 위한 연락체계 구축 등의 세부협력 사항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했다. 김헌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천안·아산지역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충정지역의 직업병 모니터링과 관리체계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병원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배 과장은 “충청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은 지난 23~24일까지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2024년도 상반기 국립대학교(치과)병원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14개 국립대학교(치과)병원 상임감사 및 감사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해 감사현안 논의를 통한 감사품질 및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감사협의회는 정현태 감사협의회 회장(충남대병원 상임감사) 개회사, 박용현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환영사,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 축사, 감사사례 발표, 상임감사 협의회 및 실무자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조상건 교수가 해외 기관 연수를 지원하는 국내·외 과제에 동시 선정됐다. 조 교수는 지난 3월 선정 발표한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AHA)의 국제 방문교수 지원과제(International Visiting Professorship Award)에 ‘말초혈관질환 다중 분자영상 및 분석: 전임상 및 임상 적용(Multimodal molecular imaging and analyses of peripheral artery disease: preclinical and clinical application)’ 연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조 교수는 오는 9월부터 1년간 예일대학교의 Albert J. Sinusas 교수가 이끄는 Yale Translational Research Imaging Center (YTRIC)에서의 심혈관 분자영상 실험 연구와 Yale New Haven Health (YNHH) 병원에서의 심장핵의학 영상 판독 및 임상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국심장협회의 국제 방문교수 지원과제는 미국으로 심장학 연구를 위해 연수를 오는 전 세계 학자들을 대상으로 20명을 선발하는 과제로, 연수 기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제조 GMP 적격 공공기관으로 제약시장 활성화를 위해 GMP 기준에 적합한 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공급 지원은 물론 전문인력 교육과 현장실습 인턴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11년째를 맞이한 약대생 실습교육은 올해 전국 약학대학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했으며 2022년부터는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총3,200명이 넘는 제약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맞춤형 현장실습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제약산업 진출을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현장실습 인턴 프로그램(일경험 청년인턴)은 신약, 의료기기개발 및 전임상, 의약품생산 등 지원자의 전공과 관심분야 등을 고려해 맞춤형 근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첨단의료산업 연구개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실제로 현재 휴젤(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석지희 차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의 인턴 경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템포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월경의 날은 독일 비영리 단체 ‘워시 유나이티드’가 월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월경에 대한 교육 및 위생관리를 중요시하자는 목적에서 지정한 날로 평균 여성의 월경 기간인 5일과 월경 주기인 28일의 의미를 담아 5월 28일로 지정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복지사각 지대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방송 시간동안 소비자가 템포를 구매한 수량만큼 동아제약이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와 동시에 뜻 깊은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 2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템포 탐폰과 입는 오버나이트, 패드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최대 52%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또한 전체 구매고객 대상으로 롱라이너 18P무료 증정 및 여성 Y존케어 물티슈 지노렉스 페미닌 클린티슈 2박스 선착순 증정 등 푸짐한 혜택도 마련했다. 동아제약 템포 담당자는 “여성의 고민을 함께 해오고 있는 템포가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한 템포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행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월드메디뷰티가 주최한 제3회 ‘국제 몽골 한국 뷰티 콘테스트(International Beauty Art Competition 2024)’에 참가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인 ‘국제 몽골 한국 뷰티 콘테스트’는 스킨케어, 속눈썹, 네일, 헤어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과 전문가를 나눠 진행하는 뷰티 콘테스트이다. 더불어, K-뷰티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홍보의 장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 전시회도 별도 운영해 몽골 메디컬 및 뷰티 사업 종사자 2,000여 명이 방문했다. 동성제약은 이번 행사의 헤어 부문 콘테스트에 참여 해 이지엔 제품을 협찬했다. 여기서 이지엔의 대표 탈색제 제품인 ‘크리미 헤어 블리치’와 ‘푸딩 염색약’의 신상 컬러인 ‘파이어리 레드(Fiery Red)’와 ‘스모키 실버(Smokey Silver)’ 컬러를 활용해 푸딩 염색약의 선명한 컬러감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참가자 4명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 및 전북권 4개 기관이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7일(월) 오전 9시부터 익산 동산주공아파트 단지에서 클린(Clean)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전북금연지원센터, 익산 동산주공아파트, 동산원광어린이집, 동산사회복지관 등 총 5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 활동으로는 단지에 금연 홍보를 위한 가두 행진과 계단 내 금연안내판 부착, 놀이터와 주요 장소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현수막 설치 등이 진행되었으며 5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책임의료기관 3개소 추가 지정(원광대학교병원, 예수병원, 정읍아산병원)에 따른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병원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전북대병원 본관 3층 가온홀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병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 강영석 국장,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오경재 단장,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조준필 병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오진규 병원장,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 정읍아산병원 임경수 병원장, 원광대학교병원 최재창 행정처장이 참석해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전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설명(김영택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과장) △전북특별자치도 책임의료기관 역할과 추진 방안(오경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발표 후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연계 강화를 위한 방안 논의로 이어졌다.