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메디케어텍, 남성용 요실금 클램프 'YOMag' 출시

메디케어텍이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한 남성용 요실금 클램프 ‘YOMag’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케어텍은 KIST 기술출자로 설립된 수술·치료용 의료기기 전문 스타트업으로, 내시경용 수술 장치, 실시간 기흉 진단 장치 등 다양한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남성용 요실금 클램프 ‘YOMag’은 남성의 요실금을 효과적으로 방지 및 치료할 수 있는 국내 식약처 1등급 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메디케어텍은 2024년 바이오재팬, 2024년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은상 수상), 그리고 2025년 CES 서울통합관에 각각 출품하여 글로벌 바이어들과 성공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트너십과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