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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지난해 藥 임상시험 특징 3가지...국내 의약품 개발 증가, 유전자치료제 등 강세, 제1상임상시험 증가세 지속 등이다.

식약처 분석 결과, 제약사 임상시험 664건 중 국내 개발 임상시험 305건… 증가 추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제약사 임상시험 664건 중 국내 개발 임상시험이 305건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제약사가 주도한 임상시험은 (’20년)611건 → (’21년)679건 → (’22년)595건 → (’23년)660건 → (’24년)664건이었다.또 개발사가 국내 업체인 임상시험은 (’20년)257건 → (’21년)281건 → (’22년)257건 → (’23년)273건 → (’24년)305건으로 나타났다.

 2024년 임상시험 특징은 ➊국내 의약품 개발 업체 임상시험 증가, ➋유전자치료제, 내분비계 의약품 개발 강세, ➌제1상임상시험 증가세 지속 등이다.

 유전자치료제와 내분비계(당뇨, 비만 등)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증가는 글로벌시장 확대로 인한 의약품 개발 수요가 임상시험 단계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항체-약물 복합체, 암 치료용 백신, RNA 치료제 등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한 다양한 임상시험이 승인됨에 따라 환자들의 신약 접근성도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업체의 경우 2024년에는 기존 의약품의 제형 변경, 복합제 등 복약 편리성을 개선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실시되었고, ▴새로운 제형의 비만치료제,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도 승인되었다.

 다만, 다국가 임상시험은 다소 감소하였는데, 최근 5년간 증가와 감소가 반복되고 있어 글로벌 환경 변화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의뢰자별 임상시험 승인 현황





-2024년 기준 전 세계 임상시험 현황 

 2024년 미국 ClinicalTrials.gov*에 신규 등록된 전 세계 제약사 주도 의약품 임상시험(단일국가 및 다국가 임상시험)은 4,667건으로 2023년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분석 자료)

 임상시험 수행 국가별 순위는 (1위)미국, (2위)중국, (3위)호주, (4위)스페인, (5위)독일 순이었고, 우리나라는 6위를 기록하였다. 이 중, 다국가 임상시험의 경우에는 (1위)미국, (2위)스페인, (3위)호주, (4위)캐나다, (5위)영국 순이었으며, 우리나라는 11위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 세계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이 수행되는 도시별 순위는 (1위)베이징, (2위)서울, (3위)상하이, (4위)휴스턴, (5위)마이애미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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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