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 관련 규정을 위반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병원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병원(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1)은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의 절차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2026년 3월 11일 ‘경고(1차)’ 처분을 내렸다.이번 처분은 약사법 제34조의2 제3항 및 제5항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30조 제1항 및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기준(GCP) 위반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약사법」 제76조의2 제1항 제4호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95조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을 적용해 해당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 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으로 광고한 사실이 확인된 화장품 책임판매업체 (주)고운세상코스메틱에 대해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처분에 따르면 (주)고운세상코스메틱(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은 기능성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으로 제품을 광고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품목인 닥터지 비타클리어 선세럼에 대해 2026년 3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3개월간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번 처분은 「화장품법」 제13조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22조 및 제24조 제1항 제10호, 시행규칙 제29조 제1항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을 근거로 이뤄졌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화장품 광고의 허위·과장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팜앤브로 주식회사(경기도 평택시)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루띤(인천 서구)이 판매한 ‘루띤 발효 곡물 효소(식품유형: 효소식품)’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가 누락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대상 원재료인 땅콩을 사용했음에도 해당 원재료 표시가 이뤄지지 않은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소비기한이 2028년 1월 6일인 ‘루띤 발효 곡물 효소’로, 내용량 75g(2.5g×30포) 제품이며 생산량은 약 295kg(3,933개)이다. 회수는 인천시 서구가 담당한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3월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교통학회 제94회 학술발표회에서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하고 10년간 399개 기관·3만4,940명이 참여한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협회가 추진해 온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사업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 전국 399개 노인복지관이 참여하고 총 3만4,940명의 어르신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기반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교육 참여자 중 401명의 교통안전 노년 교육강사를 양성했으며, 13만3,298명이 참여한 교통안전 지역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교통안전 인식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교육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 내 교통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안전맵핑 활동’을 통해 총 2,215건의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지자체 건의 등을 통해 138건의 시설 및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나타났다. 이러한 활동은 노인 스스로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특별세션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희망친구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키르기스스탄 이식쿨주 제티오구즈군 공공보건 증진사업』의 본격 착수를 앞두고, 오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현지 사전조사단을 파견한다. 이번 사전조사는 제티오구즈군 내 학교와 보건의료기관 인프라 및 건강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설계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인 제티오구즈군은 지하수 오염과 열악한 위생시설, 축산 중심의 생활환경 등으로 인해 장내기생충 및 인수공통감염병(포충증)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실제 일부 지역의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9~22%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보건소와 군 병원은 시설 노후화와 기초 진단 장비 부족으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 수행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사전조사단은 제티오구스군 내 사업 대상 후보 학교와 보건의료기관을 방문해 ▲학교 식수·위생(WASH) 시설 및 급수환경 실태 점검 ▲보건소 및 군 병원의 시설·장비 현황과 운영 체계 확인 ▲초등학생 대상 기초 건강검진 및 기생충 조사 현지 수행 가능성 검토 ▲검진-치료–사후관리 연계 구조 점검 ▲기아대책 현지 사무소
