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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5회 국립암센터 사진공모전 개최

환우 및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더불어 사는 삶을 담은 사진을 통해서 투병중인 환우 및 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사진 전시를 통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3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제5회 국립암센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 진행되는 사진 공모전은 국립암센터 전 직원 및 국립암센터를 사랑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주제는 ‘국립암센터 문화 만들기’로 인물, 풍경 등의 정감 어린 사진이나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내용을 소재로 할 수 있다.

입상자 발표는 6월 중으로 국립암센터 홈페이지(www.ncc.re.kr)를 통해 공지 및 개별통보 할 예정이며, 시상은 신뢰상(상장 및 상품권 60만원), 섬김상(상장 및 상품권 40만원), 원칙상(상장 및 상품권 30만원), 열정상(상장 및 상품권 20만원), 긍정상(상장 및 상품권 10만원), 실용상(상장 및 상품권 10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제출 및 응모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암센터(www.ncc.re.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국립암센터 대외협력홍보팀(031-920-19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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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