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31일 전임상센터에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피부 관련 의료제품 평가 전임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의 연구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동물실험 및 현미경 분석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동물실험 교육은 이론뿐만 아니라 보정, 투여, 채혈, 부검 등 동물실험의 기초기술 실습도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현미경 분석 교육을 통해 피부창상 및 피부염증 모델에서의 조직학적 평가 방법은 물론 최근 도입한 ‘디지털 조직병리 슬라이드 스캐너’ 장비를 활용해 고도화된 조직병리 분석 방법도 학습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9점을 기록했으며, 추후 전임상 분야 기술지원을 희망한다고도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는 동물실험 기본교육, 학부생 정기 현장실습 교육,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교육, 초음파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전임상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기쁘다”며, “우수한 인프라와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력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이 파충류 사료 ‘지랩 슈퍼푸드(G-Rep Superfood)’를 신규 론칭해 파충류 보호자들의 궁금증 해결세 나선다. 도마뱀을 키우고 있거나 첫 도마뱀을 맞이할 사람들은 ‘도마뱀을 키우고 싶은데 밀웜 안 줘도 되는 도마뱀 있나요?’, ‘도마뱀 전용사료는 없나요?’, ‘도마뱀사료 먹이 줄 때 양은 얼마나 줘야 하나요?’, ‘파충류 잘 아는 사람 도와주세요’ 등 궁금한 것이 많다. 지랩 슈퍼푸드는 3000여마리의 게코류 도마뱀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양실험을 통한 안전성을 확인했고, 외부 실험을 통해 기호도와 증체량에서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다. 풍부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 쌍별 귀뚜라미를 사용했으며, 기호성 증진을 위해 신선한 천연 과일 건조 분말을 사용했다. 지랩 슈퍼푸드는 파충류의 △기호성(TASTE) △안전성(SAFETY) △건강(HEALTHY) 3가지 가치를 중점으로 만들어졌으며, 칼슘과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B 등 다양한 비타민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랩 슈퍼푸드는 △곤충맛 △무화과맛 2가지 맛과 50g, 100g, 1.8kg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김준일 대표)은 지난 2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장기조직기증자의 숭고한 생명나눔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고자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를 조성하고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 KODA)과 지난해 7월 31일 ‘생명나눔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추진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법인단체 ‘아스텔라스희망기금’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를 통해 기증자에게는 감사와 추모를, 유가족에게는 위로를 전하고, 일반 대중에게는 생명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시행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하고 2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은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기관위원회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윤리적인 연구 환경 조성 및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 확보를 위한 제도다. 분당차병원은 서류, 현장, 종합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연구환경 조성과 운영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5개 항목, 40개 세부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해 연구 대상자 보호 및 연구 전 과정에서 국내외 기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가진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종합포장용기 제조기업 수석(대표이사 사장 박성근)은 지난 21일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석 글라스 공장에서 화입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입식은 유리공장에 있는 용해로에 첫 불을 붙이는 행사다. 화입식에는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지속가능위원회 위원장(Chief Sustainability Officer, CSO),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박성근 수석 사장을 비롯해 수석 및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참석했다. 수석 글라스 공장은 2022년 12월 착공해 부지면적 4만8363㎡(약1만5000평), 연면적 1만9710㎡ (약6000평),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용해로 가동 범위가 기존 일 150톤에서 180톤으로 늘어났다. 유리병 100ml 기준 일일 생산량이 77만병에서 144만병으로 증대된다. 수석은 1968년 중앙유리공업을 시작으로, 1972년 연합유리공업을 거쳐, 1978년 동아유리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하며 동아제약 계열사로 편입됐다. 2003년 수석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수석은 △유리병 사업을 담당하는 글라스사업부 △페트(PET)병 사업을 담당하는 플라텍사업부 △종이 박스(BOX) 사업을 담당하는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이하 GPTW)가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GPTW는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총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신뢰 지수를 기반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 및 선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조직 문화와 구성원의 조직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9년부터 GPTW의 조사에 참여해왔으며, 올해로 5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 받게 됐다. 