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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직원 한마음 교육

직종간의 벽을 최소화 하고 소통과 신뢰의 조직 문화 형성하기 위해..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의사를 포함한 1,600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의 하모니” 라는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한마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조직이 거대해지면서 직종간의 소통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종간의 Gap을 최소하여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 형성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31일부터 7월 12일까지 8차에 걸쳐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진행되며, 비전특강, CS특강 및 소통과 협력의 하모니 순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의 역할이 모여서 발휘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새로운 경험과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는 긍정적 경험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후 전북대병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가 서로 진한 동료애와 하나됨을 느껴보길 바라며, 소통과 어울림으로 긍정적 변화를 창출하여 2020년 국립대학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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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