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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리피딜 국내 판매 나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월 1일부터 한국애보트(제약사업부 GM최혜진)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딜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리피딜은 페노피브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고지혈증 치료제로, 피브레이트(fibrate) 시장에서 글로벌과 국내에서 모두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다(fibrate 계열, 2024년11월 기준). 리피딜 슈프라(페노피브레이트 160mg)는 애보트가 개발한 페노피브레이트의 오리지널 제품이다. 또, 리피딜 엔티(페노피브레이트 145mg)는 2023년 1월 급여 등재됐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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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라면 1년 1회 소변·혈액검사로 신장 확인해야”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19일 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병 바로 알기 사내 질환 교육 진행을 하고 질환의 인식 제고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2형 당뇨병, 그리고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성신장병’이라는 주제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신장병의 조기 진단 및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김성래 교수는 “당뇨병을 동반한 만성신장병 환자가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장병까지 진행될 경우, 당뇨병 신장질환 1단계(eGFR ≥90 mL/min/1.73㎡) 환자에 비해 모든 사망 및 심혈관계 질환 사망 위험이 최대 7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며,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뿐 아니라 정기적인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 질환을 조기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알부민뇨는 신장 손상의 초기 지표로 추정사구체여과율이 양호하더라도 나타날 수 있어, 당뇨병 환자라면 매년 최소 1회 이상 두 가지 검사를 함께 받아야 하고, 이미 만성신장병 진단을 받았다면 질병의 진행 상태에 따라 연간 2-4회 지속적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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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위해...단기 입원병동 운영 확대 등 4가지 제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대한입원의학회는 8월 20일 오전 10시 대한의사협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뉴노멀 수련병원의 로드맵을 위한 제안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입원의학의 역할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대한입원의학회가 주관하고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대한입원의학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약 2시간 동안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창용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 – 주제발표> 박창용 위원은 전공의 수련환경 구조의 변화 속에서 입원의학의 전략적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으로 당직과 야간 진료 공백이 불가피한 만큼 입원전담전문의 3형 진료 유형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현행 주 80시간 근무 체계가 68시간 수준으로 줄고, 연속 근무 시간도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될 예정”이라며 “고위험 단기 입원병동에서는 3형 입원전담전문의(주 7일 24시간 운영형)가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단기 입원병동에서 전문의 1인당 환자 수가 10명 내외인 관리 체계는 3형에서 규정한 비율과 일치한다고 강조하며, “3형 확대는 환자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