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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 2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퀀타매트릭스(317690)는 이사회를 통해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결정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유상증자 계획에 따른 것이다퀀타매트릭스는 당시 최대주주인 에즈라 자선 신탁(Ezrah Charitable Trust, 이하 에즈라)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  지난 14일 발표한 35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이어 6일 만에 다시 유상증자를 이행하게 된 것이다이로써 최대주주 에즈라는 2월에만 총 55억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2018년 퀀타매트릭스의 기술적 혁신성과 잠재력에 주목첫 투자를 단행했던 에즈라의 누적 투자금액은 이번 유상증자로 약 455억원까지 늘어났다연속적인 투자 성사의 배경에 대해 퀀타매트릭스는 자사의 기술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바탕이 돼 에즈라와 좋은 관계를 지속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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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