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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대한유방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초음파 진단기기 전시

JW메디칼은 대한유방영상의학회가 주최하는 송년 학술대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고 17일 밝혔다.

JW메디칼은 지난 14일(토)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2024 대한유방영상의학회 송년 학술대회’에서 ‘FUJIFILM(후지필름)’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를 전시, 혁신 영상진단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영상의학과 의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송년 학술대회에서 전시한 제품은 일본 후지필름(FUJIFILM)이 개발한 최신 초음파 영상진단기술 ‘딥인사이트(DeepInsight)’가 적용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로 △AR850DI △AR750DI △AR650DI 3종이다.

딥인사이트 기술은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Electrical noise)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최신 초음파 영상 기술이다. 이 기술은 불필요한 전기적 잡음은 제거하면서도 인체 조직에서 생성되는 신호(Speckle signal)를 중심으로 초음파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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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 저린 증상 나타나고 팔다리 감각 동시에 둔해지며 걸음걸이 휘청...'이 질환' 의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경추 척수증Cervical Myelopathy)’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증상이 있다면 단순 노화로 치부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손끝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목 디스크나 단순 노화로 여기기 쉽지만 팔다리 감각이 동시에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휘청거리는 증상이라면 경추 척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경추 척수증은 목뼈(경추) 안에 위치한 신경 다발인 척수가 압박을 받아 손상되는 중증질환이다. 이 질환은 뇌졸중(중풍)처럼 심각한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목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목 디스크는 신경 뿌리 하나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척수증은 척수신경 다발 전체가 눌리기 때문에 광범위한 손상을 초래한다. 김태훈 교수는 “척수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마비를 남길 수 있다”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 디스크와 다르다… 손끝·발끝이 동시에 보내는 ‘어눌함’ 신호 경추척수증은 일반적인 목 디스크 환자가 겪는 ‘팔만 저린 증상’과는 양상이 다르다. 김태훈 교수는 “목 디스크가 톨게이트에서 사고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