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2024 FAPA(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FAPA 행사는 아시아 약사와 약국 조직이 한데 모여 약국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서울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4개국에서 약 1,000명이 넘는 해외 참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제약은 이번 행사에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행사 내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동아제약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며 우수한 제품력을 알릴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판피린과 베나치오, 챔프 등 대표 가정상비약 브랜드를 비롯해 △노스카나 겔, 애크논 등 피부 외용제 브랜드 △D-판테놀 연고, 디판버그겔, 베나치오 키즈 등 키즈 제품 브랜드 △파티온 더마화장품 브랜드 △아일로 이너뷰티 건기식 브랜드 △박카스, 검가드 의약외품 브랜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24 FAPA 서울총회는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한다.
JW신약은 프랑스 글로벌 제약사 피에르파브르(Pierre Fabre)의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DUCRAY NEOPTIDE EXPERT)’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는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과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출시된 프랑스 피에르파브르 사의 모발 케어 화장품이다. JW신약은 피에르파브르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오픈한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브랜드 홈페이지는 모발 케어 화장품에 함유된 주요 성분과 사용 효과, 화장품 사용법 등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자주 하는 질문(FAQ) 카테고리와 제품 판매처 찾기 기능을 홈페이지에 함께 담았다. JW신약은 이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계기로 모발 케어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가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무수아취에서 암 환자 자녀와 가족, 임직원 멘토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희망샘 가을 행사인 ‘희망 캠크닉 ’을 개최했다. 이날 ‘희망 캠크닉’은 희망샘 장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청명한 날씨를 즐기며 협동심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전 프로야구 선수 정근우가 함께한 야구 미션을 비롯해, 골프, 사격, 양궁 등으로 구성된 ‘최강 캠포츠’ 미션이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장학생 보호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뮤직테라피 세션’에서는 악기 연주 테라피와 그룹 합주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암 환자 자녀들과 보호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샘 멘토 임직원들, 그리고 희망샘 졸업생도 함께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미약품은 커뮤니티 메디게이트가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조사'에서 한미가 운영하는 의료 정보 플랫폼 'HMP'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2000년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오픈한 HMP는 제품 및 질환 정보는 물론 최신 의학 트렌드와 업계 뉴스, 지식 커뮤니티, 의약사 기부활동 등 양질의 의학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전문 포털로 자리잡았다.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조사’는 국내외 제약사들의 디지털 마케팅 활용 우수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2020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전공의를 제외한 메디게이트 의사 회원 1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HMP는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의사들과의 소통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사 결과,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우수한 국내 제약사로 종합병원 의사 55.8%, 병·의원 의사 52.1%가 한미약품을 꼽았다. 이밖에 병·의원 응답자의 53.2%가 제약사 의료 전문 플랫폼 중 회원가입을 가장 많이 한 사이트로 HMP를 선정했고, 최근 한 달 이내 의사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제약사 사이트를 묻는 질문에도 종합병원 응답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이 국내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무료 독감 백신 접종 사회 공헌 활동인 ‘2024 헬핑핸즈’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헬핑핸즈’는 사노피가 2011년부터 시작해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최초의 노숙인 대상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서울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작년까지 누적 57,400 도즈의 백신이 지원됐으며, 사노피는 올해도 국내 의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권 보호를 위해 2,500도즈의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독감은 감염 시 만성 기저 질환의 악화, 폐렴,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 고령자의 경우,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 인구가 절반을 차지하며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거리 노숙인은 호흡기 질환 및 합병증에 더욱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어 독감 백신을 통한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이 지난 24일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와 바이오 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43명의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동아에스티 연구소 및 의약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신약 개발 과정과 제약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은 현직 연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의약품 개발 및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상주고등학교와 협력하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학생들이 제약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한국MSD(대표이사 알버트 김)는 10월 유방암 인식 제고의 달을 맞아 ‘Beyond Pink’ 캠페인을 진행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이정언 교수와 함께하는 사내 강연을 지난 17일 성료했다. 한국MSD는 올해 특별히 유방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 유방암 환자들에게 더 공감할 수 있도록 한국인이 가진 유방암의 종양학적 특징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강연을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철저한 자가검진이 가장 중요한만큼, 검진 방법과 주기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강연을 진행한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이정언 교수는 “환자 자신이 멍울을 발견하여 병원을 찾아 유방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3분의 2 가량이다. 유방은 손으로 촉진할 수 없는 위, 대장 등의 장기와는 달리 직접 만져보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 중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방암을 예방하는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란, 현재까지는 확인된 바 없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조기 검진에 힘쓰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다. 유방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최재연)는 자사의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의 건강 보험 급여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에 따라 10월 25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급여 적용 대상은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에 확진된 성인 및 소아(생후 28일 이상이고 체중 3 kg 이상)환자로, △폐렴이 있거나, △실내공기(room air)에서 산소포화도(SpO2) 94% 이하인 환자,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 또는 △기계환기나 체외막산소요법 (ECMO)이 필요한 환자 중 하나 이상 해당하는 입원 환자의 경우다. 베클루리주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같은 해 5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승인 받았고2, 같은 해 7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MA)3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잇따라 승인받았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신제품 ‘비타그란 비타민C 팝핑스틱 샤인머스캣 맛’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타그란 비타민C 팝핑스틱 샤인머스캣 맛은 분말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상큼한 샤인머스캣의 풍미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팝핑 캔디의 식감이 어우러져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300mg(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0%)를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B2, 비타민D, 망간까지 함께 들어있어 종합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비타민C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맞춘 제품이다. 개별 포장된 스틱형 파우치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국내 누적 순매출액이 1,500억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블리아는 2017년 6월 출시 이후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2023년 유비스트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 누적 순매출 1,500억을 돌파했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한국인 대상 임상 4상에서 95.83%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이며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되었으며 경구제(Itraconazole) 수준의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특히 주블리아는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에 임상 4상을 통한 72주 장기 임상 데이터를 쌓으며 주블리아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갖췄다. 주블리아 완전치료율은 16.7%로 확인됐다. 임상적 유효율은 52.1%로 나타났으며,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감염 면적 10% 미만에 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