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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한국병원경영연구원, Best Practice Hospital Visit Program 개최

해외환자진료시스템·400병상 미만 종합병원 최초 의료기관 인증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이상호)은‘Best Practice Hospital Visit Program(국내 우수병원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할 병원 경영자 및 병원 임직원을 모집한다.  

이번 ‘Best Practice Hospital Visit Program’에서는 해외환자진료 차별화 시스템을 구축한 제주한라병원과 전국 400병상미만 종합병원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제주한국 병원을 방문하여 각 병원들의 경험을 전수 받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정책연구비 납부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병원경영연구원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Best Practice Hospital Visit Program’ 즉 국내 우수병원 견학 프로그램은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는 병원경영을 타계하기 위해 각종 병원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병원을 방문해 병원의 서비스 및 시설 등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여 해당 병원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계획됐다.

참가 신청 및 등록은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kihm.re.kr)에서 접수하며  전화(02-705-9294), 팩스(02-705-9295) 또는 이메일(kja@kha.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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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