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중증 환자들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특히 중증 뇌전증 환자들은 정말로 갈 곳이 작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최고 중증 뇌전증 환자들을 치료하는 4차 뇌전증술센터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매우 시급해 보이는 대목이다. 뇌전증환자 치료에 진심인 성대의대 홍승봉 명예교수의 칼럼의 주요 내용을 싣는다. 이 칼럼은 본지 편지 방향과. 무관함을 밝혀 둔다.(편집자 주) 지난 화요일 중소병원 강남베드로병원에서 뇌전증·수면센터 개소식이 있었다. 강남의 작은 병원에서 상급종합병원들이 포기하고 못하는 뇌전증 수술을 최우선으로 선언하였다. 뇌전증 수술은 수술 수가가 매우 낮은데 많은 인력과 다학제 협력이 필수적이다. 서울에서도 빅4를 제외하면 거의 수술을 하지 못한다. 서울대학병원 외에 모든 국립대병원들이 뇌전증 수술을 못한다.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모두 못한다. 이런 질환이 또 있을까. 뇌전증 수술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술전에 꼭 필요한 24시간 비디오뇌파검사실을 운영하지 못하는 것이다. 수술전 비디오뇌파검사를 운영하려면 하루 24시간 3교대 뇌파기사 4명이 필요하고 뇌전증 전임의가 1명 이상 있어야 가능하
질병관리청은 오는 21일자로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 재생의료안전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권근용,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 급성바이러스연구과장 보건연구관 주혁,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진단분석과장 보건연구관 최장훈씨를 발령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7일, 보건복지부 임직원들이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4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북, 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 본부 및 소속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사진 좌)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공공부문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체에 울림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기부”라며 “대한적십자사는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구호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긴급구호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급식지원, 회복지원 심리상담 등 다양한 인도적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이러한 활동에 실질적인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내외 대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4월 17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제22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민병욱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민병욱 병원장은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 강화 ▲교직원이 행복한 병원 ▲인류와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반드시 존재해야 할 의료기관으로 만들겠다는 혁신적 중점 과제를 제시하며, 대한민국 상급종합병원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명식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상임이사,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장인홍 구로구청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민병욱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오늘날 권역 내 최상위 중증질환 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최고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갖추기까지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위상을 이어받아 새 암병원(누리관) 건립을 본격화해 중증환자 진료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과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은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이 함유된 식품을 식품제조업체 등에 판매한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3년 12월 타다라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해 건강기능식품 홍삼제품(2종)을 제조한 후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판매(7.6억원 상당)한 일당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 일당에게 원료를 공급한 자에 대한 추적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A씨는 ’19년 1월부터 ’23년 3월까지 복분자, 천궁 등을 혼합한 분말에 타다라필을 섞어 식품 원료 32.6kg을 제조한 후 B씨와 C씨에게 각각 10.6kg, 22kg씩 나누어 판매하였고, B씨는 자신이 구입한 10.6kg을 다시 C씨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A씨와 B씨로부터 구입한 타다라필 함유 식품 원료 32.6kg(1.5억원 상당)을 ’19년 1월부터 ’22년 12월까지 식품제조업체에 판매하여 ‘발아대두단백’을 제조하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서 D씨가 ’20년 3월 타다라필 성분이 함유된 허브 분말 약 2kg을 국제우편으로 반입해 ‘발아대두단백’에 사용하도록 식품제조업체에 판매한 사실도 확인됐다. 식약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44,289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과 함께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진열‧보관(10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8건) ▲시설기준 위반(7건) ▲건강진단 미실시(2건) ▲보존식 미보관(2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건)이다.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위반 내역 점검과 함께 조리도구와 조리식품 1,27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244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검사 중인 26건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반내역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4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이틀간 제주 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HIV* 진단검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HIV 감염은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HIV의 조기 확진을 통한 신속한 치료 연계를 위하여 올해 4월부터 HIV 확인검사기관을 의료기관까지 확대하여 ‘당일검사-당일치료(Same-Day Antiretroviral Therapy)’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HIV 진단검사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하여 검사실 표준화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며, 전국 HIV 검사기관의 현장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혈액원, 병무청 등에서 근무하는 HIV 검사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며, 에이즈 예방관리에 기여한 HIV 진단검사 유공자에게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휴온스그룹이 중동 두바이에서 열린 피부미용 전시회에 참석해 각 회사의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주)휴메딕스(대표 강민종),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중동 최대 피부과 전시회 '두바이 더마 2025(Dubai Derma 2025)'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두바이 더마’는 올해 24회째 개최되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의 피부과 전문 전시회다. 의료기기와 에스테틱,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 분야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소통하고 세미나를 여는 등 중동 피부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교류하는 행사다. 휴메딕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 히알루론산(HA) 필러 ‘엘라비에’의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시리아 공급계약을 맺으며 중동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휴메딕스의 기술을 사용해 HA 고유의 점성이 유지될 수 있게 만든 필러다. 앞서 국내를 비롯해 유럽연합(CE),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러시아 연방 보건서비스관리감독청(RZN)
