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선도 기업 뷰노가 오는 24일 ‘영상 판독에서 AI 솔루션의 유용성’을 주제로 의료진 대상 웨비나(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24일 오후 1시부터 1시 50분까지 50분 간 개최된다. 뷰노 공식 웹심포지엄 플랫폼 뷰노 아카데미(VUNO ACADEMY, www.vuno-academy.com)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후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후에는 해당 플랫폼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가 ‘영상 판독에서 AI 솔루션의 유용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로운 교수는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골연령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본에이지™와 인공지능 기반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뷰노메드 딥ASR™을 활용한 영상 판독 워크플로우와 각 제품의 장단점, 유용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골연령 측정과 영상 판독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문과 의료진뿐 아니라 비전문과 의료진, 이미 뷰노메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의료진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메드 본에이지™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수골(손뼈) 엑스레이를 분석해 골연령 판독을
팬데믹 시대에 더욱 강조되고 있는 구급차량, 음압차량의 감염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휴온스메디케어가 나선다.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는 국산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을 필두로 국내 최대 규모 소방산업 박람회 ‘제 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The 안전한 미래를 여는 소방산업’을 슬로건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구 EXCO에서 진행된다. 450여곳의 소방안전 분야 전문 업체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휴온스메디케어는 국내 소독 및 멸균 분야 대표 기업으로 박람회에 참가, 국산 기술로 탄생시킨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과 화학적지시제(CI) 등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실제 구급차량에 ‘휴엔 IVH ER’을 설치, 멸균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멸균 후에는 참관객들이 멸균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카드형 CI로 멸균 유효성도 검증한다. 휴엔 IVH ER은 에어쿠션 기술로 과산화수소멸균제를 미립자화한 후, 열풍 증발로 곳곳에 퍼뜨려 각종 바이러스(사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뿐 아니라 MRSA, 박
스트라우만이 오는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BLX Virtual Symposium(이하 BLX 버추얼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BLX 버추얼 심포지엄을 통해 Fully Tapered Implant의 새 역사를 쓴 BLX 임플란트의 개발 스토리부터 임상 활용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폭넓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Confidence Beyond Immediacy’를 주제로 총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강연 시청부터 제품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국내 연자뿐 아니라 해외 연자들도 나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해외 연자 강의는 한국어 자막도 제공된다. ‘Introducing BLX’ 섹션에서는 BLX임플란트 개발에 참여한 3명의 연자들이 함께 한다. 먼저 Fully Tapered 디자인 임플란트의 전문가로 알려진 Dr. Ophir Fromovich의 제품 개발 스토리와 임상 케이스 등 Immediacy에 초점을 맞춘 BLX 임플란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에 이어, 스트라우만 본사 Clinic
비보존 헬스케어(대표이사 오동훈, 한재관)가 방송인 김지혜와 함께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치료 의료기기 ‘루즈 노즈 케어(LUZ NOSE CARE)’의 TV 광고 캠페인(TVC)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TVC는 지난 12일 첫 온에어됐다. 회사는 지난달 방송인 김지혜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헬스케어 사업 행보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TVC는 비보존 헬스케어의 성공적인 헬스케어 사업 시작을 위한 기업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이미지 수립을 위한 첫 활동으로,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환절기에 맞춰 다수의 타깃층에 신제품을 알리고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대중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TVC는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방송인 김지혜는 광고 영상 속에서 △무선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 △알레르기 항체 감소 △스타일리시한 착용 등 제품의 강점을 각각 소개한다.
