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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두고 꼭 챙길 것? 자녀 눈 건강

3월 봄 신학기를 앞두고 취학 아동이나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챙겨야 할 것이 등교전 아이의 눈 건강을 확인하는 일이다.

지난 3년간의 코로나에서 벗어나 이제는 대면 수업을 앞둔 자녀들의 눈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필수다. 눈은 신체 부위중 특히 예민해 어린 자녀일수록 대인 관계 또는 학습에 적잖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2월 한달 동안 안과나 안경원을 방문해 시력을 검진하고, 근시를 비롯한 각종 눈 질환의 예방, 조기 발견과 빠른 교정 치료가 필수적이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근시 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40%가 5~14세이고 PC-노트북과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청소년기까지 눈도 계속 성장하기에 방치하면 근시가 심해진다. 난시 등 기타 눈 질환 유무 등도 조기에 발견해 빠르게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시 완화용 안경렌즈는 근시 진행 속도를 줄여 심각한 고도 근시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초중고 대면 수업으로 전환된 이번 봄 신학기 아동 및 청소년 안경렌즈 시장 성수기에 대비해 케미렌즈 등 업체들도 제품 홍보와 마케팅 등에 치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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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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