이번 조사에서 메드트로닉코리아 구성원들은 ‘자부심’과 ‘존중’ 영역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실제 ‘우리 일터의 구성원들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많다(88%)’, ‘나는 필요한 경우 부담 없이 개인휴가를 가질 수 있다(87%)’ 등의 항목에 높은 점수를 주며,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와 의견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5년 평균 데이터에서도 자부심과 존중은 5개 영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우리 일터는 일하기 좋은 곳이다”라는 문항에
한국산텐제약이 건조해지는 환절기를 앞두고 안구건조증을 앓는 현대인의 안구 건강 증진을 위해 ‘올바른 안구건조증 점안제 사용 방법’ 인포그래픽을 22일 공개했다. 국내 안구건조증 유병률은 2013년 11.4%에서 2021년 17.0%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모든 연령 구간에서도 유병률은 증가하는 추세로 안구건조증 환자는 날이 갈수록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1 안구건조증 환자라면 점안제를 무심코 잘못 사용하여 눈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진의 권장 처방 횟수 이상 점안 시 일회용 점안제일지라도 안구 내의 유익한 효소나 성분의 희석을 초래해 안구 표면을 손상시키고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라면 보존제가 첨가된 점안제 사용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점안제의 보존제가 렌즈에 붙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 이외에도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의약품의 사용기한을 준수해야 하고 ▲전문의의 처방 권고 사항을 따라야 한다. ▲점안 시에는 용기의 끝이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일회용 점안제를 사용할 때는 ▲개봉 이후 1회만 즉시 사용하고 ▲용기 파편을 제거하기 위해 처음 1~2방울을 버리고 사용하는 것이 권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전체 임직원 중 28% 이상이 R&D 부문에 종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한미그룹은 22일 현재 그룹사 R&D 인력은 박사 84명, 석사 312명을 포함해 600여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임직원 28% 이상을 차지하는 비중으로 업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임직원 중 의사, 수의사, 약사는 모두 76명으로 대부분 R&D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연구 인력들은 국내 5개 R&D 부서인 서울 본사 임상개발 파트는 물론, 팔탄 제제연구소와 동탄 R&D센터, 평택 바이오제조개발팀, 시흥 한미정밀화학 R&D센터 등에 포진해 의약품 제제연구와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 R&D센터에서도 북경대, 칭화대 등 중국 최고 수준 대학 출신 연구원 180여명이 신약개발 업무 등을 맡고 있다. 한미그룹은 작년 11월 혁신신약 개발의 요람인 동탄 R&D센터 조직을 기존의 ‘바이오’와 ‘합성’으로 나누는 방식에서 벗어나, ‘질환(비만/대사, 면역/표적항암, 희귀질환)’ 중심으로 세분화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임주현 사장과 최인영 R&D센터장의 리더십을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3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에 따른 회장, 부회장 직제 신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일부 논란이 되고 있는 회장, 부회장 직제 신설은 회사의 목표인 글로벌 50대 제약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선제적으로 직급 유연화 조치를 한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일부 거론되고 있는 특정인의 회장 선임 가능성에 대해서는 본인이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절대 아니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측은 “정관 개정은 크게 세 가지 목적이다. 첫째, 회사의 양적· 질적 성장에 따라, 향후 회사 규모에 맞는 직제 유연화가 필요하다는 것”이고, 둘째, “외부인재 영입 시, 현 직급대비 차상위 직급을 요구하는 경우, 글로벌 연구개발 중심 제약사로 도약하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우수한 외부인재 영입을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대표이사사장’으로 정관상 표기되어 있는 것을 표준정관에 맞게 ‘대표이사’로 변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정관 변경의 목적은 사업의 목적추가, 공고방법 변경 등 다양한 조항을 현실에 맞게 수정하는 과정이기에, 직제 신설 또한 미래 지향적인 조치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한양행은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한승민 과장(신경과)은 22일 “수면장애는 다양한 신체질환, 정신과적 질환, 평소 수면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과 여기에서 비롯된 올바르지 못한 생활 습관에서 기인하는데 더는 방치하지 말고 올바른 검사로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을 보면, 지난 2018년 85만5천25명이던 수면장애 진료환자가 5년만인 2022년 109만8천819명으로 24만3천794명(28.5%) 증가했다. 연평균 7.8% 증가율을 보이는 등 현대인의 대표 질환으로 자리 잡았다. 수면장애는 말 그대로 수면의 양과 질의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을 일컫는다. 단순히 잠을 못 자는 불면증에만 그치는 게 아닌 다양한 질환이 포함될 수 있다. 수면장애의 종류는 다양하다. 불면증, 과다수면증은 물론 일주기성 리듬 장애, 수면 무호흡, 기면병, 렘수면 행동 장애를 포함한 사건수면, 수면 중 이상운동질환 등이 있다. 증상으로는 주간졸림, 불면, 두통, 어지러움, 우울감, 불안감, 전신무력감, 피로감 등이 대표적이다. 