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해외소식

힐젠 사이언티픽, 가정용 코로나19 및 독감 검사 키트에 대한 FDA 드 노보 판매 승인 획득

힐젠 사이언티픽(Healgen Scientific LLC)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힐젠 래피드 체크® 코로나19/독감 A&B 항원 검사 키트의 일반의약품(OTC) 사용을 위한 드 노보(De Novo) 판매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FDA 발표 자료는 여기를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다. FDA의 드 노보 절차는 합법적으로 시판되는 비교 가능 기기가 없는 의료 기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자 치료와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분류의 기기를 개발하는 특별한 기회이다.


OTC 힐젠 래피드 체크® 코로나19/독감 A&B 항원 검사 키트는 코로나19, A형 독감과 B형 독감 감염을 신속하고 정확하며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다. 힐젠 CEO 빙량 팡(Bingliang Fang) 박사는 "우리의 콤보 검사 키트는 개인들이 집에서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고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임상 진단 검사의 중요한 격차를 해결한다"면서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어 치료 결과가 개선되고 질병의 전파가 감소한다"고 말했다.


힐젠의 가정용 검사 데이터의 검증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신속 진단 가속화(RADx®) 기술 프로그램의 일부인 독립 검사 평가 프로그램(ITAP)을 통해 지원되었다. ITAP는 힐젠의 래피드 체크 코로나19/독감 A&B 항원 검사 키트의 품질, 정확도 및 신뢰성을 평가한 결과, 각각 90%와 99% 이상의 민감도와 특이성을 입증했다.


개인들은 간단한 비강 면봉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증상이 코로나19, A형 독감 또는 B형 독감으로 인한 것인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여러 번 검사할 필요가 없고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힐젠 레피드 체크 코로나19/독감 A&B 항원 검사 키트는 증상이 생긴 첫 5일 이내 14세 이상의 개인 또는 성인이 채취한 2세 이상의 개인 샘플에 대해 승인되었다.


힐젠의 브라이언 팡(Bryan Fang) 사장은 "이번 드 노보 승인은 힐젠에게 중요한 성과"라고 하면서 "다가오는 가을철 호흡기 질병 시즌에 대한 전 세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우리의 기존 최첨단 제조 시설을 통해 호흡기 질병 검사 키트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품질과 혁신에 대한 힐젠의 헌신은 힐젠 래피드 체크 코로나19/독감 A&B 항원 검사 키트가 거친 엄격한 개발과 검증 과정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 검사 키트는 정확성, 신뢰성, 사용 편의성 등 최고 성능 표준을 충족하도록 개발됨으로써 개인들이 받은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 프로젝트는 계약 번호 75N92022D00010과 75N92022D00013에 따라 미 국립생물의학영상 및 생명공학연구소(NIBIB), 국립보건원과 보건복지부의 연방 기금을 통해 부분적으로 자금을 지원받았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여드름 완화, 지방 연소 촉진”··· 화장품 허위·과대 광고 유의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1년(’24년 하반기부터 ’25년 상반기까지)간 화장품 영업자 행정처분 결과를 분석한 결과 표시·광고(76%) 위반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최근 1년간 화장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427건의 행정처분이 있었으며 표시·광고 위반(324건, 76%), 영업자 준수사항 미준수(79건, 18%), 업 등록·변경 위반(20건, 5%), 사용 제한이 필요한 원료 사용(4건, 1%) 순이었다. 식약처는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의학적 수준의 과도한 개선 효과를 내세우는 광고는 일단 의심하고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화장품은 인체를 청결·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거나 피부·모발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품이다. 따라서 여드름, 탈모, 아토피, 지루성 두피염, 습진, 질염, 근육통, 안면홍조, 무좀 등 질병을 예방 또는 치료하거나, 마이크로니들과 같이 피부 장벽층인 각질층과 표피를 통과하여 피부 내로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등 의약품처럼 광고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아울러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디지털바이오헬스혁신협의체 출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AI·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을 비롯한 바이오헬스산업 전반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추진하고자 디지털바이오헬스혁신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바이오헬스혁신협의체는 신약조합이 추진하는 전주기 혁신 지원 인프라 플랫폼 구축 사업 중 하나인 AI·빅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산업 전주기 지원 플랫폼으로서 디지털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생산성을 높이고자 설립되었으며 제약·바이오헬스 분야 39개 기업/기관과 AI·빅데이터·ICT 분야 32개 기업/기관 등 총 5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단순한 교류의 장을 넘어 양 산업계 간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바이오헬스산업계 및 AI/빅데이터/ICT 기술 기반 디지털 플랫폼 관련 산업계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및 타겟발굴, 후보물질 탐색부터 임상 설계, 제조·생산 과정 등 신약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공조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바이오헬스산업과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전문가 양성, AI/빅데이터 활용 디지털바이오헬스 관련 정보교류를 위한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등 운영, 디지털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