질병관리청은 16일자로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여상구 보건연구관은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으로, 황경원 서기관은 의료대응지원과장으로 각각 발령됐다. 민유정 과학기술서기관은 신종감염병대응과장, 최종희 부이사관은 손상예방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 김정연 보건연구관은 의료방사선건강관리과장으로, 이정민 보건연구관은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과장으로 전보됐다. 국립보건연구원 바이오빅데이터과장에는 이대연 보건연구관, 바이오뱅크과장에는 정지원 보건연구관이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전은희 과학기술서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기획총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권역별 질병대응센터 인사도 이뤄졌다.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에는 김종희 보건연구관,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에는 인혜경 보건연구관이 각각 발령됐다. 충청권질병대응센터 만성질환사업과장에는 박수정 보건연구관이 임명됐다.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에는 김윤아 보건연구관이,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만성질환사업과장에는 최연화 보건연구관이 각각 전보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장급 및 과장급 인사를 오는 16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국장급 인사에서는 신준수 전 바이오생약국장이 의약품안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영진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바이오생약국장으로 임명됐다. 김명호 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의료기기안전국장에 보임됐으며, 김상봉 전 의약품안전국장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이동했다. 이남희 전 의료기기안전국장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과장급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현진우 서기관은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에서 대변인으로 보임됐다.김영주 과학기술서기관은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총괄과장에서 규제과학정책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현진 서기관은 규제과학정책추진단장에서 소비자위해예방국 담배유해성관리TF팀장으로 이동했다. 김남수 부이사관은 통일교육원 교육파견에서 복귀해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총괄과장으로 보임됐다. 장민수 부이사관은 대변인에서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는 의약품·의료기기 안전관리와 규제과학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운영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배정 계획을 공개하면서 대학별 증원 규모가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지방 거점 국립대와 일부 사립대를 중심으로 정원이 크게 확대되는 구조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기존 정원에 2027학년도와 20282031학년도 증원이 단계적으로 반영된다. 특히 20282031학년도 기준으로 상당수 대학이 기존보다 10~40명 이상 정원이 늘어난다.강원권에서는 강원대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다. 강원대는 기존 49명에서 98명으로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된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도 93명에서 107명으로 늘어나며, 가톨릭관동대는 49명에서 57명, 한림대는 76명에서 84명으로 증가한다. 경기권에서는 비교적 소폭 증원이 이뤄진다. 가천대는 40명에서 49명으로, 성균관대는 40명에서 44명으로 늘어난다. 아주대는 40명에서 47명, 인하대는 49명에서 56명, 차의과대는 40명에서 43명으로 확대된다. 호남권에서는 전남대와 조선대의 증원이 두드러진다. 전남대는 125명에서 163명으로 늘어나며, 조선대는 125명에서 149명으로 확대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주요 대학들의 정원이 크게 증가한다. 경북대는 110명에서 143명으
한국위해관리협의회(이사장 문옥륜) 산하 소위원회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위원장 서구일, 이하 위원회)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톡신 라이브 톡 클래스' 2회차 교육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안전하게 시작하기 위한 핵심 원칙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가 2025년에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시작 연령은 20~29세가 3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툴리눔 톡신이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처음 접하게 되는 미용 시술이 되었음을 알려주며, 시술 접근성이 높아지는 만큼 첫 시술 단계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안전 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위원회는 ▲부위별 적정 주기와 용량 확인 ▲시술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부작용 정보 ▲보툴리눔 톡신 제품별 특성 이해 등을 첫 시술자가 꼭 확인해야 할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러한 기본 원칙을 실제 시술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전문가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술을 처음 준비하는 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시술을 계획할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13일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등이 의료인 등에 제공한 경제적 이익 내역을 담은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업체별 지출보고서를 공개했다. 지출보고서는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와 판촉영업자가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의료인 등에게 제공한 법령상 허용된 경제적 이익 내역을 작성·보관·공개하는 제도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 도입됐다. 미국의 유사 제도를 참고해 ‘K-Sunshine Act’로도 불린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해 세 번째로 실시됐으며 총 2만8,118개 업체(의약품 1만5,849개, 의료기기 1만2,269개)가 지출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는 2024년 실시된 2차 조사 당시 2만1,789개보다 29.0%(6,329개) 증가한 규모다.