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신규버전의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001:2022’ 전환심사 및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701:2019’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에 신규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ISO/IEC 27001’은 조직 통제, 인적 통제, 물리적 통제, 기술적 통제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별93개 세부 항목에 대한 통제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에 ‘ISO/IEC 27001’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2022년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의 유효성을 검증받았다. 올해는 새로운 버전에 대한 전환심사를 통해 신규 통제항목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역량을 갖추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IEC 27701’은 ISO 27001의 확장 영역으로, 회사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증한다. 조직의 개인정보 관리절차, 비식별화,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등 8개 분야 49개의 유럽 개인정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화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동아제약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도전해 선정됐다.동아제약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사회공헌 '메리투게더' 후원도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자선연주회를 펼쳐 문화소외계층을 보듬고 있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40년간 후원하면서 여성 문학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제약이 모태가 된 동아쏘시오그룹의 '쏘시오(SOCIO)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소아외과 정연준 교수가 소아외과학회 제24대 학회장에 선출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12월 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대한소아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4대 대한소아외과 학회장으로 소아외과 정연준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소아외과학회는 1985년 창립되어 2024년에 창립 40주년을 맞게 된다. 40년간 학술대회ㆍ학회 등을 통해 회원들이 소아외과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아이들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여 소아외과학의 연구와 발전에 기여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서 생산 지원한 인벤테라제약의 림프질환 특화 MRI 조영제 신약 ‘INV001주’가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2a상 시험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인벤테라제약에서 개발하고 있는 INV-001은 MRI에서 림프관만 고해상도로 선명히 관찰할 수 있게 하는 고성능 MRI 조영제 신약으로 지난 2020년부터 의약생산센터에서 GMP 생산을 지원하였다. 임상1/2a상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하며, 안전성뿐 아니라 INV-001주를 이용해 촬영한 림프 MRI 영상 품질을 평가해 유효성까지 확인한다. INV-001주는 2018년부터 GMP 생산을 지원해 지난 3월 임상2b상 IND 승인을 받은 NEMO-103주에 이어 케이메디허브가 인벤테라에 두 번째로 GMP 생산 지원한 임상 파이프라인이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GMP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써 기업의 신약 개발을 위한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며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세계에서 인정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본부 별 책임경영 체계로 전환하고자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달 13일부로 2024년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조직이 Business Development 본부, Bio 연구본부, 개발본부, L HOUSE 공장, Quality 본부, 경영지원본부 등 총 6개의 본부 단위로 재편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를 기반으로 각 본부를 책임경영 체계로 전환하고 사업 고도화 및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6개 본부는 안재용 사장 체제에서 각각 전문화된 기능을 수행한다. Business Development(BD) 본부는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및 해외 파트너십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Bio 연구본부는 글로벌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맡는다. 개발본부는R&D 과정에서 임상, 개발, 허가 등을 추진하며, L HOUSE와 Quality 본부는 상업 제품의 생산과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경영지원본부는 전사 전략, 신규사업 개발 및 투자, 재무 등을 총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이 7일 2024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SK케미칼은 올해 글로벌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중국 산토우 순환재활용 공장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 개척을 통해 에스티로더와 순환재활용 솔루션 협력, 소노프레스와 세계 최초 재활용 음반 출시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일궈냈다. SK케미칼은 내년에도 올해의 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확보, 강화하는 방향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SK케미칼 신규선임[그린케미칼사업]△ 남성현 SK 산토우 공장장△ 김현동 커뮤니케이션실장 [라이프사이언스사업]△ 문정현 Pharma사업 개발실장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이 7일“온천천 홍수방어벽 정비 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온천천 금남교 및 장전역 일원 홍수방어벽 정비 5억원,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정비 1억원 △보람어린이공원 일원 침수대비 하수박스 정비 1억원, △구‧신천교 일원 노후 복개구조물 보수보강공사 1억원, △금정국민체육센터 시설 개보수 8억원 등 5개 사업에 총 1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온천천 금남교 및 장전역 일원 홍수방어벽 정비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증가로 온천천 일대 강물 범람 등 자연 재난 피해가 커지고 있어 홍수방어벽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정비 등 이하 사업 또한 금정구의 각종 재난안전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정국민체육센터 시설 개보수 사업은 금정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헬스장, 스튜디오 등 시설을 개‧보수하여 금정구민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종헌 의원은“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금정구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약제부 허미정, 최은정 약사가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2023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전북대병원 약제부 허미정 약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최은정 약사는 미래병원약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평소 의약품 안전 사용 및 관리를 통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은 