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R&D 연동 보상체계와 약가 정책의 발전적 논의를 위한 정부-산업계 거버넌스 구축 등을 2026년 주요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의약품 판촉영업의 투명성 제고, CSO(영업대행사) 교육과 산업계 자율준수문화 확산 등 윤리경영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24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81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사업계획과 총 118억 8,806만 원 규모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한 총 48개 이사사와 2개 감사사 등 이사 및 감사 선임안도 원안대로 의결하고, 2025년도 결산안과 함께 정관 개정안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협회는 ‘제약바이오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다양한 협력 모델로 글로벌 성과 증대, 제조역량 강화로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의 3대 목표 실현 과제로 올해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 디지털 전환 및 AI 등 신기술 융합 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규제혁신과 공정한 신약 가치 인정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R&D 인프라 확대와 인재양성에도 집중한다. 선진시장 진출 지원 체계 구축, 신흥시장 네트워크 강화, 글로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24일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의 2월 20일자 대회원 서신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2027학년도 의대 정원 490명 증원 수용 가능” 취지 발언의 근거를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의대교수협은 이날 입장문에서 의협 회장 명의의 ‘사과’ 서신과 지난 2월 10일 의협 대변인 브리핑 내용이 “검증 가능한 근거 제시 없이 ‘490명 증원’ 결론을 정당화·봉합하는 방향으로 오인될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의대교수협은 정원 논의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의대 정원은 메시지로 다룰 사안이 아니라, 의학교육·임상실습·수련의 운영 가능성을 검증 가능한 원자료와 2027~2031년 시나리오로 증명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40개 의대가 2024~2025학년 누적(이른바 ‘더블링’)과 지역 의대 중심의 대규모 증원 여파로 이미 교육·실습·수련 병목이 임계치에 접근해 있다고 지적했다. 의대교수협에 따르면 32개 지역 의대의 경우 2027년 기준 교육 대상이 평균적으로 평시 정원의 약 270% 수준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일부 대학은 최대 425%까지 치솟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관련 세부 산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의료기기 업계의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최신 국제 기준인 ISO 14971을 반영한 ‘의료기기 위험관리 가이드라인’을 2월 24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위험관리(Risk Management)는 의료기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이를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정책과 절차를 수립·적용하는 전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글로벌 의료기기 위험분석 기준(ISO 14971)의 최신 개정 사항을 반영해 ▲의료기기 위험관리 절차의 각 단계별 상세 해설 ▲위험통제 방법 ▲생산 후 정보 수집 및 활용 방안 ▲다양한 위험분석 기법 등이 포함됐다.의료기기 위험관리 절차는 △위험분석 △위험평가 △위험통제 △전체 잔여위험 평가 △검토 △생산 및 생산 후 활동의 단계로 구성된다. 특히 ‘위험통제’는 식별된 위험을 규정된 수준 이하로 감소시키거나 유지하도록 적절한 조치를 결정·이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에 의료기기 설계 단계부터 생산·유통·사용에 이르는 전 주기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분석·평가·관리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해, 현장 적용성과 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고혈압 위험이 있는 국민의 식생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를 2월 24일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는 주의혈압 또는 고혈압 전(前)단계에 해당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혈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주의혈압은 수축기혈압 120129mmHg이면서 이완기혈압 80mmHg 미만인 경우이며, 고혈압 전단계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이거나 ▲이완기혈압 80~89mmHg인 경우를 말한다. 이번 가이드는 대학교와 보건소 등을 통해 모집한 고혈압 위험군 성인 153명이 참여해 2주간의 식이조사와 영양소 섭취 평가를 진행하고, 2019~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뒤 8주간의 현장 적용을 거쳐 마련됐다.가이드는 연령을 청년·중년·장년·노년으로 구분해 ▲섭취 식품 종류 ▲식습관 분석 ▲영양소 섭취 평가 점검표를 제공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개인별 식생활 관리 유형을 세분화했다. 이에 따라 ▲혈압을 낮추는 똑똑한 식사 ▲혈압을 낮추는 외식·배달 요령 ▲혈압 잡는 채소 섭취 습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특히 장·노년층뿐 아니라 식생활 관리에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쉬운 청년·중년층을 위한
위펀(대표 김헌)이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하여 진행한 '순하리 자몽진' 오피스 샘플링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 시즌 사내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12월 10일부터 29일까지 바디프랜드를 포함한 주요 8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무실 공간에 신제품 '순하리 자몽진'이 제공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구매력이 높은 직장인이 밀집한 사무실 공간에서 주류를 체험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내에서 동료들과 신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기업 임직원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광고주에게는 핵심 소비 타겟과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위펀이 이미 확보하고 있는 기업 내 서비스 거점을 활용해 브랜드 노출과 소비자 경험을 하나의 구조로 결합한 결과다. 위펀애드는 기업 섭외부터 물류 배송, 현장 운영, 피드백 수집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작동한다. 기업별 환경에 맞춰 샘플링 동선을 최적화하고 배포 프로세스를 표준화하여 운영 효율을 높였다.