관상동맥중재시술 전후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유지한 당뇨병 환자는 전혀 운동하지 않는 환자보다 심혈관사건(사망, 심근경색, 재관류술, 심부전) 위험이 2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술 후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시술 전에만 운동했던 환자도 위험이 약 10%씩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 시 이런 효과가 줄어들어,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질환 예후를 개선하려면 적정량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한정규 교수팀(숭실대 한경도 교수.사진 우)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관상동맥중재시술 환자의 유산소운동 습관과 심혈관계 치료 성적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으로, 당뇨병은 이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주된 요인이다. 치료를 위해서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관상동맥중재시술(PCI)을 실시하는데, 당뇨병 환자는 시술 후에도 재협착이 쉽게 발생하는 등 예후가 좋지 않다.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개선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운동이 중요하며, 현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주당 중등도·고강도 유산소운동 150분 이상, 심혈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5)'에서 혁신적인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통해 확보한 pH-감응 항체 기반의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이하 ‘ADC’)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치산쿄가 공동 개발한 엔허투(트라스트주맙 데룩스테칸)의 성공으로 많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ADC 신약개발에 뛰어들고 있어 임상연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정상 조직에서의 독성과 이로 인한 용량조절에 따른 제한적인 치료 효능으로 임상 중단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ADC 개발사들은 독성을 줄이기 위해 전신 순환 과정동안 안정하고 표적세포 특이적으로 약물을 방출하는 링커 기술이나 낮은 용량에서도 우수한 세포사멸효과를 갖는 새로운 페이로드 개발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으나, 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는 항체의 표적 선택성 향상이 필요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pH-감응 항체 기술은 산성 조건에서 주로 활성을 보이는 항체를 선별할 수 있는 항체 발굴 고도화 기술이다.
메리놀병원은 지난 15일 오후 4시 마리아홀에서 임직원과 내외 귀빈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7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75주년 기념행사는 손삼석(요셉) 주교가 직접 집전한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개원 75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음악 콘테스트 결선, 장기근속상 시상, 특별상 시상, 홍보동영상 공모전 시상, 김태익(그레고리오) 병원장 인사말 순으로 1, 2부 나누어 진행되었다. 천주교부산교구 손삼석 주교는 축사를 통해 '메리놀병원은 1950년 4월 15일 개원하여 어려운 사회환경 속에서도 75년간 이 자리를 지킨 병원이다."며 메리놀병원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음악 콘테스트 결선은 예선을 뚫고 올라온 3개팀의 경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 투표 결과 ▲1등 : (응급실)아이들, ▲2등 : 장기은, ▲3등 : 4627네비게이션 팀이 선정되었다. 75주년 기념 홍보동영상 공모전에서는 간호부외래 내시경실에 근무하는 조은정 간호사가 1등으로 선정되었으며, 2등과 3등 진단검사의학과팀, 호흡기내과팀이 수상했다.
최보윤 국회의원 ( 국민의힘 , 보건복지위원회 ) 은 오는 4 월 21 일 ( 월 ) 오후 2 시 , 국회의원회관 제 8 간담회의실에서 ' 비대면진료 법제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 비대면진료 시대 , 의료는 더 가깝게 ! 국민은 더 건강하게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비대면진료의 제도화를 통해 국민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 산업경쟁력 강화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토론회에서는 산업 측면 , 이용자 측면 , 장애인 접근성 측면의 세 가지 발제가 진행된다 . 이슬 원격의료산업협의회 공동회장은 해외 사례와 비교하여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화 필요성을 설명하고 , 강정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실제 이용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 배영현 국립재활원 연구관은 장애인의 비대면진료 이용환경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발제에 나선다 . 이후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보건복지부 , 산업통상자원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의료계 , 플랫폼 업계 , 법조계 , 소비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비대면진료 제도화의 방향성과 쟁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16일 국내외 여행객 이용이 많은 제주국제공항을 제주도 내 첫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공항 내 23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제주국제공항의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올해 5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2)*와 아프라스 2025(APFRAS 2025)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제주국제공항 내 음식점 등의 위생수준을 높여 국내외 관광객이 안심하고 K-Food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유경 처장은 위생등급 업소를 방문해 직접 현판을 전달하고 “제주국제공항은 매일 약 8만 명이 이용하는 제주도의 관문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준 영업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일교차가 큰 요즘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위생·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
제주대학교병원(원장 최국명)은 의료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헬스허브(대표이사 김기풍)와 ‘의료영상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위한 HScan 솔루션’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 온 제주대학교병원은 클라우드 기반의 HScan을 도입해 환자가 개인의료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병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신청하고 발급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그동안 환자가 의료영상이 담긴 CD를 들고 다니거나 분실 시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제주대학교병원은 CD 발급을 줄일 수 있어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 플라스틱 제로’ 정책에도 도움이 되어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환자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직접 의료 영상을 손쉽게 관리가 가능하고, 의료 영상과 환자 의료 기록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FHIR, DICOM, HL7 등의 국제 의료 데이터 표준을 준수하여 원활한 데이터 연동을 통해 지역 내 병의원과 교류가 활성화되어 제주권역 의료서비스가 제주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