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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발간

최신 줄기세포치료제 규제 및 개발 동향 정보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산업 지원을 위해 관련 규제, 특허 및 임상연구 현황 분석 정보 등을 담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2012’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향보고서는 ‘줄기세포치료제 심사평가기반 연구사업단’의 2012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난해 5월 발간한 심장질환 관련 내용을 담은 `줄기세포치료제 동향보고서’에 이어 두 번째이다.
 

주요 내용은 ▲줄기세포치료제 관련 해외 최신 규제 및 정책 동향 ▲특허출원건수 등 개발 현황 ▲뼈질환 적응증 대상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연구 현황 등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뼈질환과 관련하여 연구된 논문 12,712개를 분석하여 세부질환별, 임상단계별, 임상연구 목적별, 피험자 규모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이번 동향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관련 정보 등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여 국내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동향보고서를 항후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2012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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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