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6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2023년 제23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 경진대회’는 환자 안전, 간호업무개선, 지원업무개선, 환자경험과 고객만족도 향상 등 병원 내 전 업무 분야에서 팀별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여 업무를 효과적으로 향상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의료의 질 향상 대회다. 올해는 총 29개 팀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인 가운데 7개 팀이 구연 발표를 마친 결과, 61병동 이강순 간호사가 대상을, 인공신장실 신미 간호사가 최우수상을, 대외협력팀의 김지선 선생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내과중환자실 이태신 간호사와 관리팀 신은미 선생이 장려상을, 심혈관센터 조성태 선생과 간호교육전담실 김다솜 간호사가 열정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의공팀 외 4개팀은 포스터 우수상을 받았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화재 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2023년 전라북도 재난의료 대응 기관 합동훈련에 재난의료지원팀으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전라북도 재난의료 대응 기관인 전북대병원, 소방, 군청,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및 경찰 군부대 등 1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훈련으로 각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아래 이루어졌다. 임실군 청소년 수련원에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한 초기 인명구조와,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인근 응급의료센터로의 분산 이송, 지원기관의 복구 단계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이용한 기관별 통신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을 실제로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도투락식품(부산 사상구 소재)’에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고 제조‧판매한 빵류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은 알류(가금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류, 호두,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 잣을 원재료로 사용한 경우가 해당된다. 회수 대상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인 달걀, 우유, 대두, 밀이 함유된 원재료를 사용했음에도 해당 원료를 표시하지 않은 위 3개 제품이다.
한강포럼(회장 여상환)은 17일 오전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이영작 한양대 석좌교수를 초청, 제341회 조찬강연회를 가졌다.
지난 6월 휴온스(회장 윤성태)가 2%리도커인을 미 FDA 승인을 29번째로 받은데 이어, 셀트리온이 지난 5월에 이어 올들어 3번째이자 30번째로 미국 식품의약품청의 문턱을 넘었다.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먼저 미 FDA 승인을 받은 품목은 20년 전인 2003년 엘지화학이 항생제인 팩티브로 관문을 통과한 이후 해마다 승인 건수를 늘려가고 있다. 하지만 미 FDA 승인 문턱을 넘기 위해선 허가 조건이 까다로워,많은 국내 제약사들이 노크를 하고 있지만 큰 성과를 올리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 FDA 승인을 받은 30개 품목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마케팅에서 실패한 경우도 더러 있다. EMA 승인 받은 품목은 미 FDA 승인 보다 적은 23개로 올해는 삼성바이오에픽스가 유일 하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디난 16일 서울 코엑스 1층 B홀 내 Seminar B에서 “2023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23)”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에스엔케이테라퓨틱스, ㈜하플사이언스, ㈜지에이치팜, ㈜엠디뮨, 에이템즈㈜, ㈜아울바이오, ㈜미림진, ㈜세네릭스, ㈜유씨아이테라퓨틱스, ㈜큐로젠, 리퓨어헬스케어㈜, ㈜아델,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등의 회원사는 기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약조합이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와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IR 행사는 제약·바이오기업 고유의 연구개발 역량과 성과에 대한 현재 및 미래가치의 합리적 평가를 통해 원활한 투자 유치 환경 구축 및 기업의 시장가치를 제고하고,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발굴 및 투자기관-제약·바이오기업 간 투자·협력 등 연계 활성화를 통하여 건전한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최하였다. 또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 및 개인 투자자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 파이프라인을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주최했으며, 유영제약 진천공장은 지속적인 헌혈 활동으로 충북 관내 제약회사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진천공장 사랑나눔봉사단은 매년 헌혈버스 행사를 진행하여 최근 8년간 248명이 헌혈에 동참하였고, 특히 코로나19 기간에도 끊임없이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 수여식에 더불어 이날 진천공장 사랑나눔봉사단은 진천 사옥 광장에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헌혈봉사 및 캠페인은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유영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몸보신상, RED 참여상 등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들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관계자는 “진천공장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헌혈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의원 전혜숙)은 16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초청해 「식약처 10년, 지구촌을 향하여」를 주제로 제41차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전혜숙 대표의원, 설훈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등 보건의료 관련 단체장과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규제기관의 역량은 그 나라 식의약 산업의 역량과 직결되어 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처로 승격된 후 지난 10년간 규제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국제협의체 가입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온 결과, 지난 10월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에 세계 최초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규제기관과의 R2R(규제기관대 규제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제품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고 안내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우리나라는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초보적인 수준에서 아주 높은 수준에 이르기까지 빠른 시일에 고도로 성장을 했기 때문에 지구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더 크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건의료 역량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화살나무(귀전우) 추출물과 마늘 발효액을 이용한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화살나무(귀전우) 추출물과 마늘 발효액을 이용한 인지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조성물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클로로필(엽록소) 계열을 제거한 화살나무(귀전우) 추출물에 마늘 발효액을 포함한 기억력 감퇴 및 노인성 인지기능 저하 개선 건강기능식품 조성물 제조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본 특허에 따르면 해당 조성물은 노인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 발생률을 높이는 아세틸콜린 에스터라제의 활성 억제를 통해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시킨다. 