암 진단 전문 AI 기반 의료 선두기업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자사의 딥러닝 기반 병리조직진단보조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 Pro’가 11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체외 진단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AI 기반 전립선암 유무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후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전립선암 중증도 구분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를 선보인 것이다. DeepDx®-Prostate Pro는 헤마톡실린-에오신(Hematoxylin&Eosin)으로 염색한 전립선 침생검 조직의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hole Slide Image, WSI)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전립선암의 조직학적 중증도를 자동으로 구분한다. 분석 결과는 전립선암 조직의 분화도를 분류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글리슨 분류법(Gleason grading system)을 기반으로 5개 등급과 글리슨 점수로 제공되며, 슬라이드 이미지 내 조직이 글리슨 분류법으로 구분되지 않는 경우 No Grade로 표시된다. 세계 유일의 전립선암 병리조직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 Pro는 성능
CRISPR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보유한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 KONEX 199800)은 식물생명공학 전문 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대표 모상현 · 정대현) 에게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오에프디엔씨는 툴젠이 보유한 원천기술인 CRISPR 유전자가위를 식물세포 기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고, 툴젠은 기술료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기술료는 양사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하였다. 툴젠은 CRISPR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갖고 있으며 지금까지 바이엘, 써모피셔 등 세계적인 기업들에 라이센싱 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기업들에 기술이전 하여 유전자가위 기술의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다. 특히 2020년 미국에서 특허가 등록된 이후 관련 라이센싱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 기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되었다. 현재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유효물질을 사업화해 이익을 내고 있으며, 새로운 수익원으로 약리물질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한국알콘 (대표이사 최준호)은 자사의 다초점 인공수정체 팬옵틱스가 지난 달 29일 열린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에서 ‘최고 메디칼 기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리 갈리엥(Prix Galien) 어워드는 혁신적인 신약 개발 및 과학기술 성과를 이룬 의료기기 및 제약제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1970년 처음 제정됐다. 의학과 약리학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고대 그리스 의학자 클라우디우스 갈레누스의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의료기기 및 제약 산업의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노벨상으로 평가받으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최고 메디칼 기술(Best Medical Technology) 제품상을 수상한 알콘의 팬옵틱스(PanOptix)는 사중초점의 원리를 적용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제품이다. 기존의 이중,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제품이 가지고 있었던 단점인 40~80cm 중간거리 시력에서도 연속적인 시야를 확보했으며, 대비감도와 시력의 질에 영향을 주는 빛 사용량이 88%에 달해 모든 거리에서 선명한 시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CRISPR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보유한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 KONEX 199800)은 분자진단 전문기업 SML제니트리(대표 안지훈)과 크리스퍼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암 진단 키트 공동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 진단시장은 체외진단시장 중 가장 큰 성장이 예상되는 분자진단 시장에 속한다.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암 체외진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0년 130억 달러에서 연평균 9%씩 성장해 2023년 약 186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기존 암 진단기술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툴젠의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과 SML제니트리의 분자진단 기술로 차세대 암 진단 키트를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툴젠은 암 관련 변이를 진단할 수 있는 CRISPR 기술을 제공하고, ▲SML제니트리는 툴젠이 제공한 CRISPR 기술을 이용한 진단법의 상용화, 제품화 연구를 진행하며, ▲양사는 협력하여 공동연구 결과물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툴젠은 CRISPR 유전자가위를 이용하여 모든 분야의 유전자교정이 가능한 원천특허를 보유한 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차세대 생체활성 세라믹 경추용 케이지 ‘노보맥스 퓨전(NOVOMAX FUSION)'이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으로부터 경추용 케이지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노보맥스 퓨전은 쉽게 말해 디스크의 높이과 각도를 대체하기 위한 보형물이다. 노보맥스 퓨전의 성분 중 ‘BGS-7’이라는 성분이 표면에 아파타이트 층을 만드는데, 이 층이 뼈랑 잘 유합할 수 있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노보맥스 퓨전은 시지바이오가 지난 2001년부터 정부과제를 통해 개발한 생체활성 케이지(Osteo-Active Cage)로, 2018년 의료기기 CE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호주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노보맥스 퓨전은 기존 티타늄 케이지와 PEEK 케이지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1세대 제품인 티타늄 케이지는 생체 적합성과 강도가 우수해 경추체간 유합을 위한 재료로 널리 사용됐으나, 강도가 너무 강해 침강현상(뼈가 제품에 의해 주저앉는 현상, Subsidence)이 나타나는 문제가 발생했다. 2세대 제품 PEEK 케이지는 플라스틱 소재로 개발돼 뼈와 유사한 강도를 가지고 있어 생
투석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석 전문 기업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대표이사: 김희경)는 심장 및 폐 기능 부전 치료를 위한 체외막산소공급(ECMO) 장비인 ‘제니오스 콘솔(Xenios Console) 및 노바렁 키트(Novalung Kits, XLung kit)’를 11월 1일 국내 출시한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는 제니오스 콘솔 출시를 시작으로 만성콩팥병 중심에서 심장, 폐 등 다기관을 치료하는 포트폴리오로 비즈니스 범위를 확장한다. 급성 호흡 부전과 심장 및 폐 부전 치료를 지원하는 제니오스 콘솔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1년 5월 31일, 노바렁 키트는 2020년 11월 26일에 각각 허가를 득한 바 있다.제니오스 콘솔은 심장 및 폐 기능 부전으로 고통받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체외막산소공급(ECMO) 장비로, 혈액에 완전한 산소 공급과 효과적인 이산화탄소 제거를 통해 원활한 혈액 순환을 지원해 치료 중인 환자의 심장과 폐가 쉴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소아부터 성인까지 치료할 수 있는 두 가지 사이즈의 노바렁 환자 키트를 통해 급성 및 만성 폐 부전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니오스 고유 기술로 개발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