허미정 약사는 1993년 전북대학교병원 입사 후 30년 동안 병원약사로 근무하면서 조제와 임상약제 업무 개선을 위해 힘써왔으며 특히 안전한 의약품 사용, 의약품 오남용 예방, 의약품 정보제공을 위한 전산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교육활동을 수행해 왔다. 2018년에 시행된 마약류 취급보고 의무화제도 적용을 위한 병원 연계보고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약사회원들의 제도 정착화를 위한 교육에도 앞장서 마약류 관리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미래병원약사상은 최근 5년간 학술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약사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회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2023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2월 6일, 서울 노블발렌티 삼성점에서 'R&D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를 비롯해 박승국 부회장, 김성욱 전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전현직 임직원 총 33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는 전현직 임직원들이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논의하고, 잠재적 파트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CEO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 상영과 '한올바이오파마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토크쇼로 이어졌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6일(수)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2층 제1산학협력 세미나실에서 금연사업 실적 공유와 향후 금연사업 협력 및 연계를 위한 ‘2023년 금연사업 협력을 위한 전북 보건기관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9년째 운영 중인 간담회는 이날 전북금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북도청 복지여성보건국 건강증진과 및 14개 시·군 보건소 금연사업 담당자들이 참여, 전북 금연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전북금연지원센터의 2023년 사업실적, 향후 금연사업 추진 방향, 각 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동시에 전라북도 금연 환경 조성과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 공동 캠페인을 통한 금연 분위기 확산 등 포괄적인 금연사업 전개로 전북 지역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GSK(한국법인 사장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7일 자사의 자궁내막암 치료제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의 보험급여 출시를 기념해, 국내 자궁내막암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짚어보고 젬퍼리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젬퍼리는 PD-1을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항체로, T세포 표면의 PD-1 수용체와 결합해 암세포의 PD-L1(Programmed Death Ligand 1) 또는 PD-L2(Programmed Death Ligand 2) 사이의 결합을 방해함으로써 항종양 면역을 활성화한다. 2022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재발 또는 진행성 불일치 복구결함 또는 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DNA Mismatch Repair Deficient, dMMR/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MSI-H, 이하 dMMR/MSI-H) 자궁내막암이 있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이번 급여는 국내 허가 1년 만에 이루어졌다.1 젬퍼리는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재발성 또는 진행성 dMMR/MSI-H 자궁내막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새로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백신 품질관리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특수시험검정동’의 준공식을 지난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시험검정동은 지상 3층(2,971.31m2)의 신종감염병 예방 백신과 신기술 적용 백신에 대한 검정시설로, 생물안전3등급(BL3)실험실, 신종감염병 백신 실험실, 차세대‧혼합백신 실험실, RNA 분석실 등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준공기념행사는 내·외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격려사,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오유경 식약처장은 “대유행 감염병의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새로운 고위험 병원체도 출현하는 상황에서, 특수시험검정동 준공으로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차세대 백신에 대해 더욱더 신속하고 꼼꼼한 품질관리가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식약처는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1월‘2023 신경과학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 (2023 Annual Meeting of the Society for Neuroscience, 2023 SFN)’에 참여하여 집속초음파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소개하였다. 신경과학학회는 신경과학 발전을 위해 신경과학 연구 및 교육의 활성화 및 지식보급을 목적으로 1969년 창립된 신경과학 분야의 최대규모의 대표적 학술단체로 워싱턴 DC의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 신재우 선임연구원은 치매 및 망막질환 치료를 위한 집속초음파 기반 약물전달 치료 기술 개발 내용을 발표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난치성 뇌질환 치료를 위해 집속초음파를 활용하여 약물 및 나노입자 전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과학펠로우십사업을 통해 집속초음파 기반 내인성 줄기세포 조절을 통한 치매 치료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학회를 통해 뇌신경질환 진단·치료기술의 실용화, 제품화를 위한 원스톱 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뇌신경 연구
전남대학교병원 최명이 간호부장이 지난 달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명이 간호부장은 변혁적 리더십과 간호사의 위상확립과 환자간호에 이바지하는 등 간호사업 및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 간호부장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한간호협회 업무를 병행했으며 2021년까지 광주병원간호사회 총무,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최신 트랜드에 맞춰 보수교육 운영을 계획하고 실행해 간호실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승헌 교수가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은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신진연구 ▲우수연구 ▲우수개발 ▲육성·진흥 부문에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승헌 교수는 급성심근경색 및 관상동맥 중재시술 분야의 학술적 가치가 높은 논문을 발표, 의학 발전에 기여해 40세 미만의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신진연구 부문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해당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 및 진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제 SCI(E)급 주저자 논문 30편(IF 30점 이상: 1편, IF 10점 이상: 8편, IF 5~10점: 12편)을 발표했다. 또 ▲대한심장학회 젊은 연구자상 ▲한국혈전지혈학회 화이자 학술상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전남대병원 의학연구학술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