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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세미나 .... 세계의약품시장서 양국 경쟁력 강화 기대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 한-일 제약 산업 발전 논의 통해 양국 유대관계 돈독해질 것

제9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 개최를 통해 한-일 양국 간 업계 및 국민 연계 강화와 세계의약품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장은 제약협회 본사 강당에서 열린 제9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에서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교류가 아닌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 하에서 양국이 지속 가능한 제약 산업 발전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협력의 장으로 횟수를 더하여 갈수록 내용은 깊이를 더하고 유대관계는 더욱 돈독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늘 세미나는 양국의 의약품 임상, 바이오의약품의 정책방향 및 계획, 약물감시 체계 제도 및 현황 그리고 약가제도를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덧붙이면서 환영사를 전했다.

도시아키 미요시(Toshiaki MIYOSHI) 일본제약협회 상무이사는 “오늘 진행되는 제9차 한-일 공동세미나는 양국 간 가장 오래 계속되고 있는 세미나로 한-일 업계 및 국민 연계가 더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양국이 세계 제약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길 바라며 양국의 국민건강과 제약 산업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축사를 전한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정청 차장은 “신흥시장의 경제수준 향상, 인구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생명공학과 IT 융합기술의 발달, 바이오시밀러 등장 등 과학기술의 발전에서 오는 결과로 세계 의약품 시장규모는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측되며, 앞으로 선진국보다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중국․인도․중동․남미 등 ‘파머징 마켓(Pharmerging Market)’의 비약이 급속하세 이루어 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 일본 양국의 제약협회는 상호협력을 돈독히 하여 새로운 기술 개발, 우수한 인력배양, 연구개발 활성화와 동시에 양국 규제당국간에도 교류를 정례화하는 등 민․관이 협동하여 세계의 제약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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