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월 18일 저녁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 백서 발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난 4년 9개월간의 전문가평가단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지역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사가 동료의사에 대한 품위손상 및 의료윤리 위배 등 행위에 대해 상호 모니터링하게 함으로써, 의료인단체의 자율규제 기능 확보에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2019년 5월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이 출범하여 총 72건 민원을 처리하였다. 주요 민원으로는 불법 의료광고, 의료인 폭언·폭행, 전공의 음주, 교수 직함 사칭, 동료 의료인 비하, 비윤리적 마약류 및 다이어트약 처방 등이었으며, 처리결과는 행정처분 의뢰 11건, 고발 1건, 주의 35건, 혐의없음 17건, 조사 중단 12건이었다. 이에 대해 박명하 회장은 “서울시의사회는 많은 민원을 처리하고 백서를 발간하는 등 의료계 자율규제 기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1년 3월까지 전문가평가단장을 맡았던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은 2019년부터 본인부담금의 면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부설 의원을 ‘준사무장병원’이라고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제트밀(Micronizer) 분쇄기를 신규 도입을 통해 고품질 완제의약품 생산을 지원한다. 제트밀은 고압 공기의 고속 기류를 이용해 물질의 입자를 줄이는 장비로 의료분야에서는 고품질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에 활용된다. 케이메디허브가 도입한 제트밀은 오염 없이 마이크론(1/100만) 단위로 건식 분쇄가 가능하여 초미립자 분쇄 생산을 통해 완제의약품의 용출 및 흡습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의약생산 지원업체는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미인증 시설에서 소량 샘플 제공을 제공하기에 중소제약기업은 실제 생산에 준하는 파일럿(Pilot) 수준의 서비스를 지원받는데 애로사항을 겪곤 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KGMP 인증 시설로써 제트밀 분쇄기 도입을 통해 파일럿 수준의 고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정개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잔류용매 기준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원료의약품 개발과 난용성 원료의약품 제형개발 연구 및 생산 지원을 통해 중소제약기업과 상생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동절기에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헌혈에 대한 관심과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병원 본관 앞에 설치된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병원 직원을 비롯한 내방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밀크엑소좀 기반 경구 핵산 전달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KIST 의약소재연구센터가 개발한 밀크엑소좀 기반 경구 핵산치료제 전달기술에 관한 특허 권리를 양도받는다. 또한, 동아에스티와 KIST 의약소재연구센터는 KIST에서 운영하고 있는 링킹랩(Linking Lab) 과제에 선정되어 밀크엑소좀 기술 상용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2년간 공동으로 수행한다. KIST는 치료제 탑재 기술 및 밀크엑소좀 제조 공정의 초기 연구와 동물모델에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서의 유효성을 검증한다. 동아에스티는 치료제 탑재 및 제조 공정 Scale up 연구, 약효 기전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세포밖소포체(Evs, extracellular vesicles)의 일종으로 세포 간 정보 교환을 위해 분비된다. 이러한 엑소좀의 특징을 활용해 엑소좀 내부에 치료 물질을 탑재하여 질환 부위에 전달하는 약물전달 시스템(DDS, Drug d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언론을 통해 ‘OCI·한미그룹 통합이 상속세 절감을 위한 꼼수’라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는 것에 대해 한미그룹은 22일 “사실 관계에서 완전히 벗어난 잘못된 해석”이라고 밝혔다. 한미그룹은 기존 상속세 금액은 이미 확정됐으며, 이 확정된 금액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회사 관계자는 “한미그룹 최대주주 가족은 2020년 말 5400여억원의 상속세를 부과받고 작년까지 절반을 납부했으며, 나머지 절반도 법 규정에 따라 향후 3년 내 ‘할증’된 세액으로 납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대주주 할증 적용을 피하려 한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은 수십년 후로 예정된 ‘다음 세대 상속’을 말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한미 관계자는 “정해지지도 않은 미래의 상속세를 ‘현재’ 시점에서 논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며, 과도한 추정에 의한 잘못된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현 경영진의 나이를 감안하면, 다음 세대 상속은 수십년 뒤에나 이뤄질 가능성이 크고, 이 기간 동안 상속세 관련 법률이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니냐”며 “현 경영진의 다음 세대 상속은 전혀 관심사도 아니며 이를 논할 시기도 아니다. 이런 상
2009년 첫 출시된 한미약품의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의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 아모잘탄패밀리 제품군이 아닌 ‘단일 제품’으로는 한국 제약기업이 개발한 전문의약품 중 최초의 성과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한미약품은 2009년 6월 아모잘탄 첫 출시 이후 2023년 12월 31일까지 집계된 UBIST 기준 누적 처방 매출이 1조 494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출시 후 14년여만에 달성한 대기록으로, 매년 평균 750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셈이다. 아모잘탄은 작용 기전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고혈압 치료제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한국 제약산업에 ‘복합제 트렌드’의 문을 활짝 연 대표 제품이다. 아모잘탄 이후 다양한 복합신약들을 출시해 블록버스터로 키워 낸 한미약품은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형 R&D 전략’을 수립해 실행해왔다. 아모잘탄은 2009년 발매 첫 해 6개월만에 UBIST 기준 처방 매출 100억원을 돌파해 ‘블록버스터’ 제품 반열에 올라섰고, 그 해 총 128억원의 처방 매출을 기록했다. 이후 14년간 연평균 15%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9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2024 프리셉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프리셉터란 신입 간호사가 새로운 역할을 습득하고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간호를 수행하도록 제한된 시간 동안 전문성 향상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인력 양성 모델로 신입 간호사를 상담하고 가르치는 경력 간호사를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프리셉터의 역할을 이해하고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해 신입 간호사의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사회화에 기여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법을 적용, 양질의 프리셉터십 과정을 수행해 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 프리셉터의 개념과 역할 △신입 간호사를 위한 환자안전사고 사례의 예방과 전략 △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공감 및 의사소통 기술 △ 신입 간호사 교육체계의 이해와 프리셉터 교육 지침서를 이용한 교육 및 평가 △핵심술 기술로 배워보는 프리셉터를 위한 코칭 스킬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17일 ‘2024년 