한 과장은 “대부분 현대인은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 수면 무호흡이 주간졸림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월 20일(화) 대구경북지역 약학대학 실무실습협의회와 공동주최한 「2024년 제약산업 실무실습 프리셉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약생산센터 연구원으로 구성된 프리셉터(강사진)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약학대학과 공동으로 매년 「제약산업 실무실습 프리셉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프리셉터 역량에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연구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프리셉터와 의약생산센터 연구원은 효과적인 소통방법과 연구동향에 대해 적극 토론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미사이언스가 OCI홀딩스에 2400억원 상당의 신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故임성기 창업주의 아들들인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신청사건의 심문기일이 21일 오후 수원지방법원(제31민사부, 재판장 조병구)에서 진행됐다. 위 소송에서 임종윤 사장측은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이 표면적으로는 경영상 목적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상은 모친인 송영숙 회장측이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고 경영권 분쟁 중인 임종윤 사장측을 경영권에서 배제하기 위한 것이 신주발행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미그룹은 “임종윤 사장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번 신주발행을 결의하기 전까지 송영숙 회장과 임종윤 사장 양측간에 경영권 분쟁이 존재했다고 볼만한 사정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며 “아무런 대안 제시도 없이 그룹 성장과 도약을 방해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그룹에 따르면, 이번 신주발행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부족한 유동성을 확보해 2024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1500억원 상당의 단기차입금 중 일부를 변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 R&D 재원 확보, 사업 다각화, OCI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약바이오기업의 법무, 인사, 제조, 공장 관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확대에 따른 기업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 유형별 대응방안과 관련 주요 이슈,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최근 대응 동향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한국제약바이오협회 양혜성 변호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슈(법무법인 태평양 노민호 변호사)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제약바이오기업 대응 사례(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서경 변호사)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강북삼성서울병원 당뇨혈관 센터장을 역임한 박성우 교수를 초빙하여 3월 4일부터 내분비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박성우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겸 당뇨혈관센터 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거쳐 당뇨병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활동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교육에 앞장서온 자타가 인정하는 당뇨치료의 권위자이다. 박 교수가 당뇨치료뿐 아니라 (사)한국당뇨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당뇨병의 예방 그리고 당뇨병환자 및 그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활동을 활발히 펼쳐온바 있다. 특히 올바른 당뇨관리를 위해 당뇨소식지 발행을 비롯해 당뇨측정캠페인, 당뇨강연세미나, 성인당뇨캠프 등 여러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하여 국내 당뇨캠페인의 선구자로 꼽히고 있다. 박성우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당뇨혈관센터를 개소했던 노하우를 통해 당뇨병의 진단부터 치명적인 합병증 관리까지 토털헬스케어시스템을 병원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병원 내분비센터는 박성우 교수 초빙을 계기로 전 당뇨병과 당뇨병 진료, 검사, 처방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장내과,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YH35324의 임상 1a상 전체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면역약리학회지(International Immunopharmacology; Impact Factor: 5.6)’에 2월 20일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YH35324는 항 면역글로불린 E (Anti-IgE) 계열의 Fc 융합단백질 신약으로, 주요 작용 기전은 혈중 유리 IgE의 수준을 낮추어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이 임상시험은 YH35324를 사람에게 처음으로 투여하는(First-In-Human, FIH) 임상 1a상으로 국내 4개 대학병원 알레르기 내과에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진행되었고 총 68명의 자원자가 참여하였다. 2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는데, 파트A는 YH35324를 단계적 용량 증량 방식으로 단회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적 특성을 위약 또는 오말리주맙(Omalizumab 300 mg)과 비교하여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고, 파트B는 총 IgE 수치가 상승(> 700 IU/mL)되어 있는 환자에게 YH35324 또는 오말리주맙을 단회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