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탄.단.지는 기본 밀가루와 우유까지 분해 가능한 ‘코어리셋 글루텐컷 GCD효소 카무트® 브랜드밀’을 새롭게 출시했다. 뉴오리진의 이번 신제품 ‘코어리셋 글루텐컷 GCD효소 카무트® 브랜드밀’(이하 글루텐컷 GCD효소)은 기존 ‘코어리셋 비건효소’ 제품에서 탄.단.지(탄수화물·지방·단백질)는 물론 GCD(글루텐, 카제인, 글리아딘) 99% 분해를 확인한 효소로 업그레이드 됐다. 주 원료인 고대 신비의 곡물 카무트 함량은 2배로 올리고 효소 역가수치를 100만 유니트(Unit)까지 끌어올렸다. 사용된 원료는 100% 캐나다산 정품 카무트를 발효한 것으로 차별화된 공법을 사용해 밀가루, 우유까지 분해할 수 있는 GCD효소로 개발되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법무팀이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TOP 15(ASIA TOP 15 IN-HOUSE TEAMS 2024)’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미디어 그룹 톰슨 로이터의 계열사인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의 법무 조직을 평가해 상위 15곳을 선정하고 있다. ALB는 동아에스티 법무팀의 법률 전문성, 효율성, 창의성, 기술의 활용, 시장 인지도 및 평판 등을 평가해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TOP 15로 선정했다. 동아에스티 법무팀은 특허권 및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 관리, M&A 및 라이선스 계약 자문 및 검토, 사규와 지침 개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법무팀은 특허 관리 효율화를 위한 특허관리시스템 구축,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내 특허교육 실시,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준법지원 역할 강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태전그룹(태전약품, 티제이팜, 오엔케이, AOK, 티제이에이치씨)은 지난 23~24일 이틀간 KB손해보험 인재니움(경기 수원)에서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제2기 희망-실천 컨설턴트 양성과정’의 첫 번째 단계인 1차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에는 태전그룹 각 계열사 리더 및 중간 관리자(대리급 이상) 중 36명이 참가하였다. 액션러닝의 형태로 회사 및 부서의 난제를 해결하면서 리더십 및 조직문화 개선을 꾀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전그룹의 미션 해석하기 ▲에니어그램을 통한 나와 타인의 독특성 자각 ▲스토리를 통한 강점 파악 ▲미래 그리기 심상훈련 ▲스테이 인터뷰 ▲액션러닝 과제 발굴 및 선정 등이다. 제2기 희망-실천 컨설턴트는 1기와 달리 모든 참가자의 퍼실리테이터화를 목적으로 하여 본인을 비롯한 상사, 동료, 부하로부터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2기 전체가 조직 비전 수립 및 성과 관리 체계 확립을 주도할 수 있게 했으며, 각 학습팀에 액션러닝 코치 및 연락관 배정, 첫 걸음부터 협업 플랫폼인 MS 팀즈 활용하기 등을 진행했다.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송파실벗뜨락 구립 노인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송파실벗뜨락 구립 노인복지관 최소연 관장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송파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욕구 충족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철 본부장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우리 사회 구성원의 많은 역할과 변화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보건교육, 건강체험캠페인을 비롯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며, 공익의료기관으로서 건강증진 도모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3일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된 ‘2024년 한바마고 기업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한바마고(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기업 박람회는 기업과 학교의 mou를 돈독히 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교생 약 240여 명과 20여 개 기업이 참석하였다. 이날 박람회에는 3학년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1,2학년에게는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유영제약은 10년 전부터 매년 한바마고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산업에 기여할 글로벌 학생 양성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유영제약은 이번 기업 박람회에서 자사의 국내 최대 규모 주사제 설비 및 자동화 공정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최근 발매된 당뇨약 피오다정을 통해 신약 개발에 투자하는 노력과 결과물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소아청소년과 김현호 교수가 2024년 대한신생아학회 제31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17일~18일 대구 바르미 인터불고호텔 본관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신생아학회 제31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생아의 흉부X선 사진을 이용한 딥러닝 기반 신생아의 동맥관 개존증 예측 모델 구축’의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지난 24일(금) 「제45차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워크숍」에 참가해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항암’을 주제로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 전문가가 한 데 모여 독성·약동·약리·합성의 신약 전분야에서 최신 연구동향을 교류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장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CRO, 국가 연구기관 등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암 타겟의 혁신적 접근 방법과 구조기반 신약 연구 등 최신 비임상 연구개발 동향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전시부스로 참가해 보유한 첨단 인프라 및 연구·기술개발 성과, 교육·실습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적응증 모델 기반의 의료제품 평가 기술 및 지원 사례 ▲2025년 개소 예정인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은 미니피그를 활용한 심뇌혈관 및 치과용 의료기기 평가 특화 연구시설로 ANGIO-CT 등 최신 영상장비 도입과 5베드 규모의 맞춤형 수술환경 제공을 통해 수입에 의존했던 의료기기의 국내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