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신장내과 임천규 교수가 지난 5월 24일 개최된 제33차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천규 교수는 IgA신증을 포함한 사구체신염 분야의 권위자로, 관련 SCI논문 수십 편을 발표하며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마르퀴즈 후즈 후 의학 및 보건분야(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도 등재되었다. 또한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서 선정한 ‘올해의 전문 의학자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대한신장학회는 1980년 창립된 이후 신장병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콩팥질환의 이해를 돕는 건강강좌와 무료검진을 실시해오고 있다.