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호열, 이하 KOFIH)에서 수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선별검사 역량 강화 컨설팅사업’의 성공적인 종료를 2024년 1월 19일로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자궁경부암은 여성 암 발병률 2위로 질병부담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HPV 검사 수진율 및 고위험군 HPV 유병률과 같은 기초 자료의 부족 △국가 자궁경부암 검진 지침의 부재 △미비한 검사 정도관리 체계와 같은 여러 문제를 직면하고 있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KOFIH의 개발도상국 보건의료개발 국제협력사업인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선별검사 역량 강화 컨설팅사업'을 위탁 받아 2022년 11월부터 관련 검진, 연구 및 정책수립을 지원하였다. 해당 사업의 목표는 우즈베키스탄 내 자궁경부암의 조기진단 및 예방 역량 강화로, 사업 대상 지역은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안디잔 지역이며 주요 수원기관은 바이러스 전문병원(이하 RIV)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우즈베키스탄 HPV 선별검사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검진 역량 강화 △현지워크숍 및 정책수립 지원
한미그룹이 OCI그룹과의 통합과 관련 “ 무산 가능성 없으며,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사내망에 게재했다.이는 가족간 일부 갈등을 조정해 가는 과정을 경영분쟁의 시각에서 분석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OCI그룹과 통합을 선포한 한미그룹이 관련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팩트체크’ 할 수 있는 게시글을 그룹사 사내망에 올리고 적극 대응하는. 모양새다. 15일 한미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이어진 언론 보도에 관한 명확한 입장 또는 설명을 뒷받침할 수 있는 ‘팩트체크’ 게시글을 전사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를 발빠르게 진행했다. OCI그룹과 통합하기로 한 목적과 취지, 통합 지주회사 사명 변경 등 임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해 이번 통합 결정에 따른 임직원 동요를 최소화하면서 후속 조치를 빠르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는 사실과 의견이 뒤섞여 불필요한 시장의 오해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이번 팩트체크 게시글을 올리게 됐다”며 “한국 산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통합과 상생의 모델을 제시한 이번 통합 결정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신경과 이지영 교수와 김서연 임상강사 팀은 파킨슨병 또는 램수면 행동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과 건강한 사람에서 색깔 식별 능력과 변상증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시각 장애는 파킨슨병 환자에서 보이는 흔한 증상 중 하나이다. 파킨슨병에서는 눈의 망막 도파민세포가 소실되고 시신경세포에도 파킨슨병의 병리가 나타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색각분별력이 떨어지고, 대비 민감도가 저하되며, 다양한 시각이상 증상은 물론, 뇌에서 인지하는 시각 인지력과 시공간 구성력 등에도 어려움이 나타난다. 색 식별 능력 저하는 파킨슨병 뿐 아니라, 파킨슨병의 전구단계인 특발성 램수면 행동 장애에서도 관찰되는데, 파킨슨병의 운동증상이 나타나기 수년 전 비운동증상만 있는 전구단계인 특발성 램수면 행동장애에서 저하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향후 파킨슨병으로의 진행 위험이 더 높음을 보여주는 징후가 될 수 있다. 색 식별능력과 별개로 변상증은 사물이나 자연물이 동물 또는 사람의 얼굴로 인식되는 착시적 이상인데, 파킨슨병 및 비슷한 병리를 갖는 루이소체치매 환자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시각인지적 오류이다
#30대 직장인 최 씨는 새해목표를 ‘건강한 몸만들기’로 정하고, 헬스장에 등록했다. 의욕이 앞섰던 최 씨는 유튜브를 보며 트레이너가 설명하는 고강도 운동법을 몇 시간씩 따라했고, 수일 째 반복하던 어느 날 콜라색 소변과 극심한 근육통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검사결과 최 씨는 근육을 구성하는 성분들이 녹아 혈액을 통해 빠지는 횡문근융해증으로 진단 받았다. 2024년 첫 달도 어느덧 절반을 지나며, 새해를 맞아 세웠던 소망이나 목표를 잘 이행중인지 점검해볼 시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소망이나 목표로 ‘건강’을 꼽곤 한다. 건강은 꾸준한 관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의욕만 앞서 자신의 운동능력이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오히려 건강을 잃는 경우도 있다 횡문근융해증도 무리한 운동이 원인이 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횡문근융해증이란 팔이나 다리 등 움직임이 있는 부위 골격근인 횡문근(横紋筋)이 이름 그대로 융해(融解: 고체에서 액체로 변화)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 녹는 것이다. 발생 원인은 크게 외상성, 비외상성으로 나뉘는데, 외상성 원인은 사고 등으로 인해 생기는 근육 손상이 있다. 비외상성 원인은 과도한 운동이나 감염,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의 자회사인 글로벌 미용성형 제품 전문기업 에스테팜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큐티필 시그니처’ 제품군 3종이 베트남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큐티필 시그니처는 리도카인이 포함된 가교 히알루론산을 피하에 주입하여 물리적인 수복을 통해 성인의 안면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은 ▲큐티필 시그니처 파인(QTFILL SIGNATURE Fine) ▲큐티필 시그니처 딥(QTFILL SIGNATURE Deep) ▲큐티필 시그니처 서브큐(QTFILL SIGNATURE Sub-Q) 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를 보임과 동시에 90%를 수입에 의존하는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시장으로 매년 10%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용성형 시장 역시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높은 경제성장률, 소득 수준의 증가로 최근 부유층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미용성형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베트남의 까다로운 의료기기 수입 기준으로 그 동안 국내 기업들은 현지 시장 진출에 난항을 겪어 왔다. 