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자성·병원장 허현)은 지난달 7월 27일~31일 4박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와 도르노고비 지역을 방문해 의료기술 교류와 나눔의료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부산의료기술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좋은강안병원 방문단은 몽골 울란바토르의 국립외상센터와 도르노고비 국립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각 병원 의료진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국립외상센터에서는 기존에 구축된 원격진료 시스템의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몇 해 전 좋은강안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이 병원 의료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좋은강안병원 허채욱 뇌신경외과 과장은 신경외과 분야의 실제 케이스를 중심으로 한 임상 사례 연구를 함께 진행하며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새로운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한 도르노고비 국립병원에서는 동행한 안과 임재완 과장이 백내장 환자를 직접 진료하며 상담했다. 이 자리에서 임 과장은 다음 달 좋은강안병원에 초대해 수술한 나눔의료 대상자를 선정했다.
메리놀병원은 지난 8월 2일(토) 오후 2시 5층 마리아홀에서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을 초청해 ‘앙상블’ 연주회를 개최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클라리넷 앙상블, 현악 앙상블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비제-진주조개잡이 ▲곤도 코지-슈퍼 마리오 ▲앨런 실베스트리-어벤져스 ▲카푸아-오 솔레미오 ▲오펜바하-캉캉 등 총 13곡을 80여분간 연주해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부산 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6년에 창단된 교육청 직속기관 청소년오케스트라이며, 메리놀병원과 협업하여 2년 연속 ‘앙상블’ 재능나눔 연주회를 진행했다.
동아제약이 올 2분기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일반의약품(OTC)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유한양행과 동국제약이 뒤를 이었다. 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2분기 제약사 OTC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동아제약 △유한양행 △동국제약 △종근당 △일동제약 △대웅제약 △GC녹십자 △한미약품 △보령 △광동제약 △JW중외제약 △제일약품 등이다. 참고로 조사시 키워드는 '회사명 + OTC, 일반의약, 일반약품'으로 조사하였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 분석 결과 동아제약이 총 636건의 OTC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6월 뽐뿌의 한 유저는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피돌산 마그네슘을 함유한 복합제제인 마그랑비 피돌샷액과 피돌렉스연질캡슐을 동시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돌산 마그네슘은 타 무기염, 유기염 마그네슘 대비 우수한 체내 흡수율 및 생체 이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폐렴구균 20가 단백결합백신(이하 ‘PCV20’)을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새롭게 도입하고, 생후 2개월 이상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세균성 병원체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침습성 감염(Invasive Pnemococcal Disease, IPD)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NIP)으로는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13가 단백결합백신(이하 ‘PCV13’)과 15가 단백결합백신(이하 ‘PCV15’)을 지원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될 PCV20은 지난 2024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기존 15가 백신(PCV15)에 포함된 15종의 혈청형에 더해 추가로 5종(8, 10A, 11A, 12F, 15B)을 포함하고 있어, 총 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 예방이 가능하다. PCV20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백신의 안전성, 면역원성, 비용-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입이 결정되었다. 이번 도입에 따라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3월부터 도입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8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와 함께 업계와 현장 소통을 병행하여 제도 보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분·조합에 사용하는 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소분·조합할 수 있는 제형(정제, 캡슐, 환)의 준수 현황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의 상담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박준오)는 오는 11월 26일 수요일 오후 6시,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대한종양내과학회와 함께하는 양희은의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8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암환우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11월 네 번째 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 2017년부터 매년 항암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환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이번 항암치료의 날 행사에 가수 양희은을 초청해 기존의 행사와는 다른 콘서트 형식으로 환우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악 콘서트를 넘어 암환우와 가족, 의료진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세션들로 구성된다. 공연에 앞서 종양내과 전문의의 강연이 진행되는데,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을 사전에 조사해 강의주제를 정하고, 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공연 도중에는 가수 양희은, 종양내과 전문의, 암환우가 함께하는 토크 세션도 마련된다. ‘암’이라는 공통분모에 대해 진솔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박창우,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지난 31일, 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동상담소’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동맥경화도(말초혈액순환) 간이검사’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강체험터는 가락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동상담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의료 접근이 어려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협 강남지부는 현장에서 말초혈액순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동맥경화도 간이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1:1 건강 상담도 함께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로레알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에 로드리고 피자로(Rodrigo PIZARR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로드리고 피자로 신임 대표이사는 총 32년간 로레알 그룹 내에서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 온 화장품 업계의 베테랑 경영인이다. 1993년 로레알 포르투갈 입사 후, 로레알 그룹 내 유럽, 남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등 다양한 시장에서 탁월한 비즈니스 실적을 거둔 핵심 인물이다. 로드리고 피자로 대표이사는 베네수엘라, 헝가리 등에서 컨슈머 뷰티 사업부(CPD) 총괄직을 거쳤으며, 베네수엘라, 포르투갈, 호주 및 뉴질랜드의 지사장직을 역임했다. 로레알 호주와 뉴질랜드 지사장 당시,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석 혁신을 주도했으며,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전례 없는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2023년에는 로레알 그룹 남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북아프리카(SAPMENA) 지역의 최고 트랜스포메이션 책임자(Chief Transformation Officer)로서 커머셜, 마케팅, 오퍼레이션 전반에 걸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해 로레알 SAPMENA 지역의 비약적 발전에 기여했다. 로레알코리아 대표이사로 임명된
