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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최신 MRI 필립스 MR 7700 도입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은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MRI 시스템인 필립스 3.0T MR 7700을 도입했다. 3.0T MR 7700에는 현재 국내 병원에서 사용하는 MRI 장비 중 가장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는 장비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MR 7700’ 도입으로 영상의 품질 및 검사속도를 향상시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해졌다. 신규 장비는 최신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MRI에 비해 해상도가 65% 향상됐으며, 검사속도도 최대 3배 빨라졌다. 

새롭게 디자인된 영상 촬영 경사자장(XP 그래디언트)을 탑재해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 진단과 다양한 부위의 종양의 진단을 위한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를 포함한 각종 노인 질환 검사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으로 검사 시간을 줄이고 영상 품질은 높이는 기술이 함께 도입되어 검사 시 환자의 편의성도 향상됐다. 

환자 검사를 위한 자석 통의 크기가 70cm로 [와이드 보어(Wide Bore)] 폐소공포증 환자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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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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