사단법인 하슬라국제예술제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3회 하슬라국제예술제(Hasla International Festival of the Arts, HASLA, 예술감독 조재혁)’의 서막을 알리는 프리뷰 공연 ‘하슬라 in 서울 ‘추일서정(秋日抒情) : 김광균’’(이하 추일서정)을 4월 1일 서울 GS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 ‘추일서정’은 지난해 하슬라국제예술제를 통해 세계 초연돼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 서울 관객들에게는 이번이 첫 만남으로, 10월 16일 강릉에서 막을 올리는 본 예술제의 지향점인 ‘장르 간 융합’을 미리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 시인의 문장이 음악이 되다: 모더니즘의 선구자 김광균의 삶을 감각적으로 재구성 ‘추일서정’은 한국 모더니즘 시문학의 선구자 시인 김광균의 세계를 음악과 시 낭송, 타이포그래피, 미디어아트로 확장한 종합예술 작품이다. 작곡가 최우정과 연출가 박상연이 시인의 절제된 문장을 무대 언어로 재창조해 관객이 시 속을 산책하는 듯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시인의 대표작 8편을 바탕으로 한 타이포그래피와 김환기, 이중섭 등 시인과 교류했던 예술가들의 작품이 미디어아트로 구현된다. 흑백의 대
동구바이오제약과 의료용 나노 입자 전문기업 슈퍼노바바이오, 필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아름메딕스가 기존 에스테틱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차세대 전략에 나선다. 슈퍼노바바이오는 지난 10일 동구바이오제약, 아름메딕스와 함께 ‘지방 분해-채움-재생’으로 이어지는 차세대 피부 미용 토탈 에스테틱 제품 개발을 위한 3자 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존 에스테틱 시장이 ‘볼륨을 채우는 것(Filling)’에 집중해온 구조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지방은 제거하고 필요한 부위는 채워 입체적 윤곽을 완성하는 ‘데코보코(Decoboco, 凹凸)’ 전략을 도입한다는 점이다. 단순 볼륨 보강을 넘어 ‘빼고 채우는’ 정교한 컨투어링 솔루션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처방 1위 기업으로서 구축해온 의료 네트워크와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지방 제거와 필러 시술을 결합한 입체적 미용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미적 디자인을 구현하는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슈퍼노바바이오는 나노입자 기반 원천 기술을 통해 특정 부위의 지방을 비침습적으로 제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지방 분해 주사 대비 통증 부담을
그루비엑스(GROOVY X, 대표 권규범)가 중국인 의료관광객과 국내 피부과·성형외과를 직접 연결하는 ‘디지털 컨시어지 플랫폼’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챗(WeChat) 미니 프로그램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 플랫폼은 가격·예약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투명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한국을 찾는 중국인 환자들은 글로벌 예약 플랫폼 이용이 제한적인 환경으로 인해 정확한 병원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과정에서 일부는 음성적 브로커에 의존해 정보 비대칭과 가격 불투명 문제에 노출돼 왔다. 그루비엑스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 내 전용 ‘미니 프로그램(Mini Program)’ 형태로 플랫폼을 구현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위챗 사용자라면 누구나 접속해 국내 병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병원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실시간 예약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환자는 시술별 정가와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 정보를 플랫폼 내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가격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제12차 아시아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학술대회(The 12th Congress of the Asian Society for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and Allied Professions, ASCAPAP 2026)가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ASCAPA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아청소년정신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1999년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와 공동 개최된다. 이에 따라 국내외 석학과 임상가들이 대거 참여해 학술적 시너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주요 현안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Grand Forum’을 비롯해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Grand Forum에서는 아시아 전역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NSSI)와 자살 문제를 데이터, 임상, 사회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조망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4월 3일 오
서울시가 40~64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재 등록부터 경력 진단, 상담, 훈련, 기업 매칭, 사후관리까지 취업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본격 출범한다. 이번 사업은 그간 개별 단위로 분산 운영되던 중장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데이터 기반의 통합 시스템으로 전면 재편한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 대표 취업 성공모델인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운영 노하우와 검증된 훈련 시스템을 중장년층에 맞게 이식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2025년 9월 실시한 '중장년 1만 명 일자리 수요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40~64세 중장년 350만 명 중 82.6%인 289만 명이 향후 5년 내 일자리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장년층은 단순 취업 알선보다 디지털 역량과 직업훈련 등 실질적 역량 강화 지원을 더 필요로 했다. 