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업체는 4,778개로 전체 제출 업체의 17.0%였다. 2차 조사에서는 3,964개 업체(18.2%)가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이익 제공 규모는 금액 기준 8,427억 원, 제품 기준 2,326만 개로 집계됐다. 이는 2차 조사 당시 8,182억 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이 식의약 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식약처의 주요 업무를 체험하는 2026년 식약처 견학프로그램, ‘식의약 안심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은 대상별 눈높이에 맞춰 ▲중·고등학생 대상 ‘식의약 미래탐험단(실험실 견학, 시험분석 실습)’ ▲대학생 대상 ‘식의약 청년탐험단(시험분석 실습, 해썹 교육, 약대생 공직체험)’ ▲일반 국민 대상 ‘식의약 안전탐험단(식의약 안전정보 제공)’ ▲영유아 및 초·중·고·대학생 대상 ‘식의약 생약탐험단(생약 자원 소개)’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제주 국가생약자원센터), 6개 지방청에서 지난해(1,303명)보다 많은 약 3,000명을 모집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견학프로그램의 통일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 누리집 내에 전용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코너에서는 ▲안심탐험대 소개 ▲연간 운영 일정 ▲과정별 세부 내용 ▲신청·접수 방법 ▲운영 현황 ▲참가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국민 디지털 식품안전정보 제공 포털인 ‘식품안전나라’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기능 고도화 사업 결과를 반영한 개편 서비스를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나라’는 2015년 6월 구축된 식품안전 정보 포털로, 국민이 식품안전 지식부터 위해 예방 정보, 전문자료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관계 행정기관이 보유한 식품안전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포털에는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안전나라’를 비롯해 전자민원과 산업체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민원창구’, 정부 부처의 식품안전 정보를 개방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이번 개편은 전자민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공공 웹서비스의 통일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전자민원창구 통합 구축 및 반응형 웹 구현 ▲사전 자동검토 등 민원 편의 기능 신설 ▲정부 통합인증 체계 도입 및 표준 공통 화면 적용 등이다. 우선 전자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통합민원상담(개인회원용)’과 ‘우리회사 안전관리(기업회원용)’로 나뉘어 운영되던 창구를 하나의 ‘통합민원창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브랜드 기획공연 ‘2026 산조대전’이 오는 4월 2일부터 3주간 관객과 만난다. 2021년 첫 출발 이후 매해 이어져 온 산조대전은 산조의 깊이와 미학을 집중 조명해온 기획으로, 올해는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확장’을 주제로 한층 넓어진 무대를 선보인다. 2016년 개관 이후 서울돈화문국악당은 도심 속 전통공연예술 전용극장으로서 자연음향 기반의 공연 환경을 지켜오며 전통의 본질을 탐구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특히 산조대전은 지난 5년간 누적된 연주자 아카이브와 관객층을 형성하며 공연장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산조대전은 그간의 축적을 바탕으로 전통의 깊이를 돌아보는 동시에 다음 10년을 향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획으로 확장된다. 공연은 4월 2일부터 3주간 매주 목·금·토·일요일 진행되며, 목·금요일은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은 오후 4시에 열린다. 1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그동안 축적해온 산조대전의 성과를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산조가 지닌 가능성을 음악적·사회적 확장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예술감독은 김상연(전남대학교 교수)이 맡았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 사진 좌)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 한은정 교수 연구팀이 「Translational framework combining machine learning and in vivo screening for aminoglycoside ototoxicity prevention」 연구에서 인공지능(이하 AI) 스크리닝 모델과 제브라피쉬(zebrafish) 동물 실험을 결합해 항생제에 의한 난청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는 후보 약물을 발굴했다. 해당 연구는 청각 연구 분야 국제학술지 Hearing Research에 게재됐다.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항생제는 결핵이나 중증 세균 감염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내이(inner ear)의 감각세포인 유모세포(hair cell)를 손상시켜 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 특히 유모세포는 손상될 경우 재생이 어려워 영구적인 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AI 스크리닝 모델을 활용해 총 2,253개 약물의 분자 구조와 독성 데이터를 분석하여 난청 부작용 억제 가능성이 높은 28개의 후보 물질을 선별했다. 이후 제브라피쉬를 활용해 실제 억제 효과를 검증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용욱) 병리과 홍순원 교수가 지난 3월 7일 부산 BPEX에서 개최된 ‘2026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범산학술상을 수상했다. 범산학술상은 국내 갑상선 분야 선구자인 故범산 고창순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7년 학회가 제정한 상이다. 갑상선 진료 및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고 학회 발전을 견인한 인물에게 평생 단 한 번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그간 내·외과·이비인후과·핵의학과 전문의가 주로 이름을 올렸다. 20번째 수상자인 홍순원 교수의 이번 수상은 병리과 전문의로서는 역대 최초다. 홍순원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갑상선 병리 및 세포 병리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국내 갑상선암 세포 진단 표준화 및 정밀 진단 체계 확립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