나이벡 (대표이사 정종평)이 골재생 소재 핵심 제품인 ‘OCS-B Collagen’의 중국 내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대규모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펩타이드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에 이어, 본원사업에서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번 임상은 중국 무한대학병원, 남경대학병원, 서안교통대학병원 등 4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총 19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골이식재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과 비교시험 형태로 수행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수술 후 14일 이내 절개 부위 회복률은 96.84%에 달했으며, 감염이나 배척 반응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뼈의 융합 정도, 골 밀도 유지율, 재이식 필요 여부 등 다양한 지표에서도 시험군은 안정적인 회복 경과를 보였다는 것이 현지 의료진의 평가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자사의 피하 이식형 피임제 임플라논엔엑스티®이식제(성분명: 에토노게스트렐, 이하 임플라논)의 삽입 및 제거 시술 숙련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와 함께 2024년부터 ‘임플라논 시술 인증제(Implanon NXTⓇ Certificate)’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2명의 의료진이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임플라논은 팔 안쪽 피부 아래에 삽입하는 피하 이식형 피임제로1, 한 번의 시술로 최대 3년간 99% 이상의 피임 효과를 유지할 수 있으며, 제거 후 수일에서 1주일 사이에 가임력이 회복되는 장기 가역적 피임법(Long-Acting Reversible Contraception, LARC)이다. 매일 복용이 필요하지 않아 복약 순응도에 구애받지 않으며3,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도 사용할 수 있다. 임플라논은 사용자가 직접 조작할 수 없는 구조적 특성상, 삽입과 제거는 반드시 숙련된 의료진에 의해 시행돼야 한다. 이에 따라 허가사항에서는 시술 교육 참여를 의료진에게 적극 권고하고 있다.1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또한 가족계획 핸드북을 통해 임플란트형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박창우,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지난 7월 23일(수)부터 심장·대동맥 AI 분석을 활용한 신규검사를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I분석 기술은 흉부 X-ray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심장과 대동맥의 구조를 식별하고 심비대 및 대동맥 확장 여부를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검사 대상은 흉부촬영 수검자 중 검사 희망자에 한해 보다 정밀한 심혈관 건강 평가가 가능해진다. 흉부 X-ray 검사는 의료기관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영상 진단 도구로,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장기 구조가 겹쳐 보이는 특성상, 특히 심장과 대동맥의 미세한 이상을 명확히 구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건협 강남지부는 이번 AI 기반 분석을 통해 기존 질병 진단범위를 넘어 다양한 심장·대동맥 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예방적 기회검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젠텍(253840)이 반려동물 알러지 진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수젠텍은 동물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포스트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대 177종 알러지 항원(급성 177종, 지연형 120종 등 총 297종 검사)을 포함한 반려동물 면역진단 키트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젠텍의 반려동물 알러지 진단키트는 흡인성(환경성)과 식이성 항원을 모두 포함해 총 177종의 알러젠과의 반응을 분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검사 제품으로, 반려동물의 알러지 원인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대형 진단실험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소형의 검사장비를 통해 일선 병원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동물진단검사 전문기업 포스트바이오(POSTBIO)는 동물병원 진단검사 의뢰기관인 ‘팝애니랩(POBANILAB)’을 운영하며, 감염병·면역검사·알러지검사·병리 진단 등 다양한 수의 전문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알러지 진단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 수의진단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진주 교수가 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IF) 10 이상 또는 분야별 상위 3%에 속하는 세계적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발표한 국내 과학자들의 성과를 한빛사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예후가 나쁜 ‘미만형 위암’의 전이와 진행 원인을 밝힌 연구로, 병리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IF: 12.9)’에 최근 게재됐다. 최진주 교수는 위암 세포 주변의 섬유세포가 분비하는 ‘피불린-5(Fibulin-5)’ 단백질이 암세포의 이동성과 전이를 촉진하는 데 관련이 있으며, 미만형 위암의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실제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피불린-5가 많이 발현된 환자일수록 생존율이 낮고 암 진행 정도도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나, 환자의 예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피불린-5는 환자의 혈액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미만형 위암의 예후를 예측하는 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 지휘자 김유원)가 청소년을 위한 렉처 콘서트 ‘클래식 언박싱: 왓츠 인 마이 오케스트라’를 오는 8월 9일(토)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 처음 입문하는 청소년들이 음악의 구조와 악기의 소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8세 이상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를 주요 대상으로, 익숙한 멜로디를 중심으로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음색과 구성 요소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무대를 지향한다. 프로그램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트레팍’,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 등 청소년이 음악 수업이나 일상에서 한 번쯤 들어본 대표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된다. 하피스트 이수빈이 협연하는 헨델 ‘하프 협주곡’을 비롯해 KNCO 단원 김다빈(트럼펫), 임예지(마림바)가 각각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3악장, 세조르네 ‘마림바 협주곡’ 2악장을 연주하며 현악·관악·타악의 다양한 음색과 개성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들려준다. 여기에 작곡가 손일훈의 해
365mc가, 2년 만에 해외 지점 현지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고 올해 4개국 개원을 확정하는 등 K-지방흡입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365mc는 자체 개발한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를 앞세워 동남아 시장에서 뜨거운 현지 호응을 이끌며 탄탄한 수익 구조를 구축해 왔으며, 인도네시아(3개)와 태국(1개) 등 총 4개 해외 지점에서만 누적 매출 105억 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월 매출은 8억2107만원으로, 지난해 동월(3억6454만원) 대비 2.25배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올해 미국과 베트남 진출이 본격화되고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추가 지점 개원이 확정되면서, 글로벌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365mc, 美 LA 진출 확정...라지엘과 지방 감소 솔루션 개발 협업도 365mc는 최근 세계 최대 비만 치료 시장인 미국 진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365mc LA점 설립을 위한 계약을 최종 체결했으며, 오는 9월 말 개원을 앞두고 있다. 365mc는 LA점 개원 후 매출이 안정되면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시애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