자원봉사자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자 신년회는 새해를 맞아 본원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봉사 의미를 되새기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내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우수봉사자 시상식, 봉사자 소감 영상시청 더 나은 봉사활동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석 병원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우리병원 곳곳에서 봉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0년 이상 함께 해주고 계신 봉사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충북대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분들이 따뜻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직업환경보건센터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산업안전보건법 특수건강진단 평가에서 2회연속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특수건강진단은 유기용제, 중금속,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유지하기 위한 건강진단으로 특수건강진단을 하는 기관은 2년마다 분석 능력, 시설·장비 성능 등을 평가받아야 한다. 총 1,000점 만점이 기준이며 고신대병원 직업환경보건센터는 958점으로 최고등급 S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건강검진 분석능력, 직업병 감시체계등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이번 평가는 유해인자 노출 업무 종사자 등을 위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장비 보유 및 유지관리, 운영 방침 및 업무관리 체계와 건강진단 사후관리 적정성 등을 진단 받았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m,f의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국내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여 특성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된 독일 건강기능식품 오쏘몰 바이탈 m,f 는 3년 만에 출시된 신제품으로, 작년 9월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론칭 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국내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해에는 CJ온스타일 최화정쇼,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오쏘몰 플래그십스토어(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만 한정 판매했지만, 현재 올리브영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 입점을 완료했다. 오쏘몰 바이탈 m,f는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한 남성, 여성 맞춤 종합 건강기능식품이다. 아연, 고함량 비타민 B군 설계에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 마그네슘을 강화해 현대인의 3대 주요 건강 고민인 정상적 면역 기능, 혈행 개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 몸은 여러 중요한 장기의 상호작용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이를 토대로 생명 활동을 이어간다. 그중에서도 간은 신체의 기본 기능을 유지하고 외부의 해로운 물질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장에서 흡수된 음식물을 적절히 변형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영양소로 만들어 보관하고, 포도당이나 아미노산, 글리세린, 유산 등을 글리코겐이라는 다당류로 저장했다가 몸이 필요로 하는 물질로 가공해 온몸의 세포로 운반하는 공장 역할도 맡는다. 더불어 우리 몸에 필요한 많은 양의 단백질, 효소, 비타민이 장에서 합성될 수 있도록 담즙산을 만들고, 몸의 부종을 막아주는 알부민이나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 프로트롬빈과 여러 응고인자를 생성해 몸을 해독한다. 항체인 감마 글로불린을 만들어 혈액의 살균 작용을 통해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이 원활해지도록 돕는 것도 간의 몫이다. 우리 몸의 ‘에너지 관리센터’로 불리는 이유다. 그러나 간은 ‘침묵의 장기’다. 남순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은 지속적으로 바이러스, 술, 지방, 약물 등의 공격을 받아 전체의 약 70~80%가 파괴돼도 위험 신호가 애매한 경우가 많다. 이는 간 자체에 신경세포가 매우 적어
목 아플 때, 입 안에 ‘칙’ 뿌리는 스프레이 제형 인후염치료제 ‘목앤스프레이’가 누적 판매 수량 400만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미약품은 2015년 첫 출시된 인후염 치료 일반의약품 ‘목앤스프레이(이하 목앤)’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 1월 중순 기준 391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목앤은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출시 첫해인 2015년 21만여 개가 판매됐으며,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초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해 2022년 한해에만 82만여 개가 판매됐다. 목앤은 수용성아줄렌 성분의 염증 치료 효과와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성분의 항균 효과 이중 작용으로 인후통과 같은 목 안의 염증, 쉰 목, 구내염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목앤은 외부의 균 침입을 방지하도록 특수 고안된 독일산 용기에 담겨 있어 별도의 보존제가 첨가돼 있지 않다. 때문에 약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유소아나 임신부, 수유부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목의 염증에 사용하는 경우 1일 3~5회, 각 회당 3~4번 분사하면 된다. 목앤은 헬스케어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TEAD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 개발 기술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항암제 개발을 위해 국내최초로 TEAD 단백질의 팔미토일화(Palmitoylation) 억제물질 체외(in vitro)검증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통해 TEAD 단백질 변이체인 TEAD1~4에 대한 팔미토일화 억제효과를 모두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으며 공유결합 억제제 효과도 확인 가능하다. TEAD 단백질 타겟 신약개발 연구는 현재 국내외 제약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TEAD 단백질의 팔미토일화 억제제 연구는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1월 18일 한약(생약)제제를 제조하는 (유)한풍제약(전라북도 완주군 소재)을 방문해 한약(생약)제제의 최신 제조기술을 인정하기 위한 규제혁신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 의견을 청취하였다. 식약처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과제’의 일환으로 탕약을 달이는 전통 제조 방법과 다르게 가압추출 등 현대 기술로 제조한 한약(생약)제제에 대한 합리적 심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윤주 평가원장은 최신 제조방법으로 한약(생약)제제를 생산하는 현장을 시찰하고, 현대화된 제조기술을 적용하는 데 따른 기대효과 및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이 한약(생약)제제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배상수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이주명 교수가 받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이 전달된다. 임성기재단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3회 수상자 3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 타계 이후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빛내리 교수는 현재 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을 이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