그러나 최근 관련 규정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2023 아시안컵을 수놓을 태극전사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은 아시안컵에 14번 진출한 최다 진출국 중 하나로, 올해는 특히 ‘역대급 멤버’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연초 계획한 다이어트가 아직 결심에만 그치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축구선수들의 날렵한 몸매를 목표로 운동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워너비 몸매에 골인할 방법을 알아봤다. ◆축구 스타 선명한 복근의 비결? 왕성한 활동량 축구선수들은 대체로 ‘슬림탄탄’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이들의 몸매는 심폐지구력이 특히 강조되는 축구의 종목적 특성과 관련있다. 심폐지구력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나타내는 운동 능력을 말하는데, 이는 산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운동을 지속하는 데 필수적이다. 심폐지구력은 주로 유산소 운동에 의해 향상된다. 축구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종목이다. 계속해서 달려야하고 때로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축구에서 ‘오프더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이는 공을 몰 때만 뛰는 게 아니라 공이 없을 때에도 항상 자신의 포지션을 지키기 위해 뛰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지난 12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하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재지정됐다. 최근 의약품 시장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다양한 질병 치료·난치성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에 따른 의약품 부작용 발생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는 지역의 의약품 이상 사례를 수집, 평가한 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일반인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및 특정 의약품 등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며 약물감시 저변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박찬선 교수는 “약물유해반응 관리는 환자 안전과 적정 진료의 중요한 부분으로, 의약품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합리적인 의약품을 사용함으로써 사회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는 전국 28개 기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근로자대표가 지난 11일 ‘2023년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에게‘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케이메디허브 장태호 근로자대표(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는 ▲직원 근무환경 개선 ▲노사 상생문화 조성에 기여한 결과 올해 노사문화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장태호 근로자대표는 근로자 의견을 적극 개진하여 유연근무제, 연차저축제도, 육아시간휴가 도입 및 비정규직 임금상향 등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하였다. 또한, 이사회와 간부회의에 참관하여 근로자와 사용자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단체헌혈, 환경정화 등 노사협력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여 상생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노사워크숍,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컨설팅 등 다양한 노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항상 귀를 열고 소통하려 노력하는 근로자대표 덕에 케이메디허브의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2023 유한 바자회 수익금 3,900만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굿윌스토어 한상욱 본부장과 강욱신 밀알강서점 원장, 유한양행 ESG경영실장 김재훈 전무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작년 12월 말,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바자회를 굿윌스토어와 협력하여 본사와 공장, 연구소에서 진행했다. 바자회에서는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과 임직원이 재능을 활용하여 직접 만든 물품들도 판매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해피홈 등 유한양행 자사제품과 굿윌스토어 제품을 판매한 결과, 역대 최대 실적의 수익금을 거뒀다. 유한양행은 바자회 외에도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친환경 활동인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을 굿윌스토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평소 입지 않는 의류나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2022년부터 2년간 700여명이 참여하여 총 3만3천여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인천의료원은 12일 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 협의회와 사회적기업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2024년 1월 11일(목)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한국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제언(Nevertheless we go