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용성 교수팀(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한수·한일규 교수)에 따르면 망막모세포종 완치환자는 이차종양으로 골육종 발병위험이 높아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골 스캔 검사를 권고한다고 전했다. 망막에 생기는 악성종양인 망막모세포종은 소아의 안구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여 소아 망막암으로 불린다. 종양 때문에 동공이 하얗게 보이는 백색동공이 주요증상이고 시력이 떨어져 사시가 생기거나, 안구통증과 돌출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행히 항암제 투여, 국소 수술, 방사선 치료 등을 병행하면 완치율은 90%로 높은 편이다. 망막모세포종 완치환자에게 발생하는 이차 악성종양 중에서는 골육종이 가장 흔하다. 골육종은 뼈나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한 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환자는 평균 200명이 채 안될 정도로 희소하지만, 망막모세포종 완치환자 중 약 7%는 이차종양으로 골육종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용성 교수팀은 극휘귀질환인 망막모세포종 완치 후 발생한 골육종의 임상적 특징, 생존율, 핵의학적 골 스캔 검사의 유용성 등을 알아보기 위해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망막모세포종으로 치료받은 540명의 환자 중 골육종이 발생하여 치료받은 12명(14례)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가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은 103억으로 이는 전년 대비 157% 상승한 수치다. 검가드의 매출액은▲2021년 16억원 ▲2022년 40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2년 연속 세 자릿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 검가드는 치은염과 치주염 등 치주질환 관리를 돕는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로 2020년 리뉴얼 런칭했다.검가드 오리지널은 잇몸 건강에 탁월한 특허 5종 콤플렉스를 적용했다. 주요 성분은 잇몸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을 없애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트테이트, 판테놀 등이다. 특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한 임상 연구에서 사용 6주 후 잇몸 염증 지수가 50.9%, 출혈 빈도가 56.9%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검가드는 시린이와 잇몸 염증 관리를 돕는 검가드 치약을 출시하는 등 다각적 잇몸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며 리뉴얼 런칭 3년 만에 연매출 100억을 돌파하는 잇몸관리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대학교수 박모(47) 씨는 최근 들어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지고 예년보다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느낀다. 커피를 서너 잔 이상 마셔도 노곤함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목 뒷부분이 항상 뭉쳐있고 가끔 이유 없이 허리도 아프다. 몇 해 전 다친 어깨는 쉽게 낫지 않고 밤에 너덧 번 깨는 건 이미 일상이 됐다. 얼마 전에는 강의 중 이유 없이 떨리는 증상까지 나타나 급히 병원을 찾았다. 여러 병원을 돌고 돌아 받은 진단명은 ‘번아웃 증후군’. 설 연휴 4일간의 달콤한 휴식이 끝났다. 다시 일상의 시작이다. 언제나(?) 휴식은 100% 만족스럽진 않더라도 그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날리는 가뭄의 단비와 같다. 방전된 에너지를 채우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휴식에도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고 업무는 물론, 일상에서는 무기력함을 느끼며 심지어 인생의 방향을 잃은 듯한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번아웃 증후군이다.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은 충분한 휴식 뒤에도 극심한 피로 증상이 풀리지 않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정신적 탈진(소진)으로도 불린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명칭은 극도의 신체
무조건 굶고 땀을 빼는 체중 감량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디지털 시대, 정보화 시대가 도래하며 더 똑똑하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 얼리어답터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요즘에는 단순 숫자가 아닌 ‘데이터’에 주력한다. 가령 몸무게 수치에만 집착하던 버릇에서 탈피, 디지털 기기로 자신의 신체 상태 변화를 면밀하게 체크하는 식이다. 실제로 체중뿐 아니라 체지방률, 혈당 등 비만에 영향을 주는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측정기기를 활용하기도 한다. 김정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도움말로 스마트한 다이어트를 돕는 잇 아이템 3가지를 알아봤다. ▲’몸무게보다 체지방’ 체성분분석기로 슬기로운 다이어트 생활 무턱대고 몸무게를 줄이는 것은 좋지 않다. 지방뿐 아니라 근육, 필수 아미노산 등이 함께 빠져나가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특히 체지방률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체지방률은 몸무게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건강과 체형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만약 체지방률이 너무 적거나 많으면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골다공증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 김 대표원장에 따르면 남성은 대략 체지방량이 25% 이상, 여성은 35% 이상이 될 경우 비만으로 간주한다. 