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고려 의대 의과학연구지원본부, 2024 KAMC Awards 의학교육혁신상 수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 의과학연구지원본부가 2024 KAMC(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Awards에서 의학교육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의과학 연구 지원과 의학교육 혁신을 위한 본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고려의대 의과학연구지원본부(본부장 정철웅)는 2020년 12월 의과학연구지원센터, 실험동물연구센터, 생물안전센터를 통합하여 설립됐다. 본부는 의과학 분야의 기초 및 응용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고, 전임교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교육과 연구시설 및 기자재의 관리뿐만 아니라, 연구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올해 의학교육혁신상을 수상한 고려대 의대 의과학연구지원본부는 의학교육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우수한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뮬레이션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뿐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인까지 교육하며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