to the Global Market)’이라는 주제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6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동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의 ‘한국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제언’, 박인숙 한국규제과학센터 원장의 ‘규제과학을 업고 글로벌을 향한다’의 2개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동희 상근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정부, 산업계, 언론계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과 산업간 융합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산업계의 혁신 성장을 가속화 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23년 1월 출범한 연합회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을 비롯하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6개의 단체로 구성되어 각 단체가 번갈아가며 주관하여 격월 단위
고혈압 관리하는 ‘7가지 생활 습관’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다. 고혈압은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하는 사람 중에서도 혈압을 제대로 조절하는 사람은 약 60% 정도에 불과하다. 고혈압은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과 밀접해 적극적인 치료와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서혜선 교수는 고혈압을 관리하려면 다음과 같이 ‘7가지 생활 습관’을 실천하라고 조언했다. 1) 저염식 실천하기하루 소금을 10g 정도 섭취하는 고혈압 환자가 소금 섭취를 5g으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4~6mmHg 감소한다. 소금의 권장 섭취량은 하루 6g 이하이나, 한국인은 하루 평균 약 10g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치, 찌개, 국, 젓갈, 라면 등 소금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소금이 많이 함유된 가공식품도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체중 감량하기고혈압은 체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고혈압 환자가 표준 체중을 10% 이상 초과하는 경우, 5kg 정도만 감량해도 뚜렷한 혈압 감소 효과를 얻는다. 권장 체질량지수는 25kg/m2 정도이며, 목표 허리둘레는 남성 90cm, 여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2023년도에 계명, 고신, 순천향, 아주, 연세원주, 영남, 울산, 조선 등 8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시행하였다. 의학교육 평가인증은 의료법 제5조, 고등교육법 제11조의2 및 관련 규정과 의평원 의학교육인증단 규정 제12조에 따라 대학이 인증기간 만료 1년 전에 신청함으로써 실시된다. 2024년 2월 29일 인증기간이 만료되는 2023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대상 8개 대학은 만료일 전까지 신청을 완료하였다. -평가 결과 의평원은 2019년도부터 적용한 평가인증기준 ASK2019(Accreditation Standards of KIMEE 2019)를 사용하여 평가인증을 시행하였다.
한올바이오파마(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다시 한번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규격 제정과 보급 기관인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업의 부패와 뇌물수수 방지, 기업 간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제도이다.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엄격한 사후 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부적합이 1건 이상인 경우 인증이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지난 2019년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재화를 위해 업무 매뉴얼 및 부패방지 교육, 내부 신고 제도를 정착하고 내부 감시 조직을 결성했다. 또한 전 부서 대상 교육훈련 및 내부심사, 정기 실사 등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10월 ISO 37001 재인증을 획득하며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후심사 통과를 계기로 한올은 ‘스마트 리스크 테이킹(Smart Risk Taking)’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키워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대동맥혈관센터가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 장비인 ‘E-vita OPEN NEO’를 이용한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이는 2021년 4월 국내 최초로 수술에 성공한 이래, 국내는 물론 아시아 단일 의료기관 기준 최다 기록이다. ‘E-vita OPEN NEO’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로, 한 번의 수술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수술이다. 대동맥류 또는 대동맥 박리가 발생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부위는 인조 혈관으로 치환하고, 하행 대동맥에 바로 삽입할 수 있는 스텐트 그라프트가 이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동맥류·대동맥 박리 수술의 경우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수술 시행 후, 3~6개월간 경과를 지켜본 뒤 하행 대동맥 수술을 진행해야 했다. 반복적인 수술로 치료 기간과 비용에 대한 환자의 부담감이 큰 것은 물론, 2차 수술 대기 중 하행 대동맥이 파열돼 환자가 사망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21년 E-vita OPEN NEO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도입해,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를 이용해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고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