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는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6기와 함께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지지 제고를 위해 ‘ODA 앙상블’ 합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합주할 노래는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5기가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의미로 만들었던 ‘ODA Song’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컬, 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 등 밴드 연주자뿐만 아니라 합창, 춤(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비보잉), 수어(手語) 등 다양한 분야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여기에 더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합주할 악보를 제작하고, 코이카 AI 서포터스인 ‘익호’도 가창에 참여하는 등 언어, 세대, 인종을 넘어 AI까지 참여해 하나의 콘텐츠를 완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합주 프로젝트다. 참가자는 10월 27일까지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는 동영상 및 녹음 파일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코이카는 외국인 위코와도 화상 합주를 추진해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는 ‘진정한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1편, 장려상 3편에는 각각 100만 원, 30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문화상품점 ‘들락 DLAC’ 의 온라인숍을 오픈했다.들락 ‘DLAC’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의 문화상품 브랜드로 독자적이면서 연결된 아시아의 문화(Dots and Linds of Asia Cultur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문화상품점 ‘들락’을 통해 아시아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독창적인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들락 ‘DLAC’ 은 디자인 문구류, 패션․생활용품부터 어린이 특화상품인 ‘들락 키즈’ 라인의 교구재, 놀이, 문구, 도서, 그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및 공연 연계 상품인 ‘들락 콘텐츠’ 라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들락 에코백, ‘아시아 사운드 아카이브 프로젝트’ 바이닐 <예언>, ‘시아의 아시아 여행’ 옥스퍼드 블록 등이 있다.들락 ‘DLAC’ 온라인 숍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지난 9월 30일부터 한 달간 전 품목 무료배송 이벤트를 실시하며, 매달 5명의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해 12월까지 총 15명에게 들락 베스트 상품들로 구성된 ‘들락 굿즈 키
국내 최초 에어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가 서울에서 지방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이동하는 당일 라운딩 헬기 상품을 런칭하였다. 헬리콥터를 통해 서울에서 먼 곳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서울 강남에서 출발, 설해원CC(강원 양양), 세이지우드 여수경도CC(전남 여수), 사우스케이프CC(경남 남해)로 이동하는 상품으로 양양까지는 40분, 여수와 남해까지는 각각 90분이 소요된다. 해당 거리를 차량으로 이동 시 각각 3시간, 6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압도적으로 줄일 수 있어 당일 라운딩을 즐긴 후 서울에서 저녁을 즐기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4인 2개조로 총 8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하늘에서 가을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본에어 당일 골프 라운딩 상품은 왕복상품으로 본에어 홈페이지 대표번호(1600-9064)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0/7(월)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본에어의 프라이빗 서비스는 출발지와 목적지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헬리콥터 차터서비스로, 위 3곳의 골프장 뿐 아니라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 어디
고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가 우울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담은 영문 단행본 ‘Recent Advances and Challenges in the Treatment of Major Depressive Disorder’을 출간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울증에 대한 연구는 주로 세로토닌, 도파민, 아드레날린을 포함한 신경전달물질에 관심을 두었다. 하지만 우울증의 병태생리는 더 복잡하고 신경전달물질 기능장애, 신경망 변화, 비정상적인 신경내분비 스트레스 반응, 만성 염증을 포함한 여러 생물학적 과정을 포함한다. 최근에는 BDNF, 사이토카인, 신경펩티드가 우울증의 병태생리학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 책은 우울증에 대한 치료에 초점을 두고 ▲분자생물학적 근거에 둔 새로운 치료 ▲뇌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신경조절치료법 ▲심리학적 기반을 둔 치료법 ▲디지털정신의학에 기반을 둔 새로운 치료 ▲개개인의 정밀맞춤치료들로 구성하였다. 단행본 집필에는 국내외의 석학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독일의 과학서적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에서 ‘Advances in Experimental Medi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24일 오후 4시 전남대 의과대학 명학회관서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전남대어린이병원서도 지난 10일 키즈 오페라 공연 ‘룰루랄라 매직 해적단’을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명학회관서 열린 ‘오페라&콘서트’에는 MBN 매일방송 정아영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팝페라그룹 카르디오, 소프라노 정하은, 바리톤 이승환, 뮤지컬배우 박은미가 참여했다.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팀은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모차르트·라트라비아타·위키드 등에 나오는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또 어린이병원서 열린 ‘룰루랄라 매직 해적단’은 파볼라 오페라단 단원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과 신비한 마술이 어우러진 오페라 무대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1시간 동안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 신 병원장은 “이번 공연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국내 기후테크를 선도하는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3일과 24일 전북 군산에서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 Growth Stag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기후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하는 Growth Stage 경진대회에서는 ‘주식회사 토트’가 우승했다. 