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수)

  • 흐림동두천 1.5℃
  • 맑음강릉 7.5℃
  • 박무서울 2.6℃
  • 흐림대전 3.3℃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6.3℃
  • 박무광주 5.3℃
  • 맑음부산 6.0℃
  • 흐림고창 3.3℃
  • 구름많음제주 8.5℃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2.9℃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5.8℃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치의학 멀티오믹스센터 공동 심포지엄 성료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협력은행 4곳 모두 참가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 3월 14일(금) 오후 5시부터 8층 한화 홀에서 ‘인체유래물은행-치의학 멀티오믹스센터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치의학 연구의 혁신을 위한 멀티오믹스를 기반으로 하는 임상중개연구를 활성화하고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4기(2021~2025년) 협력 은행들 뿐 아니라 치의학대학원 교수와 연구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치의학 연구에 있어 멀티오믹스 기술은 유전체, 전사체, 단백질, 대사체 등 다양한 생물학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구강 질환의 원인 규명 및 정밀 의료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영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심포지엄은 ▲임상중개연구를 위한 치의학 멀티오믹스센터의 활용(김진만 교수, 치의학 멀티오믹스 센터장/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마이크로바이옴 및 RNA 시퀀싱 기반의 세균-숙주 상호작용 연구(김진만 교수) ▲단백체 분석의 기본과 연구사례: MRONJ의 혈액마커 단백질 규명(박한검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단일세포 및 공간전사체의 임상중개연구 활용(김우진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플랫폼 구축(지 숙 교수, 아주대학교 치과병원) 등 최신 연구 발표로 진행되었다. 

김선영 인체유래물은행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치의학 연구자들이 멀티오믹스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앞으로의 연구에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인체유래물은행과 치의학 멀티오믹스센터의 협력을 강화하여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의료계 신춘문예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에 ...김태성 공중보건의 영예 의료계의 신춘문예로 불리는 ‘한미수필문학상’ 제25회 대상에 김태성 경상남도 병원선 공중보건의사의 수필 〈병원선〉이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25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총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수필문학상의 총상금은 5,5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우수상 3명에게는 각 50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 300만 원이 전달됐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문학잡지 ‘한국산문’을 통해 정식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올해 공모에는 총 12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14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장강명 소설가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김혼비 에세이스트와 문지혁 작가가 함께했다. 장강명 심사위원장은 “의사라는 직업의 의미와 의사·환자·사회 간의 관계를 깊이 성찰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심사했다”며 “결선에 오른 작품들은 의료 현장에서 의사라면 누구나 마주할 수밖에 없는 고민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풀어낸 수작들이었다”고 평가했다. 대상작 〈병원선〉은 섬 지역을 오가는 병원선에서의 의료 경험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대 증원 반발, 의료계 내부 갈등으로 확전 되나 …“정부 결정 넘어 의협 책임론 분출” 정부가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을 연평균 668명씩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한 이후, 의료계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논쟁의 초점이 정부 정책 비판을 넘어 의료계 내부 책임 공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의학교육과 수련 현장의 붕괴를 우려하는 교수·병원의사 단체들의 문제 제기에 이어, 의사단체 내부에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를 정면으로 겨냥한 공개 비판이 제기되면서 갈등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다. 앞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결정이 교육·수련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비과학적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의학교육 붕괴 가능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휴학생 대규모 복귀, 유급률, 교원 이탈 등 핵심 변수들이 정부 추계에서 배제됐다는 점을 들어 정책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의사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의대 증원 사태의 책임을 정부뿐 아니라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도 돌리며, 김택우 회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의대정원 확정이 “이미 예고된 참사”였다며, 의협 집행부가 추계위원회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사회는 “공급자 단체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