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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기부금 전달

전경‧로비‧진료실‧검사실 등 다수 촬영, 현장 의료 자문 등 협조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tvN 인기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제작사인 CJ ENM STUDIOS 레이블 ‘에그이즈커밍(대표 이명한)’이 환자 진료와 연구에 활용해달라며 발전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용인세브란스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발전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은경 병원장과 에그이즈커밍 이명한 대표, 이민수 PD, 장요한 PD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드라마 속 ‘종로 율제병원’으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약 7개월간 전경‧로비‧복도‧회의실‧옥상정원 등 공용 공간뿐 아니라 진료‧검사‧치료실 등 진료 공간까지 촬영 장소로 제공했다. 또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간호사와 방사선사가 촬영 현장에 나서 산부인과 초음파를 비롯한 의료 장비 사용법을 자문 및 지도했다.

김은경 병원장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좌충우돌하며 사람 냄새가 깃든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은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난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떠올리게 한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뜻은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하고, 개원 5주년을 맞아 더욱 ‘슬기로울’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이우정, 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에그이즈커밍)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로, 배우 고윤정(오이영 역), 신시아(표남경 역), 강유석(엄재일 역), 한예지(김사비 역), 정준원(구도원 역) 등 청춘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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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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