전북 기후 스타트업 경진대회 ‘SWITCH’는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소풍벤처스가 함께 진행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경진대회이다. 2024년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는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기후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하는 Growth Stage와 창업한지 7년 내외의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 기업들을 위한 Ground Stage로 진행한다. 지난 9월 23일과 24일 군산 에이본 호텔에서 진행한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Growth Stage 경진대회에서 총 11개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했다. IR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에 ‘토트’, 최우수상에 ‘코스모스랩’, 우수상에 ‘에이피그린’과 ‘코솔러스’가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토트’는 ‘로봇 AI기술을 통해 전기차 폐배터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와 임팩트 벤처캐피탈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에서 ‘기후기술과 인공지능(Climate Tech x AI: Breaking Boundaries)’을 주제로 '2024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2024 Climate Tech Startup Summi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카카오임팩트와 소풍벤처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기후 생태계의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본 서밋에는 그리드위즈, Breakthrough Energy, Temasek, SOSV, Google, MS, 카카오,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 (주)대동 등 기후, AI 분야 스타트업 및 전문가, 대기업, 생태계 관계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서밋에서는 일자별로 ▲Big Ideas: 기후 X AI 트렌드와 전망 ▲Big Opportunities: 기후 AI 솔루션이 만드는 비즈니스 기회와 가능성 ▲Big Impact: 보다 큰 임팩트를 위한 연결 등의 주제로
한의사인 민예은 대표원장의 저서 '이명난청 완치설명서'가 출간 1주년을 맞았다. 이명은 외부 자극 없이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수면장애, 스트레스, 우울증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 난청은 외부 소음에 잦은 노출, 스트레스, 급격한 체력 저하 등으로 정상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주는 것은 물론 심하면 사회생활에 큰 제약을 준다. 이명난청은 청력에 문제가 생긴 질환이지만 사실 면역력 저하, 청신경 및 뇌신경 전달체계 이상 등 몸 안의 건강에 문제가 생겨 발병된 질환이다. 이명난청은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치료가 안되는 질환은 아니다. '이명난청 완치설명서'는 이러한 질환의 원인과 진행 과정, 그리고 효과적인 완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책에서는 이명의 발생 원인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유모세포의 손상이 이명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하며, 증상을 느끼기 이전부터 이미 질환이 진행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또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이 이명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민예은 원장은 "이명난청은 환자가 느끼기 이전부터 유모세포가 서서히 손상되며 시작된다"라며, "그래서 증상을 느낀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강성준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에 사람의 눈을 달았다. 강성준 교수 연구팀은 사람처럼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차세대 광 뉴로모픽 기술을 개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술로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의료 영상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시각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그 탁월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학문지 의 9월 19일(목)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인공지능은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의료 진단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시각정보 처리는 그 발전 속도에 미치지 못해 산업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존 컴퓨팅 구조로는 시각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뉴로모픽 컴퓨팅은 인간의 신경망을 모사해 데이터를 처리한다. 메모리와 프로세서가 통합돼 데이터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뉴로모픽 기술은 인공지능이 인간과 가까운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도록 유도해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AI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린다. 연구팀은 뉴로모픽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세
중소벤처기업부 전문랩 공유팩토리 루트를 운영하고 있는 루트아이앤씨가 부산진구청과 지역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하반기' 프로젝트를 지난 11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찐로컬 메이커 창업 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 자원을 제품화하여 N잡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창업 발판을 마련해 부산 진구 지역 내 일자리 및 수익 창출을 위한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제조 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다.올해 찐로컬 메이커 창업 과정은 늘어나는 반려인과 야외활동 등에 맞춘 다목적 반려 동물 용품 제작 과정으로 8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됐다.해당 프로젝트는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 트레이닝(레이저커터, 평판커팅기, CNC조각기 등)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한 미션 및 컨설팅을 통해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9월 11일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및 송상현광장 등 야외 또는 실내에서 사용 가능한 반려동물 제품들을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