그는 “체지방률을 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이 ‘동물연구기관에서 실험동물전임수의사의 연구자 연구역량 및 심리적 건강 향상에 대한 역할’ 논문을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Veterinary Science(IF=3.471)」 1월호에 발표했다. ‘실험동물전임수의사(AV, Attending veterinarian)’란 연구기관에서 실험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인력으로 실험동물의 건강관리 및 실험동물운영위원회(IACUC, Institutional Animal Care and Use Committee) 승인 후 모니터링 등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작년 4월, 연간 1만 마리 이상의 실험동물을 사용하는 연구기관의 실험동물전임수의사 의무고용을 법제화한 「동물보호법」개정안이 발효되는 등 동물복지를 위한 실험동물전임수의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진은 실험동물전임수의사가 기존 역할인 실험동물의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의 심리적인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역할에 대한 리뷰 논문을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Veterinary Scien
한미약품과 GC녹십자의 공동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제형의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에 대한 주요 연구 결과가 전세계 희귀질환 분야 연구자들이 모이는 세계적 학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ORLD Symposium 2024 ’에서 파브리병 치료제 ‘LA-GLA(코드명 : HM15421/GC1134A)’가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혈관병 및 말초신경장애 개선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연구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브리병은 성염색체로 유전되는 희귀질환으로, ‘LSD(Lysosomal Storage Disease, 리소좀 축적질환)’의 일종이다. 불필요한 물질들을 제거하는 세포내 소기관 ‘리소좀’에서 당지질을 분해하는 효소 ‘알파-갈락토시다아제 A’가 결핍되며 발생하는데, 체내 처리되지 못한 당지질이 계속 축적되면서 세포독성 및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장기가 서서히 손상돼 사망에 이르는 진행성 희귀난치질환이다. 한미약품은 LA-GLA의 ‘리소좀 내 안정성’과 ‘연장된 생체 내 반감기’를 이번 연구를 통해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파브
고신의대(학장 박무인) 구형준 본과 4학년이 한국의사시험(KMLE)과 미국의사시험(USMLE)에 동시에 합격한데 이어 두 편의 SCI논문을 제 1저자로 출판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신의대에 따르면 구형준 학생은 Protective Effects of Melatonin in High-Fat Diet-Induced Hepatic Steatosis via Decreased Intestinal Lipid Absorption and Hepatic Cholesterol Synthesis, Endocrinol Metab. 2023 Oct;38(5):557-567. (impact factor 3.4, 교신저자 김부경교수), Predicting Safe Liver Resection Volume for Major Hepatectomy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J Clin Med. 2024 Jan 10;13(2):381 (impact factor 3.9, 교신저자 문형환 교수) 의 논문을 제 1저자로 게제 하였으며, KLME에서 상위 5%이내, USMLE 상위 10% 이내의 성적을 획득했다. 재학생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성과를 달성했다. 본과 4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송은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년도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운영과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등을 종합 평가하여 전국 13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중 1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지정한다. 2017년 7월 개소한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생존자와 가족들에게 암 치료 후 영양‧식생활 관리, 운동 교육, 림프부종 관리, 심리지지 프로그램, 암생존자 클리닉 운영, 영양 및 심리상담, 비대면 상담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송은기 교수(전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는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생존자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찾아가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하여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암생존자 중심 통합지지 서비스 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맞춤형 암생존자 돌봄 서비스 확대를 통해 암생존자와 가족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적 기능 복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이사회가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을 선임하고,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 또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조품질혁신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등이 신설됐다. 이날 서울 방배동 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는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함께 오는 3월부터 2년간 이사장단을 구성할 부이사장사 대표는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동국제약 송준호 사장 ▲동아ST 김민영 사장 ▲보령 장두현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GC녹십자 허은철 사장 ▲JW중외제약 신영섭 사장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손지웅 사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15명이다. 