중장년취업사관학교는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등 5개 50플러스캠퍼스를 거점으로 우선 신설되며, 2028년까지 자치구 50플러스센터와 기술교육원을 포함해 총 16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취업 지원 전 과정은 중장년 전용 일자리 플랫폼 '일자리몽땅'에서 통합 관리된다. AI 기반 추천 시스템이 참여자의 경력과 희망 조건, 준비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권순석)는 광주 및 타 지역의 최신 건강지표를 분석한 「2025 광주시민의 올해의 건강」을 최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결과 ▲건강행태 ▲의료이용 ▲의료자원 등 5개 영역, 42개 지표로 구성된 연례보고서다. 지원단은 이를 토대로 지역 공공병원의 공공보건의료계획과 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정책 논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광주광역시 전체 연령표준화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08.6명으로 전년 대비 0.4명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암과 심장질환·뇌혈관질환 사망률은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폐렴 사망률은 10만 명당 26.3명으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자살 사망률 역시 26.2명으로 같은 기간 특·광역시 중앙값보다 증가폭이 컸다. 주요 사망 원인은 암(23.7%), 폐렴(10.7%), 심장질환(7.7%), 뇌혈관질환(5.8%), 자살(4.6%) 순이었다. 전국적으로는 암·심장질환·폐렴 순인 것과 달리, 광주는 폐렴이 전체 사망자의 10.7%를 차지해 암 다음으로 높았고, 심장질환 비율은 상대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가 오는 2월 26일(목) 산학협력관에서 ‘2026 WIDE JOB FAIR 이커머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주대학교는 지난해 공공기관, 국제분야, 금융권 등 직무별 WIDE JOB FAIR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이번 행사는 2026년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특화 박람회로 이커머스 산업의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6 WIDE JOB FAIR 이커머스 박람회’는 실무 특강과 기업 부스 탐방으로 구성된다. 세션 1(13:00~14:00)에서는 현직 전문가들이 이커머스 운영 전략 및 쇼핑몰 창업 성공 사례를 전수하며, 세션 2(14:00~17:00)에서는 참가자들이 15개 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기업 부스에는 연 매출 70억 원대 기업 와이즈팩토리와 B2B 플랫폼 ‘도매꾹’ 운영사 지앤지커머스를 비롯해 오픈마켓, 물류, 자금 조달 등 산업 전반의 전문 기관들이 참여하며 △솔루션 △제품 소싱 △해외 판매 및 자금 지원 등 3개 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외에도 AI 면접·자기소개서 컨설팅, 라이브 커머스 촬영 체험, 외국인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신종감염병 유행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훈련을 펼치며 만발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최근 신종감염병 대비 재난 모의 훈련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훈련은 신종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점검 및 개선하고, 현장 대응체계와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역량을 강화하며, 원내 임직원은 물론 환자와 내원객의 감염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매년 시행하는 훈련은 가상의 재난 발생 시나리오를 적용, 훈련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 57 계열) 유행 사태를 시나리오로 잡았다. 이 감염병은 현재 사람 간 지속 전파 단계는 아니나,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제1급 감염병이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앞서 병원은 지난해 역시 1급 감염병인 페스트(흑사병) 유행 사태를 가상 시나리오로 선정한 바 있다. 병원은 특히 해외 환아 초청 심장병 무료 수술 등 의료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만큼,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고려한 시나리오도 훈련에 적용하며 만발의 경계를 세우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3일 감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대응실태 진단 및 분석’ 성과감사 결과를 전면 수용하고, 신종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한 부문별 개선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코로나19 대응체계 ▲방역대응 ▲의료대응 ▲사회대응 ▲백신 등 5개 부문에 걸쳐 위기소통, 기관 간 협업, 방역·의료 인프라, 의료제품 관리, 백신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보완 필요성을 지적했다. 정부는 해당 지적사항을 현재 수립 중인 ‘감염병위기관리체계 고도화 계획’에 반영해 제도적 정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기관 간 협업체계 명확화와 위기소통 일원화에 나선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재난 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위기소통 태스크포스(TF)를 설치(’25.7)했고,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간 혼선을 줄이기 위한 「공중보건 및 사회대응 매뉴얼」을 2026년 상반기 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한 백신 도입 의사결정을 위해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총리훈령)’을 올해 1월 제정, 부처별 대응체계도 구체화했다. 방역·의료 인프라도 확충한다. 질병관
심장내과 김희열 교수(前 부천성모병원장)가 오는 3월부터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김 교수는 관상동맥질환과 만성 완전폐쇄병변(CTO) 시술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을 쌓아온 심혈관 중재 전문의다. 특히 고난도·복합 관상동맥중재시술과 65세 이상 고령 심혈관질환 환자의 맞춤 치료에 주력해왔다. 그는 연간 1,000례 이상의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시술을 시행해 온 숙련된 시술자로, 만성 완전폐쇄병변(CTO) 중재시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K-CTO Club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경인지회 초대회장, 대한심장학회 평의원,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비상임이사 등을 맡아 학회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인천세종병원에서는 ▲관상동맥질환 전반(협심증, 심근경색) ▲만성 완전폐쇄병변(CTO) 중재시술 ▲고난도·복합 관상동맥중재시술 ▲65세 이상 고령 및 다질환 환자의 맞춤형 심혈관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