그 외, 뇌 유래 신경영양인자(BDNF)와 신경세포분화에 매우 중요한 전사조절인자(CREB)의 발현을 돕는다. 그리고 기억력 향상을 돕는 산화질소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등 다양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 1월, 한차례 화살나무(귀전우) 추출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동성제약은 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한 연구 성과가 SCI급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등재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추가 획득한 특허는 지난번 연구성과에서 확장된 결과물이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16일(목) 원광대학교 숭산 기념관 2층 제1 산학 협력세미나실에서 전북지역 금연운동의 연계체계 구축 및 양질의 금연지원 서비스 협력과 조정을 위한 “전북지역 금연사업협의체(이하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로 9년째 운영 중인 협의체는 전북금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북도청 건강증진과, 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 전라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전북지역 금연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총 12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는 전북금연지원센터의 사업실적과 금연사업 공유 및 다가오는 제4기 금연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금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동시에 우리 지역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사업 수행기관 및 관련 기관 간의 연계를 통한 포괄적인 금연사업 전개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DW-EGF를 최대 함량인 10PPM까지 담아 단 1회 사용으로도 피부 산화를 막아주는 ‘EGF 항산화 앰플’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지듀 브랜드 관계자는 “EGF 항산화 앰플은 이지듀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최대 함량의 명품 EGF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효 성분들을 적절히 배합한 만큼 한 번 사용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고기능성 제품임에도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부담 없는 항산화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진 기운이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실감케 하는 요즘이다. 겨울철에는 뇌졸중 환자 발생률이 늘어난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혈관이 수축돼 평소보다 혈압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로 인식되며 많은 이들에게 무력감과 고통을 안겨주는 무서운 질병이다. 조현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이자 단일질환으로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사망률이 높을 뿐 아니라 생존해도 신체 마비, 언어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다행스럽게도 뇌졸중은 위험신호를 제대로 알고 관리함으로 충분한 예방이 가능하고, 전조증상 발생 시 빠른 진단과 진료를 통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혈전제거술, 혈관우회로술 등 의학의 발달로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해졌고,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따라 뇌졸중을 발생시킬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의 질환 관리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을 합쳐 부르는 말로 예전부터 중풍(中風)으로 잘 알려져 있다. 뇌경색은 뇌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2023년 의료기기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간담회’기념행사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 기술문서심사팀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케이메디허브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19년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으로 지정받아 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수도권에서 기술문서심사를 받아야 했던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거리상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4개 품목에 대한 기술문서심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친절하고 정확한 심사업무로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기업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부산·경남 기업들도 찾아오고 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홍윤철 센터장, 서울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교수)은 11월 06일을 시작으로 관악구, 영등포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보건 서비스’를 진행했다. 어린이 몸 속의 중금속, 환경성 담배연기, 환경성 페놀, 파라벤류, 프탈레이트류 및 임상검사를 진행하였고, 신청자에 한해 가정 내 실내공기질을 측정하였다. 실내공기질 항목은 환경부가 지정한 다중이용시설 유지권고 10종(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포름알데히드(HCHO), 이산화질소(N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라돈, 총 부유세균 등)이다. 홍윤철 센터장은 “서울시는 어린이 환경 문제에 대한 높은 인식으로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어린이 건강의 사전예방적,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환경보건 서비스를 진행했다. 어린이의 체내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이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지역 기반 어린이 환경보건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14일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수능 떡 선물세트를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영제약 수능 이벤트는 수험생 자녀들을 응원하고 수험생 지원에 힘쓴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표이사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떡으로 구성된 수능 선물세트를 임직원 가정에 전달했다. 유영제약은 생일 선물, 결혼기념일 선물, 초등학교 입학 자녀 선물, 수습 해제 선물, 중복 삼계탕 선물, 근로자의 날 선물, 5년 근속 선물 등의 복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