이날 이사회는 장병원 부회장 등 상근임원의 2년 임기가 2월말로 종료함에 따라 노연홍 회장이 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비식용(미끼용)으로 수입한 멕시코산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등에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으로부터 비식용 수입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소매업체 등에 판매하는 수산물 유통업체가 있다는 정보를 제공받아 작년 12월부터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수산물 유통업체 A사는 2022년 6월경 국내 식용 멸치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수입업체 B사로부터 비식용 냉동멸치를 구매한 후, 음식에 사용하는 식용 멸치로 둔갑시켜 제주 시내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하였다. -비식용 냉동멸치 식용으로 판매한 내역 A사가 2022년 6월 30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B사로부터 구입한 비식용 냉동멸치는 1,907박스(28.6톤)로 A사는 이 중 1,865박스(28톤), 7천460만원 상당을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의 20대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돌발성 난청 환자 수는 84,049명에서 2022년 103,474명으로 약 23%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20대는 8,240명에서 11,557명으로 40%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젊은 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돌발성 난청은 응급치료 여부에 따라 정상 청력을 되찾기도 하지만, 환자 3분의 1은 부분적으로만 회복되고, 나머지 3분의 1은 난청이 전혀 회복되지 않을 수 있어 응급치료가 강조된다. 갑작스럽게 찾아와 청력을 잃을 수도 있는 돌발성 난청에 대해 명지병원 이비인후과 심대보 교수와 일문일답을 통해 알아본다. Q)돌발성 난청이란 어떤 질환인가?A)돌발성 난청은 이름처럼 어떠한 전조증상 없이 수 시간에서 2~3일 이내에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많은 경우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며, 초기 치료 여부에 따라 청력 회복정도가 달라지는 만큼 응급질환으로 분류된다. Q)어느 정도 들리지 않을 때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하나?A)정상청력을 0~20dB라고 할 때,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사장)은 파마 사업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SK케미칼은 파마사업 매각에 대한MOU를 체결하고 협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대내외 여러 변수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현재의 사업 포트폴리오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 하에서 파마 사업의 성장과 새로운 비전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SK케미칼은 지난 해 성공적으로 이뤄 낸 글로벌 CDMO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존 주력 품목의 추가 성장 △국내외 파트너 기업과 공동 마케팅 등 전략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근 몇 년 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R&D의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확보하는 동시에 R&D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키로 했다. 또 글로벌 CDMO 사업과 같은 신규 사업 발굴 등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간다는 전략이다.
(주)에이티지씨(대표 장성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ATGC-100 ‘영톡스주(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A형)’에 대한 중등도에서 중증의 미간주름의 일시적 개선 치료 적응증으로 국내 품목허가 신청했으며, 최근 해외 제조소 실사를 완료하였다. 에이티지씨의 컴플렉스(Complex)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ATGC-100인 영톡스주는 해외 제조소 실사에서 큰 보완 없이 잘 마무리되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품목허가는 상반기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한국 식약처 실사관들이 해외 제조소(원액)인 인도 Cadila Pharmaceuticals Limited의 보툴리눔 톡신 원액 생산 사이트를 방문하여 생산 시설 및 GMP 규정 등을 점검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월 14일(수) 국가신약개발사업 10대 우수과제인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의 임상용 의약품 생산에 성공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 10대 우수과제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에서 사업에 참여 중인 347개 과제 중 혁신신약 발굴 가능성을 인증받은 10개 과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가신약개발사업 10대 우수과제인 ‘First-in-class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PMB212의 비임상 연구 및 IND 승인’의 완제의약품(항암 주사제) 생산을 완료했다. 본 과제는 파이메드바이오㈜(대표 노성구)가 수행 중으로 현재 임상 1상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임상시험계획(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는 암세포의 재발과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함은 물론 이상반응 위험이 낮아 향후 임상결과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신경외과 박종태 교수가 지난 1월 27일 2024년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종태 회장은 오는 2025년 1월까지 향후 1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박종태 교수는 경희대 의과 대학을 졸업, 스탠포드 대학 USA 프로그램 연수를 마치고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손상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외과 호남 척추학회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