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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최수진나 교수, 대한여자외과의사회장 취임

전남대학교병원 최수진나 이식혈관외과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제4회 대한여자외과의사회 심포지움에서 제3대 대한여자외과의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11월까지 2년.

또 최 교수는 지난해 11월 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통합학술대회에서 외과학회 부회장으로 선임돼 한국 외과학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현재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최 교수는 충청·호남·제주혈관연구회 회장, 대한혈관외과학회 의료심사위원장, 대한이식학회 윤리위원장, 대한투석혈관학회 기획위원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이사 및 운영위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운영위원 및 신췌분야자문단 자문위원, 생명잇기 대의원 등 다양한 학회 및 공공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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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고려대 안산병원과 도서 지역 주민 건강검진 지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서동훈)과 함께 지난 5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의료복지 시스템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ESG 사회공헌 활동이다. 인구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 지역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불균형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진은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에서 배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섬 육도에서 이뤄져 지리적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의료 취약 지역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검진은 육도 주민 총 11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으로 이뤄졌으며, 기본 건강검진과 전문 건강 상담이 포함됐다. 현장에서 직접 진행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필요 관리 방향까지 제시함으로써 단발성 진료를 넘어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초석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적극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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